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기간’ 직전까지 박빙…與野가 꼽은 ‘격전지 10곳’

4·10 총선을 이틀 남겨두고 전국 최대 격전지들의 민심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여야 각 당이 자체 판세 조사에서 선별한 경합지역 수는 국민의힘 55곳, 더불어민주당 50곳으...

총선 운명 최대 승부처는 ‘세대별 투표율’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각종 판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3월초만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장 여파로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 기세를 잡았다는 보도...

용산발 바람에 與 텃밭 PK도 흔들흔들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중원(中原) 충청과 ‘낙동강벨트’를 품은 PK(부산·울산·경남)는 이번 총선에서 여야가 수도권만큼이나 중요한 전선(戰線)으로 여기는 곳들이다. 역대 많...

“이재명보다 잘생겼다!”…한동훈 등장에 들썩인 PK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곧바로 경남 양산과 울산, 부산 등 PK 지역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텃밭 민심’ 훑기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

4년 전 ‘3%p 이내’로 승부 갈린 초접전 지역 24곳, 지금 판세는? [총선 D-15]

4년 전 21대 총선에선 새벽에 이르기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힘든 초박빙 지역구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았다. 불과 3%포인트(p) 이내 격차로 희비가 엇갈린 지역구가 전국 253곳 중...

그땐 되고 지금은 안 된다? 이재명의 ‘박용진 공천 배제’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이 ‘목발 경품’ 망언 논란을 일으킨 친명(친이재명)계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다만 민주당은 정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2위를 받은 현역 박...

분주히 사람 만나는 정세균, 본격 정치 행보 준비하는 이낙연

“요즘 비명(非이재명)계 인사들이 아주 바쁜 것 같다. 이재명 대표 체제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판단하에 다음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웅크리고 있던 잠룡들도 하나둘 기지개를 펴고 ...

‘尹후보’는 ‘尹대통령’과 달랐다?…1년 전 인터뷰보니

지난해 9월1일 서울 광화문 선거캠프, 당시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였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시사저널과 만났다. 윤 후보가 개별적으로 언론과 마주한 것은 그해 8월4일 국제신문 인...

[부산24시] 부산시, 제1회 부산 미디어 리터러시 대회 개최

부산시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정보에 대한 분별력을 함양하기 위해 제1회 부산 미디어 리터러시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미디어 정보를 바로잡는 우리의 행동!...

與, ‘정진석 문자’ 이어 ‘尹대통령 욕설’도 언론 탓?

국민의힘이 연일 국내 언론과 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순방 중 ‘막말 논란’이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보도되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국익에...

[윤석열 단독인터뷰⑤] “충청 대망론은 국민 통합론”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충청대망론은 국민 통합론”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9월1일 서울 광화문 선거캠프(이마 빌딩)에서 가진 시사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윤석열 단독인터뷰④] “흉악범은 무조건 사형? 포퓰리즘적 발상”

“포퓰리즘적이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같은 당 홍준표 후보의 이른바 ‘흉악범 사형’ 발언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 인터뷰 전체를 통틀어 가장 단호히 말...

[윤석열 단독인터뷰②] “대통령 되면 낮에 절 욕한 야당, 저녁에 靑 불러 식사 대접할 것”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로서 더할 나위 없이 잘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9월1일 서울 광화문 선거캠프(이마 빌딩)에서...

[윤석열 단독인터뷰①] “이준석, 당 대표로서 더할 나위 없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로서 더할 나위 없이 잘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9월1일 서울 광화문 선거캠프(이마 빌딩)에서...

9년 전 ‘유재중 성폭력’ 주장했던 김씨 “당시 박형준 측 회유·기획있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엔 '성추문 거짓 증언 개입' 의혹에 휩싸였다. 박 후보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관련자들의...

‘개혁보수 아이콘’ 김세연, 서울·부산시장 출마 안 한다

야권의 유력한 부장시장 후보로 거론된 김세연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이 내년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보내...

경남도지사 출신 김두관·김태호, 경남서 살아날까

이번 4·15 총선 경남에선 경남도지사 출신의 두 거물 정치인이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무소속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이야기다. 이들이 상대 후보의 도전을 넘어 당선에...

[격전지 분석-부산 연제·해운대을] 만만치 않은 도전자에 흔들리는 김해영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총선 시곗바늘은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제 4·15 총선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거대 양당은 판세 분석에 분주한 모습이다. 더불어...

[격전지 분석-부산 남구을·북강서갑] 박재호 저력에 ‘보수 여전사’ 기세 주춤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총선 시곗바늘은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제 4·15 총선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거대 양당은 판세 분석에 분주한 모습이다. 더불어...

[격전지 분석-부산진갑] 여·야 부산 선대위원장 '엎치락뒤치락' 박빙 승부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총선 시곗바늘은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제 4·15 총선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거대 양당은 판세 분석에 분주한 모습이다.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