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에 깔려 노동자 1명 숨지고 1명 중상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정박하던 선박 내에서 석탄 하역작업 중이던 노동자 2명이 중장비에 치여 숨지거나 다친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전라남도 광양시의 광양항 원료부두에 정박한 파나마 국적의 화물선 저장탱크에서 광양제철소로 석탄 하역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불도저에 깔리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불도저 삽날에 눌려 목숨을 잃었고, B씨는 두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사고를 당한 노동자들은 한진해운의 용역 요청에 따라 당일 파견된 항운노조 소속 노동자로 유족들과의 협의도 한진해운이 진행 중”이라며 “사고가 벌어진 현장도 광양제철소가 아닌 영해 내에 정박된 화물선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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