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공단 폐지 위해 필요하면 효자동에 드러눕겠다”

‘법 없이도 살 사람’ 따윈 세상에 없다. 아무리 정직한 사람도 예고 없이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 그땐 절실히 법을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돈도 없고 지식도 얕다면 당황할 수밖에...

연이은 성추문 이슈에 쑥대밭 된 재계

국내 부엌가구 1위 업체인 ㈜한샘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한샘은 지난해 말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1위에 선정될 정도로 가구와 인테리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

군대에 떠도는 폭행의 망령들

군대에서의 구타와 가혹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4년 육군 28사단에서는 창군 이래 최악의 폭행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윤승주 일병(20)은 자대에 배치받은 뒤 ...

‘낀세대’ 베이비붐 세대 노후파산 맞나?

서울 구로동에 사는 김아무개씨(60)는 한 달 전 신용회복위원회 서울 관악지부 사무실을 찾았다. 김씨는 전형적인 베이비붐 세대다. 시골에서 태어나 상경 후 서울의 모 사립대학을 나...

힘겨운 대학생들 벼랑 끝으로 내모는 저축은행

연세대 재학생 이 아무개씨(28)는 2014년 저축은행에서 800만원을 빌렸다. 달마다 이자 22만원을 내는 조건이었다. 대학 기숙사비와 생활비 용도였다. 수입원이 없는 이씨는 무...

[가계부채1200조원 시대]⑤ 2금융 가계대출 급증…'서민 삶 어렵다'

2금융권 가계 대출이 대폭 늘었다. 전문가들은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는 서민들 삶이 어려워졌음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특히 저소득층의 생계비 대출이 늘었다. 빚 감내력도 낮아졌다....

판검사 출신들이 박근혜 정부 이끈다

박근혜 정부에서 판검사 출신, 즉 법조인 중용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감사원 사무총장에 대검 감찰1과장 출신 이완수 변호사가 임명되면서 16년 만에 외부 인사가 감사원 사무총장 자...

포스코건설 100억대 횡령 사건 또 있었다

포스코건설 100억원대 비자금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같은 회사에서 또 다른 100억원대 횡령 사건이 일어났던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단독 확인됐다. 포스코건설이 ...

억대 연봉 받는 ‘신이 숨겨둔 로펌’

지난 9월25일자로 대한민국의 2만 번째 변호사가 등록을 마쳤다. 변호사 숫자가 8년 만에 2배로 늘어 그야말로 변호사가 넘쳐나는 시대다. 이런 가운데 사건 수임 건수는 오히려 줄...

‘관피아’ 깬다더니 손 놓고 있었네

세월호 참사 이후 이른바 ‘관피아(관료+마피아)’ 금지령이 내려졌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관료 출신 기관장들에 대한 혐오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지만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터지고 있다...

언제까지 언론과 숨바꼭질할까

또다시 ‘깜짝 인사’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월13일 발표한 6개 부처 장관 인선은 언론의 숱한 예상을 다시 한번 사정없이 비웃었다. 박당선인의 몇몇 최측근들만 비공개로 인선...

살생부에 떨고, 물갈이설에 울고…

드디어 출발 총성이 울렸다. 여야가 본격적으로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지난 1월31일 검사장 출신의 정홍원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공직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 ...

수상한 ‘벤츠 검사’, 법조 비리 ‘검은 문’ 여나

여자 검사와 남자 변호사의 부적절한 관계에서 시작되었던 ‘벤츠 검사’ 스캔들이 대형 법조 비리 사건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초에는 연인 관계였던 이 아무개 전 검사와 최...

꿈 많은 새싹의 미래 짓밟고 온 국민 치 떨게 한 ‘희대의 파렴치범’

조두순은 대한민국이 아동 성범죄에 대해 얼마나 관대했고, 몰상식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인물이다. 조씨의 극악무도한 성폭행과 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검찰과 법원, 주무...

“혁신도시, 할 거야 말 거야”

‘부산 혁신도시 사업 먹구름’ ‘부산 옮겨올 공공 기관 이전 승인 왜 늦어지나’. 2008년 12월19일자 부산일보의 기사와 사설 제목이다. 부산만 이런 것이 아니다. 새전북신문은...

'공짜' 파산은 없다

개인파산이 급증하면서 신청하려는 사람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제도도 많이 늘어났다. 2006년 1월부터 전국 법원은 소송구조 변호사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경우 2...

공공기관 이전 황금분할?

황금분할이었나? 예상과 달리 후폭풍은 거세지 않았다. 지난 6월24일 정부는 1백76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안을 확정했다. 발표 하루 전날까지만 해도, 부산·전남 등 일부 자치단체는...

노골적으로 PK 측근 챙기네

집권 중반기에 들어서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챙기기, 특히 부산 인맥 챙기기가 노골적이다. 최근 이 철 전 의원과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각각 철도공사와 조폐공사 사장에 내...

‘과학 수사’ 커녕 ‘가학 수사’ 하니…

수인번호 979번, 최기문군(18·가명)은 2년10개월째 천안소년교도소에서 징역을 살고 있다. 열다섯 살에 들어간 감옥 문을 스물다섯 살이 되어야 나갈 수 있다. 그는 살인범이다....

변호사 숫자와 서비스의 함수 관계

95년 사법 개혁 논의 때 가까스로 늘린 법조 인력 계획(96년 5백명으로 시작해 매년 백명씩 늘림)이 다시 좌초할 위기에 처했다. 사법연수원 가재환 원장이 계획대로 증원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