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일 때마다 뉴스가…유명세 톡톡히 치르는 유승민

8월5일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빈소에서 단연 눈길을 끈 이는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었다. 야권의 지형 재편 움직임 속에서 정계 은퇴를 선언한 손 전 고문의 정...

‘쩐의 남자’ 막말에 힐러리 신났다

“힐러리에게는 신이 만든 최고의 기회다.” 온갖 막말 파동과 기이한 행동에도 미국 공화당 예비 대선 주자 1위로 올라서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69). 현재 미국 ...

“박근혜 ‘상왕 정치’, 비박에서 받겠나”

새누리당은 대통령 기분에 맞췄고, 대통령은 웃어줬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와 ‘배신의 정치’ 발언으로 경색됐던 당·청 관계에 일순간 훈풍이 불었다. 7월1...

박근혜 정부 최고 실세는 ‘청와대 비서 3인방’

이변이 일어났다. ‘박근혜 정부 집권 3년 차 여권 권력 구도’를 짚어보기 위한 시사저널 설문조사에서 현 정부의 핵심 실세 1위로 꼽힌 인사는 여당 대표도, 국무총리도, 청와대 비...

아파트 2억원, 오피스텔 1억원 올라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세 못지않게 매매가도 상승하고 있다. 계속되는 저금리 추세는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크게...

제2의 유승민·나경원·박영선 꿈꾼다

지금 정치권의 최대 뉴스메이커는 단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다. 여당 원내대표가 집권 3년 차인 현직 대통령과 정면으로 맞서는 초유의 사태를 연출하고 있다. 그런 유 원내대표도 ...

시내면세점 전쟁, 가면 뒤에 ‘비밀’ 있다

6월24일 오후 토러스투자증권 유통 담당 애널리스트 A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현대백화점 IR담당 부사장. A씨가 열흘 전 쓴 시내면세점 관련 보고서가 ...

스마트폰 속으로 박물관이 들어왔다

#1. 지난 5월 말 과천에 위치한 한국카메라박물관. 이곳에는 현재 1만5000여 점의 카메라가 전시돼 있다. 전시장 한쪽에 한 무리의 아이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진지한 표정으로...

“IS, 미국 본토 테러는 시간문제”

미국 뉴욕에서 일어난 이른바 ‘9·11 테러’가 올해로 꼭 15년째를 맞는다. 미국 국민들은 당시 테러리스트가 납치한 민간 여객기에 의해 국방부 건물이 공격당하고 미국 경제의 상징...

한국인 14명 ‘마약의 덫’에 걸렸다

지난해 12월28일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의 바이윈(白雲)공항에서는 마치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이 연출됐다. 호주로 출국하려던 한국인 14명의 가방 안에서 무려 20...

유럽 극우 등에 업은 차르 제2의 스탈린 꿈꾸나

‘잘못된 결혼’이라고도 말하고, ‘비현실적인 이상’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도마 위에 오른 대상은 유럽 공동체인 유럽연합(EU)이다. 유로존이 재정 위기를 겪는 동안 정치인·학자·기...

최문순-최흥집, 계가하느라 눈 터진다

강릉과 원주의 머리글자를 따서 이름 지은 강원도는 그 유래만큼이나 동서가 뚜렷하게 나뉜다. 태백산맥을 축으로 기후와 자연환경, 산업에서 주민 구성과 사투리·억양 등이 전혀 다른 ‘...

조선일보 순익 281억, MBC 386억

언론사 경영수지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DART)에 따르면 종합일간지 6개, 경제신문 7개, 방송사 8개 등의 2013년 매출이 전년에 비해 크게 하락...

부산에서 유럽까지 ‘열차 여행’ 실현되나

한반도는 섬이 아니다. 이론적으로는 누구나 걸어서 프랑스 파리까지도 갈 수 있다. 열차로 가는 것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 일제 강점기 때도 부산에서 유럽까지 열차를 타고 다니는...

분양 시장 ‘북적’, 매매는 ‘썰렁’

지난 4월10일 서울 강동구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청약 접수 첫날. 1097가구 모집에 1238명이 청약해 평균 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16가구를 모집한 전용면...

‘안·박·정’ 보고 투자했다간 쪽박 찬다

6·4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12년 대선 당시 일었던 테마주 광풍이 재연되고 있다. 지방선거 테마주로 분류된 기업들은 실적과 관계없이 관련 후보의 지지율이나 ...

TKR 구축 위해 남북 실무진 극비 접촉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통일이 대박’이라는 말이 한창 회자된다고 하지만, 중국 분위기는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이는 중국 베이징의 한국 대사관에서 두 번째 근무한다는 한 참사공사관의...

사귀고 싶은 욕망이 SNS 키운다

사람들은 마음이 맞는 사람과 자주 소통하기를 꿈꾼다. 스마트폰 보급에 비례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확산되는 이유는 소통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지하...

[2014 지방선거] 충청 - “안희정·이시종을 밀어내라”

전국 선거 때마다 항상 충청권은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돼왔다. 6·4 지방선거 역시 전국 민심의 흐름이 충청권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하지만, 여야 모두 그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

동성애가 치료 대상이라고?

“1997년, 제가 14세 때였습니다. 저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성적 정체성은 여자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제가 다니는 교회 관계자들은 남자라는 정체성을 되찾아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