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뇌경색·만성 척추손상 치료제도 곧 나올 것”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연세대 원주의대 졸업, 아주대 의대 종양학 석사 출신으로 아주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직을 역임했다. 줄기세포 치료제를 2회 이상 투약하면 효과가 커질까?현재는...

‘경기의 중심’에서 세상을 외치다

수원 지방을 얘기할 때면 흔히 수원시와 화성시를 합쳐 ‘수원·화성’이라고 부르곤 한다. 여기에는 그럴 만한 역사적 배경이 있다. 수원군은 경기도의 옛 행정 구역으로 현재의 수원시와...

‘밥’이 나를 살렸다

암을 이긴 사람들 Ⅰ- 오동진 씨‘암=죽음’이라는 등식은 반드시 성립하지 않는다. 말기 암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사람이 살아 돌아온 사례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암 발생 요인...

응급실 불빛만 살아 있는 ‘응급’한 병원들

지난 10월17일 충북 청주에 있는 충북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이 충북대병원을 질타했다. “2004년 7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었지만 인력과 장비, 시설...

‘만병통치약’도 알아야 보약이지

“애들은 가라! 묘약이 왔어요!” 약장수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만병통치약’을 팔던 시절이 있었다. 감기부터 무좀까지 웬만한 병은 다 고친다는 말에 혹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

"보장성 보험 팔아 미래 보장 받자"

나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사랑합니다!”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보험 영업소의 아침은 구호로 시작된다. 자사의 보장성 보험 판매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보험설계사 박 아무...

“대우는 타살 당했다” “아니다, 병사했다”

대우는 죽었다. 주요 계열사들이 화려하게 부활했다고 하지만, 대우 부실을 떠안은 금융기관에 공적자금을 투입한 덕분이지 자력으로 갱생한 것은 아니다. 1999년 해체 시점부터 대우가...

‘제2의 황우석’ 꿈꾼다

황우석 교수에게 집중되어 있는 ‘조명’이 꺼지지 않고 있다. 아니 오히려 불빛이 점점 강해지는 느낌이다. 지난 5월25일, 황교수는 ‘국내에 줄기세포 은행 건립을 검토하겠다’고 발...

간암 저격병 '밀리칸주' 떴다

초기 환자 78%, 1회 주사로 완치…"3상 임상 시험 끝나야 믿을 수 있다" 신중론도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박종오씨(50·가명)에게 홀뮴166(방사성 동위원소)은 생명수나 다름없...

[의학] 허 준과 히포크라테스 "손잡고 '암' 몰아내자"

한·양방 협진 효과 긍정적…상호 불신·시스템 부재로 활성환 난망 한·양방 협진요? 말로만 협진이지 어디 제대로 하는 병원 있나요?" 하나한방병원 한의사 방대건씨는 아직까지 한·양방...

'큰 집' 무너지자 흔들리는 대우학원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명언이다. 1967년 자본금 5백만원으로 시작한 대우실업이 국내 5대 재벌로 비약하면서 김회장은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러...

의료인과 법조인, '교환 학생'되어 전문성 키운다

연세대 의대 내과 전공의 3년차인 이준규씨는, 저녁 7시가 되자 ‘나이 지긋한’ 수강생들을 인솔해 이 대학 부설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외래 병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들이 맨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