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임기 말, 측근 3인방이 지킬까

이명박(MB) 대통령은 지난 4월4일 국가정보원 1차장과 3차장 인사를 단행했다. 해외·북한 담당 1차장에는 전재만 주중 대사관 공사를, 방첩·산업 보안 담당 3차장에는 이종명 합...

변화 이끌며 미래를 여는 사람들

의정부시는 한수(漢水) 이북 지역인 경기도의 중심지로서 경기도 제2청을 비롯해 각종 중앙 부처의 지방청이 제2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한때 의정부에 경기북도청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

동남권 신공항 사태‘종결자’는 박근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한마디’로 그동안 정치권을 발칵 뒤집어놓았던 신공항 문제가 사실상 정리되었다. 지난 3월31일 대구 달성군에서 열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문인·학자 약진 두드러지다

경주는 ‘천년 고도(千年 古都)’라는 이름에 걸맞게 문화의 향기가 곳곳에 배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물산이 풍부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많이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본관별로 성씨의 ...

덩신밍의 ‘또 다른 금고’ 실체는?

‘상하이 스캔들’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한 정부 합동조사단 활동이 본격화했다. 3월20일까지 상하이에 머무르며 이번 사건을 통해 불거진 각종 의혹들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 이후 외...

‘낙하산 정치인’들에 점령당한 외교 무대

이번 사건에 대해 전·현직 외교관들은 한결같이 정권의 ‘보은 인사’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장춘 전 외무부 대사는 ‘잡놈’이라는 격한 표현을 쓰며 부적격 외교관들의 행태를 비...

황금 들녘 이룬 ‘인재의 옥답’

광주광역시를 둘러싼 시·군 지역을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보면 3개 구로 나뉜다. 나주시·화순군 선거구, 담양군·곡성군·구례군 선거구, 영광군·장성군·함평군 선거구가 그것이다. 나주·...

조희준 의혹, 또 있다.

국민일보 비대위가 공개한 자료 중에는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과 관련된 의혹도 있다. 지난 1997년부터 모금한 평생 독자 기금 3백43억원의 운용과 관련된 내용이다. 발단은 기금...

지키려는 사람들, 꺾으려는 사람들

“선거는 바람과 같다”라는 말을 한다. 고양시와 파주시를 보면 이 말이 실감 난다. 2004년 5월 치러진 17대 국회 때는 고양시 4개 선거구 중 3개 구를 열린우리당이 차지하고...

오바마의 ‘한반도 라인’ 확 바뀐다

한반도 긴장 상태와 미·중 간 격돌 등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팀이 빅뱅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에서 한반도 정책을 주도하는 이른...

고속 성장 도시, 인재 배출도 ‘광역’

울산광역시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여섯 곳이다. 중구, 남구 갑, 남구 을, 동구, 북구, 울주군 선거구이다. 이 중 정갑윤(한나라당·중구), 최병국(한나라당·남구 갑), 김기현(한나...

‘마의 고개’ 집권 4년차 증후군

주인공은 바뀌어도 시나리오는 똑같이 반복된다. 권력은 곳곳에서 새고, 한 식구인 여당 내부에서 공개적으로 대통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통령 5년 단임제인 우리나라에서 대통...

대권 고지 오르기도 전에 갈라지나

어쩌면 예견된 일인지도 모른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인기가 새해 들어 고공 비행을 거듭하면서 오히려 ‘친박계’ 내부에서는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유력한 미래 권력’을 둘러...

‘친이-친박’ 경계 허물어지나

흥미롭다. 그동안 여권에서 줄기차게 나오던 말이 슬며시 사라졌다. 바로 ‘계파 화합’이다. ‘친(親)이명박계’와 ‘친박근혜계’의 화합이 그것이다. 현재 양 계파의 화합을 외치는 여...

제자리 못 잡는 ‘안보 관제탑’

연평도 포격 사건이 발생한 11월23일 오후 3시30분.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다. 청와대 지하 벙커에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 현인택 통일부장관, 원세훈 국...

천회장과 ROTC중앙회로 인연…한때 총선 출마설도

“C&그룹 임병석 회장을 임씨 종친회에서 자주 보면서 젊지만 정말 정열적인 사람이라는 좋은 느낌이 있었다. 하루는 임회장이 내게 와서 같이 일해보지 않겠느냐고 하더라. 나 또한 새...

‘TK 인재’ 자존심을 세우다

‘대구·경북(TK)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교’ 하면 경북대, ‘경북대’ 하면 의과대학이 떠오른다. 경북대 연혁을 일별해 보면 그럴 법하다는 생각이 든다. 경북대학교는 지역의 수재들이...

구원투수 구본준, 구세주 될까

“LG전자 임직원이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이다.” 구본준 부회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한 지난 10월1일, LG그룹 주력 계열사의 한 임원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구본준 부회...

“박근혜가 정말 달라졌어요”

놀라움의 연속이다. 최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모습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중학생 때 비키니를 입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뿌리더니 이번에는 모교인 서강대의 광고 ...

[농업] 농민과 부대끼며 농촌 체질 개선에 ‘구슬땀’

농업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세 미만의 차세대 인물 1위는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이 차지했다. 2위에는 강용 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 회장(학사농장 대표)이 올랐다. 두 인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