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슬으슬 추운데 굴밥에 삼치구이 어때?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즈음 체력이 약해졌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다. 기온이 떨어지면 추위를 이기기 위해 칼로리가 많이 소모된다. 따라서 양질의 단백질과 열량을 충분히 섭취하고 ...

복날 삼계탕, 몸에 왜 좋지?

Q: 삼계탕이 여름에 좋은 이유는? 삼계탕의 어떤 성분이 여름 보양식이 되게 하는 것일까? 또 삼계탕은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음식일까? A: 삼계탕은 체력 소모가 많은 여름철에 권할...

프리미엄은 없다?

생물학자 도킨스 교수(영국 옥스퍼드 대학)는 1976년에 라는 책을 썼다. 최근까지도 국내 과학 도서 베스트셀러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 책은 유전자들이 경쟁 관계에 있는 ...

눈곱이 낀 것처럼 종일 눈이 답답하고 사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Q: 혈류가 약하고 소변발이 약한 남성에게 장어를 먹였더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보았다. 장어가 정말 남성 정력에 좋은가?A: 장어가 강정 식품이라...

달콤 씁쓸한 ‘약효’ 논쟁

건강의 ‘적’으로 알려졌던 커피와 초콜릿이 최근에는 오히려 추천 식품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하루 두 잔 가량의 커피를 마셔라’(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라는 ...

더 멋있게, 더 맛있게, 더 편하게

리차드 레머(Richard Laermer)는 최근 펴낸 저서에서 ‘정보사회에서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트렌드의 뿌리는 기술이고 그 뿌리로부터 10개의 가지가 뻗어 나와 우리의...

'암정복' 밥상위에 길이 있다

해마다 암 환자가 늘고 있다. 2000년에만 10만2천여 명이 새로 발생했고, 매달 1백59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10만명당 1백22.1명이 폐암·위암·유방암 등으로 세상을 뜬 것...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 아는 것이 약이다

정유진씨(40·서울시 월계1동)는 8년 전 어느 날을 생생히 기억한다. 그 날 그는 병원에 있었다. 며칠 전 회사 직원들과 함께 정기 검진을 받았는데, 그 결과에 이상이 있어 정밀...

WFP 보고서에 나타난 북한 식량난 실태

유엔 산하 국제 구호 기관인 세계식량계획(WFP)이 4년째 북한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름조차 생소했던 이 기관의 북한내 활동은 그 자체가 커다란 실험이었다. 국제 사회에 문을 걸어...

[과학]남극에 살면 인간은 어떻게 변할까

스콧 일행의 시체는 8개월 만에 발견되었다(1911년). 영국 수색대는 무릎까지 눈이 쌓인 텐트 안에서 빳빳하게 굳은 시체 3구를 발견했다. 텐트 안에 있던 스콧의 탐험 일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