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첫 사망사고 운전자 “사고 지점 스쿨존 아니다” 주장

‘민식이법’ 시행 후 첫 스쿨존 사망사고의 피의자가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사고지점이 어린이 보호구역과 20~30m 떨어진 곳이므로 ‘민식이법’에 적용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29일 전...

[함안24시]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인상

경남 함안군은 5월11일 도로교통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주·정차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를 최대 13만원까지 부과한다. 28일 함안군에 따르면, 일반도로에서 승용차...

‘을왕리 참변’ 음주운전자 징역 5년…“기억 안난다” 동승자는 집행유예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역주행 해 치킨배달을 가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동승자는 피해자 사망에 공동 책임이 없다고 ...

음주운전 재판 중 또 사고 낸 40대…징역 1년6개월 ‘실형’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던 중 또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까지 낸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제주지법 형사2단독 이장욱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무...

[의령24시]의령군,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특별조사 착수

경남 의령군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내부 개발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의령군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여부에 대한 특별조사를 시행한다.25일 의령군에 따...

만취한 母, 두 살 아이 탄 차량 도로 한복판에 주차

차안에 두 살배기 아이를 남겨둔채 8차선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사라진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시흥경찰서는 2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등 혐의로 A(42)씨를...

“술 취한 의사가 제왕절개 집도하다 아기 숨져” 靑 청원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병원 측의 안이한 대응과 만취한 의사의 제왕절개 수술 집도로 결국 아기가 숨지게 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3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수술을 집...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 운전자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치킨 배달 중이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5일 인...

대리기사에 ‘5m 음주운전’ 신고 당한 남성 벌금 1200만원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놓고도 여러 정황으로 5m가량 직접 음주운전을 한 50대 남성이 대리운전 기사에게 신고당해 처벌을 받게 됐다. 신고당한 남성 A씨는 결국 벌금 1200만원을 선...

민식이법 통과 1년, 여전히 방치된 어린이보호구역

‘민식이법’이라 불리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시설과 안내표시는 여전히 부실하다.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는...

영암군, 군수부인 교통사고 등 악재에 ‘한숨’

잘 나가던 전남 영암군이 잇달아 악재 암초를 만났다. 최근 코로나19 창궐로 영암이 ‘전남 코로나 핫플레이스’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데다 며칠 전에는 군수 부인이 피해자가 사망하는 ...

스쿨존 과태료 반값 후려치기…‘민식이법’ 무력화하는 지자체들

경기도 내에서 스쿨존 과태료 봐주기가 판치고 있다. 일반구역 위반으로 둔갑시켜 반값으로 후려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3년간 덜 걷은 과태료만 34억원 규모다. 스쿨존...

[한강로에서] 법 앞에 붙여지는 슬픔

2021년 새해 벽두부터 우리 사회가 큰 슬픔으로 뒤덮였다. 태어난 지 겨우 16개월밖에 안 된 어린아이의 목숨을 앗아간 참극이 모두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법 앞에...

[광주24시] 광주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개원

광주시는 29일 야생동물 질병 전담 연구기관인 환경부 산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광산구 삼거동 청사에서 개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질병감시팀·질병대응팀․질병연구팀 등...

전동킥보드 ‘자전거 도로’ 달린다…사고 땐 ‘자동차보험’ 적용

오는 12월10일부터 전동킥보드가 ‘자전거류’에 속하게 되면서, 법적으로 전동킥보드가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된다. 이에 정부는 전동킥보드가 ‘자동차보험’에서 배제되는 것을 ...

‘을왕리 음주운전’ 동승자도 기소…“단순방조 아닌 적극 교사”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와 동승자가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해양·안전범죄전담부(부장검사 황금천)는 음주운전 ...

아슬아슬 대마 운전, 목숨도 위협한다

지난 9월14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블랙박스 영상에 네티즌들은 충격을 받았다. 대낮 교차로에서 전속력으로 달리던 포르쉐 SUV가 앞서가던 오토바이와 그랜저 승용차...

대마 두 모금에 ‘환각질주’?…“한 모금으로도 환각물질 치솟아”

최근 부산에서 7중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 A씨(45)는 대마를 피우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두 모금을 흡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일각에선 ‘그...

‘혁신 모빌리티’라는 전동킥보드의 불편한 진실

지하철역 앞에 세워진 전동킥보드가 눈에 자주 들어왔다. 역에서 집까지 이동하면서 타보기로 했다.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을 하고, 운전면허증과 카드를 등록했다. 킥보드에 붙어 있...

‘시속 140km 환각 질주’ 포르쉐 운전자, 결국 구속영장 청구

대마초를 피운 뒤 부산 해운대에서 환각 질주를 벌여 7중 추돌 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17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검찰은 포르쉐 운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