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 건강검진 받는다…‘건강친화기업 인증’ 받으면 노사가 ‘스마일’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비만이 심각해 고혈압과 당뇨가 우려된다는 경고가 적혀 있었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라는 주문도 뒤따랐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

신당역 사건, 그 후 1년…직장인 85% “직장 내 스토킹 불안”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1주기를 맞은 14일, 직장인 85%는 우리 사회가 여전히 스토킹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민단...

교사가 병들어가는 세상에선 그 어떤 학생·학부모도 잘 살아갈 수 없다 [김동진의 다른 시선]

7월18일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이후 지금까지 역대 최고 기온임에도 교사들이 매주 거리에 나오고 있다. 9월2일 여의도에서 열린 7차 교사 집회에는 전국에서 30만 명(주최 측 ...

교사 보호하려 들지 않는 시스템의 문제 [김동진의 다른 시선]

8월12일, 서울 도심에서는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의 집회가 열렸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검은 옷의 행렬은 종각역부터 을지로입구역까지 질서정연하게 늘어서 있었다. 7월18일 서...

인천 시·구의원 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논란

인천의 일부 지방의회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를 제정하면서 ‘직장’을 사무처나 사무국으로 제한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된 조사와 징계 대상에서 지방의원을 ...

변호사단체, 학폭법 개정 촉구…“교사에 신체·정신적 고통 주는 환경 해결해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변호사 단체가 학교폭력예방법(학폭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20일 새로운미래를위한청년변호사모임(새변)은...

[K-ESG 경영혁신대상] 주식회사 씨앤지

여러 초콜릿 브랜드 중에서 ‘씨앤지’라는 이름은 아직 낯설다. 하지만 씨앤지 초콜릿을 다양한 토핑과 함께 맛보면 계속 생각날 수밖에 없다.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

다급한 정부, 연일 ‘간호계 달래기’…“처우 개선 국가가 책임”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한 간호계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간호현장을 찾아 고충을 청취했다.조 장관은 22일 세종시의 세종충남대학교...

간호계 달래기 나선 정부…“처우 개선, 국가가 책임진다”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두고 간호계가 격렬히 반발하는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간호사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조 장관은 16일 정부서...

[시흥24시] 시민치안, 시장이 직접 나섰다… 임병택 시장, 범죄 취약지 야간 합동순찰

임병택 시흥시장이 13일 저녁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예방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이날 순찰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관내 19개 동의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등 230여 명이...

[경기24시] 경기도,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도내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논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6일 경기도청에서 ‘2023년 제1회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는...

“개인 발전보다는 소득”…MZ세대 직업 가치 변했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직업 가치가 개인의 발전 가능성에서 근로소득과 시간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일 산업연구원에 ...

[단독] 묵인·은폐 의혹에 국회의원까지 소환…수협 간부 갑질 논란 '점입가경'

20명이 넘는 부하 직원을 수 년간 괴롭힌 수협 자회사 간부 A씨(시사저널 2월24일자 보도)를 회사가 비호하고 직원들의 피해를 은폐·축소 하려 했다는 증언과 정황이 쏟아지고 있다...

“서민 우롱하나”…광주 광산구청 생일휴가제, ‘공직사회 특권’ 논란

광주 광산구가 올해 본청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신설한 ‘생일휴가제’가 서민에게 위화감을 주는 공직사회만의 잔치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특히 정책 공유마저 제대로 안되면서...

SPC “노동부 안전감독·근로감독 개선 요구 조치 완료”

SPC는 지난해 10월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빚어진 인명사고와 관련 고용노동부의 개선요구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SPC는 고용노동부의 조사 수검과 동시에 지적된 사항에...

[서부경남24시] 남해군, 행안부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선정

경남 남해군은 전날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함안24시] 함안군, 중대재해 감축 ‘박차’…산업안전보건위 개최

경남 함안군이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 ZERO’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안군은 22일부터 이틀 동안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함안군 소속 현업...

[경남24시] 어린이집에서 일일 산타로 변신한 박완수 경남지사

박완수 경남지사가 22일 경남도청 어린이집에서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박 지사는 이날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할아버지로 깜짝 변신해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직접 나눠주고,...

[이주의 법안] “성희롱·폭언도 참아라”…사회복지사 불안 덜어줄 법안은?

정신병원에서 근무 중인 5년차 사회복지사 A(29)씨는 요즘 심각하게 전직을 고민하고 있다. 병원 환자들로부터 폭언을 듣는 것은 물론, 신체적 위협까지 받고 있어서다. 한 환자는 ...

[부산24시] 부산 등 13개 지자체 “무임승차 재정적자로 도시철도 멈춰설 위기“

부산시를 비롯한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는 16일 “누적되는 무임수송 재정적자로 인해 미래를 바라봐야 할 도시철도 서비스가 멈춰설 위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