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해져야 산다

언론계 안팎에서는 최근 “ㄱ사가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지면의 판형을 교체하려고 하는 ㄱ사가 새로운 윤전기 구입 등에 수백억 원대의 자금이 필요한데, 자...

만병통치약? 큰일 날 소리

동서양의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인삼, 마늘 등이 지목되고 있다. 최근에는 강화약쑥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삼은 정신 기능 장애 및 당뇨, 면...

조국은 버려도 ‘보험’은 포기 못해

3개월치 건강보험료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국에 살면서도 3개월치 보험료만 선납하면 한국의 싸고 질 좋은 건강보험 혜택을 맘껏 누릴 수 있는 반면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 대한민...

‘스포츠’로 가린 ‘탈선’의 통로?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을 위한 ‘다시함께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0월22일 서울중앙지검에 (사)성매매 근절을 위한 한소리회 등 5개 단체와 함께 6개 스포츠신문사와 해당 홈페...

비만, ‘공공의 적’이 되다

한국 사회에서는 안부도 먹는 일에 대한 이상 유무로 확인하곤 했다. ‘식사는 하셨는지요’라고 식사 안부를 물을 만큼 먹는 것이 귀했던 시절이 있었음에 틀림없다. 요즘도 축하의 자리...

2025년에는 한국인 둘 중 하나는 ‘비만 환자’

한국인의 몸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다. 우리나라인구 10명 중 3명은 비만이며, 대다수 비만 전문의들은 이 수치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 2005년 ...

살 ‘빼기’보다 ‘더하기’ 막는 습관을 들여라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과체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몸 안에 체지방이 과잉으로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체지방의 구성 비율이 18%를 넘으면 과잉으로 축적된 상태라고 ...

숨어 있는 ‘침묵의 살인자’ 잡아라

직업성 암으로 인한 사망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매해 약 9만명의 사람들이 이 물질로 인해서 사망했으며, 지금 현재도 사람들이 이 물질로 인한 폐암, 중피종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페일린 ‘약발’ 한 달도 못 가나

지난 9월9일 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유세장에 세라 페일린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나타났다. “미국의 정치는 개혁이 필요하다. 정당을 넘어 미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개혁에 임...

“7세 이전 어린이 심신장애 확률 80%”

잠잘 때를 빼고는 하루 종일 가장 많은 시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람과 함께 있는 휴대전화가 그 주인을 공격한다면? 공포영화에나 나올 법한 얘기가 아니다.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

소문만도 못한 여론조사, 왜 이래?

“어느 장단에 춤추어야 할지 모르겠다”. 여론조사가 총선 출마자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고 있다. 지지도 등락에 따라 후보들의 표정은 하루에도 몇 번씩 뒤바뀐다. ‘일희일비(一喜一悲)...

‘돌아온 맥’ 주류 세력 껴안을까

미국 대선을 지켜보는 우리의 입에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은 익숙하지만 존 매케인은 조금 낯설다.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경선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는 데 반해 공화...

오바마에 빠진 미국 무엇이 ‘열광’ 을 만드는가

“역사의 페이지를 넘겨 이제는 새로운 페이지를 기록할 때가 왔다.” 지난 2월12일,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수도권에서 승리한 오바마는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다....

‘영상’이 신문의 ‘허기’ 채워줄까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 방향이 신문·방송 겸영을 허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인수위는 지상파 소유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신문사의 방송 참여에 제한을 풀겠다고 밝히...

쪽박 찬 ‘황태자’ 꿈은 사라지고…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43)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홍콩으로 도피한 지 2년9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의 한 주택에서 일본 검찰에 체포되...

충청 ‘남·북’이 이렇게 다를 수가

대전과 충남이 한 묶음으로 ‘충청 표심’을 보인다면 충북은 상대적으로 ‘전국 표심’에 가깝다. 한동안 김종필 전 총리를 충청권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불렀지만 충남을 대표하는 정치인...

“중국이여, 제발 달나라로 떠나다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스푸트니크 발사 50주년을 맞아 중국에 거는 기대가 작지 않다. 중국이 제발, 오는 2020년 이전에 달에 우주인을 보내는 데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전쟁 종전선언 ‘헤게모니’ 삼국지

'노무현 정부’ 임기 말임에도 불구하고 남북정상회담에 응한 북한의 의도는 2·13 합의 이행의 본격화 추세에 맞추어 남북 관계를 급진전시켜 정세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것으로...

태권V에 힘내고, 둘리에 웃고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 브이.”‘태권V’(왼쪽 사진)가 부활했다. 지난 1월18일, 31년 만에 복원된 가 전국 1백75개 극장에서 개봉했다. 2003년 영화진...

웃음보 터진 앵커

이번 주 누리꾼은 바다 괴물과 한판 대결을 벌였다. 한 러시아 신문이 아프리카 해안에서 바다 괴물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를 소문으로 안 누리꾼이 바다 괴물의 사진을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