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도 안 지난 아들’ 죽어가는데 방치한 친모, 징역 4년형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자신의 아기가 죽음에 이를만큼 동거남한테 상습적 폭행을 당했음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던 20대 여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친모는...

“벌 받겠다”던 정인이 양모·양부, 1심 판결 불복해 나란히 항소

16개월 된 입양아를 잔혹하게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양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법정구속된 양부 역시 최근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21...

‘대선 블루칩’ 급부상한 최재형…野, 윤석열 ‘영입 불발’ 대비하나

최재형 감사원장이 야권의 대선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당권 레이스 과정에서 불 붙은 '최재형 등판론'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합류 ...

정인이 양부 “형량 무겁다” 항소장 제출

출생 16개월 만에 학대로 숨진 정인 양의 양부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뒤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양부 안모씨는 1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에 항소...

“살인 의도 있었다” 정인이 양모 1심서 무기징역…양부, 징역5년 법정구속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아무개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양부 안아무개씨는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

[속보] 정인이 양모, 1심서 무기징역…“살인 미필적 고의 인정”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아...

정인이 양모 옥중편지 공개한 유튜버, 결국 경찰 수사 받는다

한 유튜버가 입양한 딸 정인이양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가해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아무개씨의 옥중편지를 공개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북 안동경찰서는 정인양의...

입양의 날 16주년…지난해 입양 건수는 ‘역대 최저’

11일 ‘입양의 날’이 16주년을 맞았지만 국내 입양 실태는 먹구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입양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국내외 새로운 가정을 찾아간 아동은...

뇌출혈에 얼굴·몸 멍투성이…양부에 학대당한 2살 입양아

양부로부터 학대를 당해 뇌출혈이 발생한 2살 여자아이가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10일 가천대 길병원 등에 따르면, A...

‘가족’이 달라진다…‘자녀 성’ 부모 합의로 결정

앞으로 자녀의 성(姓)을 정할 때 부모 협의로 결정할 수 있는 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부성 또는 모성 어느 쪽이든 선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자녀의 성을 결정할 시점도 ...

정인이 양외할머니도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수사 받는다

16개월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의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찰이 정인의 양외조모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경찰청은 26일 양모 장모(35)씨...

진돗개 입양 1시간만에 도살한 70대 남성, 항소심서도 실형

진돗개 모녀 2마리를 잘 키우겠다고 견주에게 수차례 약속하고 입양한 뒤 곧바로 도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항소1...

[진주24시] 진주시, 22일 지구의날 소등 행사 실시

경남 진주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관공서·공공기관·자발적 참여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20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시는 매년 지구...

“남편은 몰랐다” 정인이 양모, 세 번째 반성문 제출

모진 학대 끝에 사망한 정인양의 양모 장아무개씨가 자신의 살인 혐의 등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을 당시 재판부에 세 번째 반성문을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장씨는 해당 반성...

“입양에 대한 편견, 우리 노래로 덮을래요”

입양에 대한 편견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요즘이다. 주변 시선에 굴하지 않고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과 함께해온 입양 가족들도 많이 지쳐 있다. 가장 숭고한 삶을 살아내는 그들에게 ...

말 한마디 보탤 수 없는 정인이…양부모는 끝까지 ‘살인’ 부인했다

"피해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입양돼 초기부터 귀찮은 존재가 됐고, 수시로 방치당하고 감당 못할 폭행을 당한 뒤 치료받지도 못하다가 생을 마감했다. 어린 피해자는 누구에게도 구...

‘반려동물 파양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

최근 연예인들의 반려동물 파양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해당 연예인들의 이미지 논란이 생기고 있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주목받은 배우 박은석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죽어가는 개·고양이 전체의 49% [따듯한 동물사전]

새해가 밝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3월이 찾아왔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도 많아져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다른 한편으론 이 좋은 날씨에 버려지는 ...

정인이 부검의 “지금껏 봤던 학대 피해자 중 가장 손상 심해”

양부모의 상습 학대 끝에 사망한 16개월 영아 정인양의 신체에서 발견된 참혹한 손상은 상당한 수준의 폭행과 물리적 압박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

정인이 이웃 “사고 당일 4~5회 ‘쿵’ 소리…헬스장 소리처럼 울려”

입양한 어린 딸을 학대 끝에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일명 ‘정인이 사건’ 재판이 시작된 가운데, 정인양의 아랫집 주민이 사건 당일 “헬스장 덤벨이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