10년 이상 가게 유지하는 장수창업의 비밀

통계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551만3000명이다. 전체 인구 5162만8000명 대비 10.7%가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셈이다. 자영업은 대한민국 밑...

《재벌집 막내아들》 열풍 이끈 3가지 키워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12월11일 11회에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21.1%를 기록했다. 올해 대다수의 드라마가 한 자릿수 시청률에 그쳤던 JTBC로선 오...

골목상권 활성화, 더는 미룰 수 없다

골목상권 살리기가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요즘 정부와 주요 지자체마다 골목상권 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지난 몇 해 동안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라는 타이...

시중은행 예금 금리 5% 넘어서…‘예테크’ 열풍 부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금융권의 수신금리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5%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올해 새로 개설된 적금과 정기예금 계좌가 1300만 ...

[재테크_부동산] 지금 우리에겐 공공주택이 필요하다

2017년 이후 집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스무 번 넘게 발표됐다. 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주택 가격은 이에 아랑곳없이 상승했다. 그렇다면 정책이 집값 폭등의 원인...

대세 하락장, 1년 만에 막 내리나

코스피가 바닥에서 7% 넘게 상승했다. 미국과 독일 주식시장은 이보다 더 크게 상승했다. 1년 가까이 이어져온 대세 하락이 마무리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기대를 불러일으킬 정도였...

[김해24시] 김해시, 진영 단감 시배지 경남도 기념물 지정 추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단감을 재배한 곳으로 알려진 경남 김해시가 시배지 명칭을 딴 진영 단감의 경남도 기념물 지정을 추진한다.25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시가 최근 시배지로 알려진...

2023년 소비 트렌드에서 찾은 新창업코드

지난주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정 토끼 해의 소비 트렌드인 ‘트렌드코리아 2023’을 발표했다. 내년은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원년이다. ...

‘공급 부족’ 논리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아파트가 부족하다. 그래서 서울 집값은 오를 수밖에 없다.” 집값이 오를 때마다 소위 부동산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입에 달고 다니던 소리다. 직관적으로 이해가 된다. 집을 지을 수...

삼성전자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다

코스피 2000을 지켜낼 수 있을지조차 확신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게 불확실성인데, 향후 경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이 선뜻 매수에 나서지 못하고 ...

20년째 죽은 자의 땅…전두환 집안 재산의 미스터리[공성윤의 경공술]

서울 서초동 1628-67번지. 서울교대 맞은편의 주택가를 끼고 도는 약 100m 길이의 1차선 도로다. 아주 평범한 아스팔트 도로지만, 서초동 한복판답게 그 가치는 만만치 않다....

한 달 150만원 벌이 안 되는 치킨집 ‘수두룩’

치킨집 창업은 한국 창업시장 불멸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포털사이트에 노출된 우리나라 치킨점 수는 6만5000개에 달한다. 5만5000개 편의점보다 많은 숫자다. 이 중에서 프랜...

집값 하락? 결국은 사람의 ‘마음’이 결정한다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엊그제 ‘불패’를 이야기했는데, 지금은 모두 ‘두려움’을 말한다. 가격이 얼마나 떨어질까? 언제까지 아파트 가격이 하락할까? 정확한 답을 얻기는 힘들다...

尹이 쏘아올린 연금 개혁, 어떻게 봐야 하나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인 연금 개혁이 국회 차원에서 추진됨으로써 여야 합의와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단독] 6·1 지방선거 ‘후보자 선거 비용’ 국민의힘 128억원, 민주당은 ‘깜깜이’

선거 기간, 후보자들에게 ‘정당 기호’는 생명이다. 무소속 또는 약소 정당의 후보자가 당선되는 일은 말 그대로 ‘꿈’같은 얘기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 수...

선거, 민주주의의 꽃인가 자본주의의 꽃인가

흔히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시작됐고 현대 스위스 칸톤에서 실시되는 직접민주주의가 아니라면, 선거는 민주주의를 작동시키는 데 필요불가결하다. 유권자는...

혼술․혼밥 창업의 디테일 코드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는 2340만 세대다. 이 중 1인 가구는 937만 가구로 무려 40.1%에 달한다, 2인 가구 역시 23.8%다. 1인과 2인 가구를 합치면 전체 가구의 64...

“내가 키워, 내가 먹는다”…비싼 채솟값에 ‘홈파밍족’ 등장

물가가 치솟으면서 직접 채소를 키워 먹는 ‘홈파밍(Home farming)’족이 늘고 있다. 실제로 관련 아이템 판매량도 증가했다.17일 위메프는 최근 한 달(7월10일~8월9일)...

박스권 증시에는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눈여겨보라

주식시장을 들었다 놨다 했던 요인들이 조용해졌다. 우선 금리가 안정을 찾았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최고 3.8%에서 3.1%로 내려왔다. 배럴당 130달러를 넘었던 국제유가도 ...

[재테크_연금] 달라지는 세금 제도 아는 만큼 돈 번다

7월21일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이 발표됐다.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면서 글로벌 스탠더드와 조세원칙에 맞게 과세체계를 정비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