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애인 고용촉진, 대통령 표창 수상

스타벅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6일 The-K 서울호텔에서 개최한 ‘2016 장애인 고용 촉진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타벅스의 장애인 맞춤...

그가 자신의 프로필을 ‘여장’ 사진으로 교체한 까닭은?

지난해 12월 중순, 삼성SDS가 발칵 뒤집혔다. 30대 남성 직원 P씨가 자신의 사원 정보 프로필을 여장(女裝) 사진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P씨의 사진은 카카오톡 등 SNS(소셜...

“일감 없는 현대중공업에 물량팀만 죽어납니다”

적자 늪에 빠진 현대중공업 여파에 사내하청 물량팀이 대량 해고된 것으로 드러났다. 물량팀이란 하청업체가 단기 계약한 고숙련 노동자를 말한다. 현대중공업 일감이 급감하자, 하청업체들...

권력자 앞에서는 ‘난쟁이’ 하급자 앞에서는 ‘거인’

“경찰은 동맥경화에 걸려 마비돼 있다. 조직 내부의 소통은 존재하지 않는다. 의사결정은 주먹구구이고 인사관리는 원칙이 없으며 정치적 외압에 의해 행정 처리는 불투명하다. 경찰 수뇌...

[전문]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항상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소원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평화롭고 국민들 각자의 삶이 행복...

소방관, 순직자보다 자살자가 더 많다

‘힘들다. 이번이 세 번째 시도다.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2015년 12월10일. 충북 영동소방서 소속 김 아무개 대원이 서울의 한 여관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월요일...

외부의 관심 "뜨거워서 싫어요"

독도 ‘본토’ 경비는 울릉경비대 소속 6개 전투경찰 소대가 2개월씩 번갈아 가며 맡는다. 모두 37명의 독도경비대원 중 경비대장과 부대장, 그리고 통신반장을 제외한 34명은 20대...

‘로비스트의 천국’ 워싱턴

미국연방 수도 워싱틴은 정치의 중심지이자 로비 천국이다. 비영리 기관으로 선거 자금 행태를추적하는 가 지난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998년 특정 이익단체들이 로비에 뿌린돈은 줄잡...

외국인기업에 고급두뇌 몰린다

고급인력이 외국인회사로 몰리고 있다. 국내 대기업의 공채경쟁률이 평균 10대 1 정도인데 반해 웬만한 외국인기업의 경쟁률은 1백대 1을 오르내리는 형편이다. 외국기업의 수익성이 악...

삼성 노동운동 원천봉쇄 “경찰 뺨치는 수준”

10시-13시, MJ(문제)단체PT(순찰)13시-14시, 중식14시-17시, 시내PT, ‘한빛교회’ 거주자 확인17시-20시, AJ대(아주대) MB(매복) 얼핏 보아 보안사 사찰요...

"규모 줄이고 전문화해야"

얼마전 법원에서 위탁시설로의 보호처분을 받고 대전 성지원에서 생활하던 한 '비행소년'이 동료원생들과 같이 탈출하다가 부상을 입고 벌판의 짚단속에서 며칠을 숨어 지...

생산직 택하는 사람이 없다

“한마디로 필리핀에서라도 구해 와야 할 지경입니다.” 여기서 ‘구해 오겠다’는 것은 쿠데타로 곤경에 빠진 아키노가 아니라 공장에서 일할 기능인력을 두고 하는 말인데, 海正산업의 송...

‘春鬪’ 앞둔 불안 속 평온 工團지역의 복합기류

공단지역은 올 상반기, 5월까지만 해도 임금인상 투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러나 지금 이곳은 불안한 평온이 유지되고 있다. 공단 입구에 세워진 경찰버스와 전투경찰의 무표정한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