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앞세워… “줄을 서시오”

경남 마산에 사는 유경문씨(61)는 2005년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서울의 한 대형 병원이 급성백혈병을 잘 치료한다는 소문을 듣고 6개월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병...

‘왕진’ 살아 있는 인술의 현장

한바탕 비가 쏟아질 듯 잔뜩 흐린 7월19일, 경북 영양읍 내에 5일장이 섰다. 할머니들이 장터 바닥에 전을 펴고 오이·고추 등 갖가지 찬거리를 팔고 있었다. 그 중 한 할머니가 ...

입 냄새 걱정, 이제 그만

활달한 성격의 40대 회사원 ㄱ씨는 늘 입속에서 뭔가 불쾌한 냄새를 풍겨서 함께 이야기하는 사람이 괴로워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오히려 직장 동료인 세심한 성격...

“허스키한 목소리 바꿀 수 있다”

Q. B형 간염 보균자다. 얼마 전부터 경옥고를 먹고 있는데 간에 괜찮은지 걱정이 된다. 한약을 먹으면 간에 좋지 않다고 하고, 한약 제재 중에는 암세포를 확산시키는 것도 있다고 ...

자궁내막증의 ‘비밀’

Q.30대 초반 기혼 여성이다. 생리통이 심해 병원에 갔는데, 자궁내막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자궁내막증은 왜 생기는지 알고 싶다.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는지, 또 임신하는 ...

“코피가 이유 없이 자꾸 흘러요”

Q. 60대 중반인 어머니께서 평소 무릎이 아파 절룩거리며 걸으셨다. 최근 병원에 갔더니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다른 병원에서는 조금 더 두고 보자고 했는데…. 수술 ...

왜 자꾸 목 안이 갑갑하지

Q. 목안에 무엇인가 걸려 있는 느낌이 들고 막혀 있는 느낌도 있으면서 답답하다. 어느 때는 목부터 식도를 따라 위 부분까지 답답함을 느낀다. 몇 군데 병원에 가서 초음파 내시경 ...

달리기만 하면 가슴이 답답한데…

Q.올가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려고 두 달 전부터 달리기 연습을 해온 30대 후반 여성이다. 달리기만 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워진다. 다른 지병은 없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

“몸이 거인처럼 자꾸 커져요!”

Q. 40대 초반 여성이다. 나이가 들면서 약간씩 몸이 남자처럼 변해왔다. 광대뼈와 턱 선이 나오고 손과 발도 남자처럼 커지고 있다. 내가 말단비대증에 걸린 것인가? A. 말단비대...

PC통한 진료상담 인기

“작년 10월께 깨진 유리잔에 손을 베어 5~6바늘을 꿰맸습니다. 수술후 그 부위에 가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었는데 오늘은 갑자기 맨 윗마디 부분에서 비슷한 통증이 발생했...

생리 전에 뭘 자꾸 사고 싶다구요?

Q:30대 중반 미혼 여성인데, 지난해부터 월경을 하기 직전이면 마구 쇼핑하는 버릇이 생겼다. 쇼핑하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그 불안감에 못 이겨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사게 된다....

독일 대통령도 울었다고?

40년 전 일이다. 꽃다운 나이의 간호사 누이들이 이역만리 독일 땅으로 떠났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낯선 곳. 말이 통하지 않아 갑갑했다. 커피를 된장국이라고 부를 만큼 세상 물정...

병·의원도 이제 ‘브랜드’ 시대

전국에 이름이 같은 병원이 수십 개 되는 일이 낯설지 않다. 이른바 프랜차이즈 개원이 의료계에도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은 분원 혹은 네트워크점이라는 이름으로 연합 ...

‘막힌 코 뚫기’ 한 우물 파다

코비한의원 이판제 원장(40·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은 요즘 1년 6개월 전 자기가 내린 결정이 옳았음을 새삼 깨닫는다. 2003년 10월, 그는 경기도 산본에서 사암침법 전문 한의...

코골이 심하면 인생이 ‘골골’

사업을 하는 김 아무개씨(44)는 코를 심하게 곤다. 어찌나 요란한지, 그와 잠자리를 함께한 사람 중 열에 아홉은 ‘너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고 불평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알마 전...

봄의 불청객, 코를 노린다

최근 이비인후과 전문 병원과 코 질환 전문 한의원이 늘고 있다. 이는 그만큼 코 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는 반증이다. 하나이비인후과 정도광 원장은 “매년 코 질환 환자가 1,2%씩 ...

마음은 별 같고 몸은 고요하니 ‘만사가 형통’

명상의 효능이나 생리적 변화를 연구하려면 명상 기법이나 상태, 그리고 명상의 목적 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지면에서는 선승들이 주로 하는 초월을 위한 명상은 다루지 않는다...

코골이 없애려다 큰코다치나

민주당 심규섭(44) 전 의원이 코골이 수술을 받은 지 이틀 만에 갑자기 사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사람들은 코골이 수술이 알고 있던 대로 간단하고 안전한 것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추가 테러 공포에 '가위눌린' 뉴욕

공포의 날 할로윈데이는 지났지만 공포는 사라지지 않았다. 9·11 테러 참사 직후 부시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7주가 지난 현재 미국 국민은 여전히 테러와 공포에 인질로...

의약분업은 '으악 분업'

진료비 청구 600%·약제비 60% 증가…부당 청구 수십만 건, 보험 재정 파탄사진설명 의약분업 현주소 : '진료는 의사, 조제는 약사'라는 의약분업 원칙이 뿌리 내리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