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제거’로 완성된 민주당의 사당화 [채진원 쓴소리 곧은 소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선을 두 번이나 치르는 이례적인 일을 겪었음에도 22대 총선의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서울 강북을 경선과 재경선에서 이재명...

돌아온 김부겸, 떨어진 박용진...이재명號 ‘통합’ 가능할까

더불어민주당이 12일 4·10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이해찬 전 대표·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3인을 전면에 내세운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공천 파동으로 촉발된 당내 갈...

민주, 이개호 단수공천 방침 뒤집어 ‘3인 경선’으로…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은 이개호 정책위의장(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대해 ‘단수 공천’을 번복하고 경선에 붙이기로 했다.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재심위)는 29일 오전 회의를...

홍익표 “당 리더십 우려 목소리 사실…컷오프 매끄럽지 않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천배제(컷오프)에 대해 “과정 자체가 그렇게 썩 매끄럽지 않았다는 건 분명한 것 같다”고 밝혔다. 지역 여론 및...

“이재명 손에 피칠갑” “나도 속았다”…의총장에 울려퍼진 非明 절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논란을 두고 비명(非이재명)계 의원들의 분노가 27일 진행된 의원총회를 통해 쏟아졌다. 친문(親문재인)계 좌장 격인 홍영표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면전에서 “남의...

민주 참패한 ‘2012 총선’과 평행이론?…차이점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친명횡재‧비명횡사’ 공천 논란으로 대혼돈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12년 총선 당시 ’106석 패배‘의 악몽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당 안팎으로 그 ...

송갑석, 친명 겨냥 “도저히 지기 힘든 선거가 이기기 힘든 선거로”

비명(비이재명)계 대표 주자인 송갑석(광주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선을 앞둔 민주당의 상황을 두고 “도저히 지기 힘든 선거가 이기기 힘든 선거로 접어든 느낌”이라고 밝혔다....

‘친명’ 정청래‧서영교 단수, ‘비명’ 경선…‘친명횡재’ 논란 계속?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5일 7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총 21개 선거구에 단수 17곳과 경선 지역 4곳 후보자 추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

이재명에 쫓겨나는 친문 세력, 루비콘강 건너나

“총선 목적이 사당화인가”(윤영찬), “이 정도면 공천파동”(송갑석), “치욕스러운 정치보복”(박영순).점입가경이다.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진중권 “이재명, 0점도 있다며 ‘헤헤헤’ 웃어…인성 의심스러워”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역 의원 평가를 설명하다가 ‘0점 맞은 사람도 있다’며 웃은 것을 두고 “인성을 의심스럽게 만든다”고 비판했다.진 교수는 지난...

반발하는 비명, 반기 든 이낙연…이재명의 ‘플랜B’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계파 공천’ 논란으로 내홍에 휩싸였다. 불공정 여론조사 논란은 물론, 현역의원 하위 20%에 비명(非이재명)계 의원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공천 학살’ 우려가 ...

홍익표, ‘공천 학살’ 논란에 “지도부로서 책임 느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비이재명계 공천 학살 논란과 관련 “지도부로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최혜영 원내대변인는 이날 홍 원내대표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비공...

‘이재명 사천’에 ‘비명계’ 뭉쳤다…제2의 ‘원칙과상식’ 등장?

더불어민주당 내 이른바 ‘비(非)명횡사’ 공천 논란을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현역 ‘하위 평가’를 받은 비이재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공천 학살’이란 주장이 잇따르면...

출석‧대표발의 우등생이 ‘하위 20%’? ‘정성평가’에 커지는 물음표

더불어민주당 현역 평가에서 하위권으로 지목된 의원들의 공개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의정활동 지표상 하위 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다며, 정성 평가에서 주관적 개입이 있었을 가능...

‘사천 논란’에 코너 몰린 이재명, 한숨 돌린 한동훈

22대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공천을 두고 크고 작은 잡음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비이재명(비명)계 공천 학살’ 논란이 확산하고...

비명 빼고 친명 경쟁력만 확인? ‘사천 논란’에 몸살 앓는 민주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사천(私薦)’ 논란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최근 당내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을 제외시키고 친명(친이재명) 후보들을 대거 포함시킨...

민주당 의원 30명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촉구"…지도부 반응할까

이탄희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15일 내년 총선에 앞서 '위성정당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

혁신은 남의 집 얘기, “200석” 들먹이는 민주당 [유창선의 시시비비]

“수도권을 석권하면 200석 못 하리라는 법도 없다.”(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우리 당 최대 목표는 (국민의힘을) 100석 이하로 최대한 내리는 것이다.”(이탄희 민주당 의원...

‘유승민·이준석 신당’부터 ‘비명-비윤 빅텐트’설까지 거론

총선이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선거판의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요 변수 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대 관심사는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

野, 새 지명직 최고위원에 ‘친명’ 박정현…정책위의장엔 ‘비명’ 이개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무 복귀 첫 인선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에 충청 출신 여성 친이재명(친명)계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 호남 출신 비이재명(비명)계인 3선 이개호 의원(전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