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유혹하는 마케팅 비밀 10가지

디자인밸런스의 최민식 대표는 백화점에 들어서면 상품은 안 보고 사람을 본다. 고객의 동선을 파악해 매장에 1초라도 더 머무르게 하는 매장 디자인이 그의 직업이다. 부동산 컨설팅 회...

‘셰익스피어 난장’ 펼치는 연출가 이윤택씨

음반 시장의 컴필리에이션 음반처럼 연극계에도 불황 타개를 위한 ‘컴필리에이션 연극’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학로에서는 1980 ~1990년대 화제작을 모은 ‘연극 열전’이 공연되...

옛 목소리 찾은

가 돌아왔다. 함께 돌아온 이가 있다. 성우 주 희씨다. 성우가 웬 인터뷰냐며 거절하는 그녀를 억지로 끌어냈다. “삐삐가 날 또 부르네요”라며 그녀는 웃었다. 주 희씨(54)는 요...

아르헨티나 메넴, 권력과 함계 사랑도 잃나

지난 2월26일 브라질의 주르날 도 브라질(Jornal do Brasil) 지는 ‘아르헨티나 전 대통령 메넴(74)과 그의 새 아내 보로꼬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충격...

‘한 방’의 내공 온라인에 올리는 거리 사진가

완전 수동 카메라와 인터넷.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다. 하지만 김윤기씨(49)에게는 궁합이 맞는 단짝이다. 수동 카메라의 대명사 니콘 카메라(FM2)는 그의 분신이다. ...

산삼 효능 뺨치는 `색깔 음식`들

색깔 있는 채소나 과일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다. 그러나 세부 내용에 들어가면 사정은 달라진다. 채소가 함유한 영양 성분이나, 그것을 좀더 이롭게 먹는 방법을 아는 사람...

“단체장의 힘을 보여주마”

이병령 전 대전 유성구청장(자민련)이 총선 출마를 위해 구청장 직을 그만두던 지난 12월17일, 구청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한 이 지역 송석찬 의원(열린우리당)은 얼굴이 화끈거리는...

토정비결

16세기 인물 토정 이지함이 21세기 인터넷 기업을 먹여 살린다. 2004년 갑신년 을 찾는 네티즌 덕분에 ‘온라인 철학관’이 문전성시이다. 포털 업체에 따르면, 연말 연초에는 을...

'스타장관' 그늘에 묻히는 검찰 개혁

대선 자금과 노대통령 측근 비리 등 최근 검찰 수사만 놓고 보면 법무부와 검찰과 청와대는 찰떡궁합이다. 한나라당이 제출한 ‘대통령 측근비리의혹 특검’ 법안이 11월10일 국회를 통...

한·중 선남선녀 ‘찰떡 궁합’

베이징 시 북서쪽 주택가 야윈춘 양광광창 회이중베이리 2002호. 이곳은 베이징 주재 한국문화홍보원(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 산하)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 여성 장선하씨와, 중국에 진출...

블로그에 중독되어 행복한 사람들

“인간의 관음증도 이용했죠”프리랜서 웹 기획자 김은진씨(31)는 블로그 전도사이다.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기쁨을 알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쓰면서 남편과도 한결...

“파월 장관, 우리가 남이가”

내년 11월에 치러질 대선에서 재선을 확신하는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요즘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의 예기치 못한 스트레스 요인은 경기 침체도 아니고, 지지부진한 이라크 ...

노대통령과 정씨 ‘궁합’이 안맞네

요즘 정가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정’씨 성을 가진 정치인과의 악연이 화제다. 노대통령이 대선 후보가 된 후 고비 때마다 유독 ‘정’씨 정치인과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첫 상대는 ...

호박잎 쌈과 찰떡 궁합은?

농촌에서 살던 사람들이 도시 와서 살면서 가장 아까운 것이, 소소한 푸성귀들을 돈 주고 사먹는 일이란다. 실제로 사 먹어 보면, 시골에서 먹던 그 맛도 나지 않으니 얼마나 아깝겠는...

“마이너스형 참모 중용하라”

후보 시절, 단기간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당선된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하자마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대중 정권에서 청와대 국장을 지낸 최 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

김병지는 왜 꽁지머리 잘랐나

'꽁지머리’ 김병지(33·포항 스틸러스)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꽁지머리를 잘랐다. 삭발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갖는다. 과거를 잊어버리고자 하는 몸부림과 새로운 삶을 살겠...

사이버 천하의 ‘백가쟁명’ 신인류

누구나 자신이 태어난 고향, 그리고 대대로 내려오는 집안의 가문과 족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제 우리 모두 같은 고향과 같은 뿌리를 갖게 되었다. 복...

사이버 천하의 ‘백가쟁명’ 신인류

누구나 자신이 태어난 고향, 그리고 대대로 내려오는 집안의 가문과 족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제 우리 모두 같은 고향과 같은 뿌리를 갖게 되었다. 복...

‘면접 궁합’을 맞춰라

신입 사원을 뽑는 기업들의 면접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성적보다는 인성 적성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성적표’보다 ‘인물’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최근 기업 면접 ...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

여야가 치열하게 병역비리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가 곤혹스런 표정이다. 민주당이 ‘서청원 대표의 일구이언(一口二言)’이라는 논평을 내고 1997년과 달라진 서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