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업보고서 건설업종 분석]① 대형 건설사, 주택시장 호조 덕에 현금흐름 개선

대형 건설사들이 지난해 현금흐름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택시장 호황을 맞아 재고로 쌓아둔 아파트를 분양한 덕으로 풀이된다. 다만 현금성 자산이 늘었음에도 영업에 ...

위기의 동국제강 총수 연봉은 '호황'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이 지난해 연결 기준 2200억원대 적자에도 업계 최고인 40억7700만원과 20억78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동...

[포스코 주총] 포스코, 분기배당제 도입 의결

포스코가 국내 대기업에서는 처음으로 분기배당제를 도입한다.포스코는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분기배당제 도입을 위한 조문 정비에 관한 내용을 의결했다.포...

카페베네, 165억원 규모 해외 투자 유치

카페베네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으로부터 16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해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섰다.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는 싱가포르의 글로벌 식품기업 푸드 엠파이어(Fo...

동국제강·세아 3세들, 철강업 3위 쟁탈전

세아그룹과 동국제강이 철강업계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세아그룹이 2014년에 이어 지난해 매출에서 동국제강을 밀어내고 포스코, 현대제철 다음의 위치에 올랐다. ...

[인터뷰] 조환익 한전 사장 "에너지신산업, 민간과 동행"

조환익(65) 한국전력 사장이 22일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한전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조 사장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 인사...

NICE신용평가, 국내 정유4사 "4년내 최고 실적"

정유4사는 지난해 합산 영업실적을 기준으로 매출액 106조7000억원, 영업이익 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2014년 대비 31.6% 감소했으나 영...

CJ헬로비전 2015년 영업이익, 전년보다 2.8%↑

CJ헬로비전은 4일 매출 1조 1826억원, 영업이익 1050억원으로 2015년 실적을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597억원이었다. CJ헬로비전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MSO)과 알뜰폰...

제조업, 성장성·수익성 한계 봉착...서비스융합이 해법

한국 제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서비스융합을 통해 제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한국경제연구원은 3일 제조업의 서...

효성,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1조원 달성은 실패

효성이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원자재 가격 하락 등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효성은 지난해 매출 12조 4585억원, 영업이익 ...

대우건설, 수주 12조2000억원·매출 11조1700억원 목표

대우건설이 올해 수주 12조2000억원, 매출 11조1700억원의 목표를 세웠다.대우건설은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6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지난해 경영성과를 공유...

포스코, 창사 이래 처음으로 960억원 순손실

포스코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조41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시황 부진과 자회사 실적 부진이 겹치면서 전년 대비 25%하락했다.포스코는 2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

대림산업, 지난해 영업이익 2656억원…흑자전환

대림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조5117억 원, 영업이익 2656억원, 당기순이익 210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직전해 대비 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익 9866억원…2.9% 증가

현대건설이 저유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국내외 건설산업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해 총 1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98...

LGD, 4분기 영업익 606억원…전년대비 90%↓

LG디스플레이가 27일 개최한 실적 설명회에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90% 줄었지만 초고화질(UHD) TV 제품 차...

'악화일로' OCI, 3세 이우현 사장 경영능력 도마위로

오너 3세인 이우현 OCI 사장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이수영 OCI 회장 장남인 이 사장은 2013년 대표가 된 이후 태양광 시장 성장을 예상하고태양광 사업에 집중...

생사기로에 선 아시아나항공,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돌파

저비용항공사 성장, 재무 상태 악화 등으로 궁지에 몰린 아시아나항공이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돌파에 나선다.아시아나항공은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도 못 갚는 한계기업 상태가 4년 동안 ...

[대통령 업무보고] 기재부,조기 재정 투입으로 경기 하강 막는다

기획재정부는 14일 2016년 합동 업무보고에서 올 1분기에 조기 투입하는 재정 규모를 늘리고 민간 부문의 활력을 높여 경기 하락 리스크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행했던 코...

지난해말 은행권 가계대출 639조원

지난해 12월 가계대출은 6조9401억원 늘었다. 전월(7조5000억)보다 증가규모는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5년 12월중 ...

“한 번도 경험 못한 초대형 증권사 탄생”

크리스마스이브인 2015년 12월24일, 산업은행이 KDB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 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하자 자본 시장 관계자들은 기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