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튀르키예 파견’ 긴급구호대 1진 귀국…악조건 뚫고 ‘8명 구조’ 성과

강진으로 기록적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로 파견됐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구호대 1진)이 복귀했다. 이들은 극심한 추위, 불안한 치안 상황 등 현지 악조건을 뚫고 총 8명의 생...

[이주의 법안] “출산이 민폐같아요”…육아휴직 부담 줄일 법안은?

“육아휴직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이를 낳지 않았더라면, 결혼을 하지 않았더라면…”소위 ‘경단녀(경력단절여성)’가 된 A(33)씨는 이 같은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며 한숨을 쉬었...

요양보호사 합격 발달장애인…법원 “성년후견 종료”

후견인의 도움을 받는다는 이유로 요양보호사 자격을 상실한 발달장애인에게 법원이 성년후견 종료 결정을 내렸다.정신적 제약을 가진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제도가...

실종 초등생 데리고 있으면서 “모른다” 부인한 50대 구속

강원 춘천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11세 초등학생 여아를 데리고 있으면서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약취 혹은 유인 ...

실내 마스크 ‘프리’에도…알바생 89.6%는 ‘착용’

코로나19 관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 사항으로 변경 됐음에도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은 근무 중 마스크를 착용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 6~9...

헌재, ‘이상민 탄핵’ TF 구성…기록 검토 속도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사건의 쟁점과 법리를 검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당 TF는 주심인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중심으로 ...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2인조가 22년만에 받은 죗값

장기미제였던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범인으로 약 20년만에 검거된 이승만(52)과 이정학(51)이 1심서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성태 쓰던 휴대전화 잠금 풀렸다…‘대북 송금’ 단서 나오나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한국에서 쓰던 휴대전화 잠금을 푼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회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의 단서가 발견될지 관심을 모은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

코로나 중대본·브리핑도 일상회복 ‘성큼’…빈도 줄인다

정부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개최 및 언론 브리핑 빈도를 줄일 방침이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든 가운데 일선 공무원들의 피로감이 누적됐다는 판...

윤미향 1심 벌금형 ‘항소’…檢과 ‘쌍방항소’ 2차전 불가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정의기억연대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1심에서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항소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친구인 척 前연인 집 공동현관 출입…법원 “주거침입 무죄”

자신을 친구라고 속인 뒤 전 연인이 사는 주택 공동현관에 출입한 4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임민성 부장판사)은 지난 10일 친구라 ...

경찰, 尹대통령 ‘450만원 특활비 식당 결제’ 의혹에 ‘혐의없음’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직후 식당에서 특수활동비(특활비) 약 450만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 건에서 ‘혐의없음’ 결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17일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