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재보선 쇼크’에 대통령실‧여당 ‘좌불안석’

‘당정일체’를 주장해온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가 코너에 몰렸다. ‘김기현호’ 출범 한 달 만에 치러진 4·5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다. 특히 텃밭인 울산 ...

재·보선 결과에 웃는 이재명…“尹정부에 경고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4·5 재·보궐선거에서 울산 남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데 대해 “윤석열 정부의 독주에 강력한 경고장을 날려야 한다는 국민의 마음이 모인 결과”...

“살려달라” 강남 한복판서 납치된 女…대청댐서 시신 발견

강남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용의자 3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자백한 대청댐 인근에서 피해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31일 서울 수서경...

“유엔봉사단 가입하면 월급 500만원”…55명에게 9억원 뜯어내

유엔(국제연합) 직원으로 속인 후 노인과 여성 등으로부터 봉사단 가입비 등 명목으로 수억 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이재명 대표 청주 유세 공방…與 “도민 우롱” 野 “내로남불”

충청권 여야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청주시 방문 지원 유세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방탄 정당 장본인의 지원 유세는 도민들을...

근무하던 회사 제품 설계 도면 빼돌려 동종 회사 설립한 일당 적발

근무하던 회사에서 산업기술을 빼돌려 같은 업종의 회사를 설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

이태원 참사 유족, ‘진실버스’ 타고 전국순회 한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10.29 진실버스'를 타고 27일부터 열흘간 전국 13개 도시를 찾는다. 유가족들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연수 기간 여행하면서 10대 성폭행하려 한 교사…해임 불복 소송 패소

청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이성기)는 여행 중 만난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쳐 해임처분을 받은 교사가 낸 해임처분취소소송에서 교사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충북지역 ...

충북도의회 윤리특위, ‘유럽 연수 중 기내 음주 추태’ 박지헌 의원 제명 가결

충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가 21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공무국회출장 중 기내 음주 추태 등 의혹을 산 국민의힘 박지헌 충북도의원에 대해 징계보고서...

‘유령 노조’ 설립해 건설사 협박…월례비 갈취한 조직폭력배

건설노동자가 포함되지 않은 ‘유령 노조’를 설립해 건설사를 협박하고 발전기금 등을 갈취한 조직폭력배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은 특수공갈 혐의로 A씨(42) 등 2명을 구...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 내부자거래 의혹에 또 휘청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가 전‧현직 임직원들의 불공정거래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후폭풍을 겪는 분위기다. 20일 증시에서 에코프로와 계열사의 주가가 개장과 동시에 큰 폭으로 하...

안성훈, 실패 아픔 딛고 《미스터트롯2》 영광의 진(眞)

새로운 트로트 스타가 탄생했다. 3월16일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의 최종 1위 ‘진(眞)’은 안성훈이었...

공군사관학교 여생도, 기숙사서 숨진 채 발견

공군사관학교 기숙사에서 여생도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과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나섰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7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공군사관학교 기숙...

김영환 충북지사, 친일파 논란에 “도민께 분란 가져온 건 제 책임”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도민들께 많은 부담과 분란을 가져온 건 모두가 제 책임”이라고 밝혔다. 김...

청주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의혹…“4~5명이 여관으로 유인”

경찰은 충북의 한 여중생이 또래들에게 집단 성폭행 및 불법촬영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 도내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A(1...

김영환 충북지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을 새롭게 만드는 계획”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창조적 혁신을 통해 충북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충북 대전환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

꼬여버린 ‘코드인사’에 사면초가 KT…주총까지 첩첩산중

KT ‘윤경림호’가 출범을 앞두고 연이는 악재를 맞고 있다. KT 사외이사 후보에 KT 자회사 대표 후보까지 내정 단계에서 결정을 번복했기 때문이다. 친(親)정부 인사 기용을 통해...

‘채찍·수갑’ 유치원 인근 변종 성매매 업소…고객 50명 명단 확보

유치원 인근에서 변종 성매매 영업을 이어온 업주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약 50명의 성매수자 명단을 확보한만큼 수사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9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매물 쌓이고 3억 ‘뚝뚝’…무너지는 충청권 집값

주택시장 침체 분위기가 대전과 충·남북 등 충청권을 덮쳤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아파트값이 여전히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이 촉발한 주택 매수 수요 ...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불필요한 대청호 규제 완화에 공동 대응한다”

이장우 대전시장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6일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불필요한 대청호 규제 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 등은 이날 청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