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중국 ‘공한증’ 불러낸 한국 축구
‘안락사 논란’ 휩싸인 케어 박소연 대표
‘안락사 논란’ 휩싸인 케어 박소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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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중국 ‘공한증’ 불러낸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고 3연승을 기록,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월1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한국은 A, B, F조 3위 중 한 팀과 8강 진출을 가리게 된다. 16강전은 오는 1월22일 오후 10시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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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논란’ 휩싸인 케어 박소연 대표
동물보호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를 둘러싼 파장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박 대표가 보호소 공간 부족을 이유로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시키고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전직 케어 직원의 제보를 통해 제기됐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박 대표는 “건강한 아이들 (안락사는) 무조건 불법”이라며 “그래서 ‘아프거나 폐사했다’ ‘자연사했다’ 이렇게 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향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퇴 의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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