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회의론…‘플랜B’ 꺼낸 광주시장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론으로 기대를 모았던 광주 군공항의 무안공항 이전에 대한 ‘회의론’이 점차 짙어지고 있다. 여전히 유력 이전지로 꼽히는 무안지역 반발이 거세면서다. 광주...

천하람 “성인 페스티벌, 성매매 있을 수 있다? 그럼 룸살롱은?”

일본 성인 동영상(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 행사’ 개최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막으며 벌어진 논란과 관련해 24일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과 김경일 파주시장이 찬반 토론...

[인천24시] 유정복 시장,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소매 걷어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소매를 걷어 올렸다.유 시장은 15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직접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유...

[영천24시] “수소도시 메카로”…영천시, 환경부와 청정수소 생산 협약

경북 영천시는 4월4일 서울 강서구 보타닉파크웨딩에서 환경부와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본격적인 청정수소 생산에 앞서 환...

4.10총선 개발공약, 필요재원 ‘550조원+α’...실현가능성 36% ‘낙제점’[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난무한다. 특히, ...

‘GTX-A 개통식 불참’ 김동연 지사 두고 경기도의회 국힘-민주 기싸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월29일 GTX-A 개통식 불참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 ...

尹대통령 부부, 재산 74억 신고…고위공직자 평균 19억

고위공직자 1975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19억10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신고 재산의 평균 19억4837만원에 비해 4735만원 감소했다.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 공...

[대전24시] 이장우 시장, 직무수행‧시민만족에서 ‘17개 시도 중 1위’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1월26일~29일과 2월26일~29일에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

혈세 먹는 애물단지 ‘용인 경전철’ 뒤에 그들이 있었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동남부에 위치한 용인특례시는 경전철을 운행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의 한 노선으로 기흥구 구갈동에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까지 15개 역이다. 용인 경전철은 한때 ‘꿈의 경전철...

보건의료노조 “의사 진료중단은 국민 생명 위협”…범국민행동 호소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간호사 등 의료기관·복지시설 노동자들이 가입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국민들의 생명이 위협 받아서는 안 된...

[광명24시] 광명시, '광명형 돌봄모델' 구축…학교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광명시가 관내 초등학교 내 유휴 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광명시는 이날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광명교...

재점화된 ‘목포~제주 고속철도’…이번엔 현실화될까?

‘뜨거운 감자’인 서울~제주 고속철도(옛 해저터널) 건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중간 경유지인 전남의 3개 자치단체장이 총선을 앞두고 때를 놓칠세라 ‘서울-제주 고속철도’ 카드를 다시...

尹 “北정권, 세계 유일 ‘핵 선제 사용’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정권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고 규정한 뒤 “오로지 세습 전체주의 정권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

野 “대통령실의 ‘한동훈 사퇴 요구’는 선거법 위반…尹 고발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최근 불거진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관련자들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서영교 민주당 관권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국회...

끔찍한 학대에 시달리다 부모 살해한 명문대생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중서부에 자리한 과천시는 북쪽으로는 서울시, 동쪽으로는 성남시, 남쪽으로는 의왕시와 맞닿아있다. 1982년 정부청사가 들어서면서 대표적인 행정도시이자 계획도시이고, 관악산과...

“‘尹대통령-이재명’ 경쟁 구도는 ‘스탈린-히틀러’ 대결 같아”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

“이재명이 싫다”…이어지는 민주당 ‘탈당 러쉬’

총선을 3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분열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이낙연 전 대표와 조응천‧이원욱‧김종민 의원의 탈당에 이어 그간 ‘중립’을 유지해온 현역 의원들의 추가 탈당 가능성도...

홍삼 ‘당근’ 가능해진다…건기식 중고거래 허용에 ‘우려’ 왜 나오나

선물 받은 홍삼 제품을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리면 ‘거래 금지 품목’이라는 이유로 경고 조치를 받게 된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개인 간 거래가 금지돼있기 때문이다. ...

“수박이 나갔다”…‘비명’ 사라지는 민주당, 손익은?

총선을 3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분열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그간 이재명 대표를 비판해온 당내 비이재명(비명)계 의원들의 ‘줄 탈당’이 이어지면서다. 친이재명(친명)계 의원들과 ...

“30년 묵은 부시장·부군수 낙하산 인사”…전남서 또 논란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30년 묵은 전남도와 일선 시군 간에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갑진년 새해 벽두 1월 2일 오전, 전남 고흥군 청사 1층 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