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대통령 ‘6촌 채용’ 논란에 “국정도 패밀리 비즈니스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아내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해외 순방에 동행한 것에 이어, 윤 대통령의 6촌 인척이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는 등 ‘비선 논...

강훈식 "다시 민주당을 좋아할 4가지 이유 만들겠다"

“쓸모 있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며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새 당대표가 갖춰야 할 세 가지 능력을 제시했다. ‘미래와 혁신...

“배타적 팬덤은 민주주의의 적…‘민주당판 국민청원’ 만들겠다”

‘97그룹’ 정치인 중 가장 먼저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과 악으로, 민주와 반(反)민주로 가르는 이분법적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며 “계파를 ...

윤 대통령의 반복되는 '너는 어땠는데?' 화법, 도어스테핑 어쩌나

윤석열 대통령이 또 출근길에 ‘전 정부’를 언급했다. 5일 오전 윤 대통령은 출근길에 잇따른 인사 실패 논란에 대해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며 날...

우여곡절 끝에…여야 합의로 선출된 김진표 국회의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경기 수원무)이 4일 여야 합의로 21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국회는 공백 36일 만에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여야는 이날 오후 2시...

[시론] 문재인의 신(新)매카시즘

2년 전 일어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뜨겁다. 아직 밝혀져야 할 게 많지만, 현시점에서도 싸우는 양쪽 모두 합의할 수 있는 기본 사실만으로 할 수 있는 이...

한동훈 FBI 간 사이…野 “법무부 장관 해임‧탄핵 고민해야”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최근 법무부가 단행한 대규모 검찰 인사를 두고 “이제 누가 검찰총장이 되든 인사권도 없는 ‘식물 총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윤석열 X파일, 존재 여부 난 알지 못해”

[시사저널=감명국·이원석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교체된 이후 정치권에서 가장 바쁜 인사 중 한 명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다. 그의 수첩에 적힌 일정표는 그야말로 빼곡...

방탄소년단이 짊어졌던 월드 스타의 짐

방탄소년단이 6월14일 오후에 올린 유튜브 영상 ‘방탄회식’을 통해 단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었다. 그 속에서 “우리가...

강동원 “고레에다 감독이 7년 전 러브콜…즐겁게 찍었다”

배우 강동원(41)이 《브로커》를 통해 영광의 칸영화제를 거친 뒤 국내 관객과 만난다. 2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그는 7년 전에 《브로커》의 출연 제안을 받...

여왕의 빈자리 채울 후계자가 안 보인다

96세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전 세계 사람 대다수가 알고 있는 유일한 영국의 군주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윈스턴 처칠부터 14명의 총리와 함께 일했으며, 그 어떤 영국 통치자보다...

[단독] “권도형, 지금도 싱가포르에 있다”…‘도피설’ 반박 증언 확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행방이 불확실한 가운데, 그가 싱가포르에 있다는 가족의 증언을 시사저널이 확보했다. 제3국 도피설마저 제기됐지만 여전히 본사가 위치한 싱가포르에 머무르고 ...

몸값 쑥쑥 손흥민, 덩달아 쑥쑥 크는 김민재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축구 5대 리그에서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한층 더 올라갔다. 이젠 정성적 평가가 아닌 정량적 평가로도 압도할 수 있다. 그의 이름 앞에 당분간 ...

탄핵의 강 건넌 국민의힘, 잠룡들이 넘쳐난다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압승으로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을 건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거로 보수진영에는 차기 대권을 노려봄 직한 잠룡들이 넘쳐나고 있다. 완패한...

제품이 아니라 ‘고객 경험’을 팔아라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가 굳게 닫았던 자물쇠를 풀고 있다. 하지만 시곗바늘을 3년 전으로 완전히 되돌릴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포스트 코로...

[컨퍼런스G 2022] “모든 기업, ‘고객 경험 지도’ 다시 그려야”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등 세트(완성품) 부문을 통합하고 명칭은 ‘DX(Device Experience)’ 부문으로 바꿨다. 문자 그대로 ‘고...

세스 고딘 “대중 손절하고 소수 고객 공략하라”

요즘 기업들의 최대 고민은 ‘어떻게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하느냐’다. 마케팅은 이런 고민의 최전선에 있다. 마케터들이 ‘대중성’에 집착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상품을 더 많이...

[6·1격전지]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 “대대적인 도시정비로 지역경제 되살릴 것”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부평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다. 그는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인천시의원을 지냈다. 그가 기초단체장 선거...

[6·1격전지] 차준택 부평구청장 후보 “앞으로 4년은 구민들의 시간”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나섰다. 그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69.81%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박윤배 후보(30.18%)...

[6·1격전지] 박종훈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체제를 완성할 것”

“경남의 미래 교육은 이미 시작됐고, 제가 완성하겠습니다.”경남교육감 3선 도전에 나선 박종훈 후보는 5월20일 본지 서면 인터뷰에서 “새로운 미래 교육 체제로 경남교육을 전환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