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교 파티에 도촬, 미성년자 성매수까지…日 자위대 골머리

지난해 12월16일, 일본 정부는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를 선언하며 국가안전보장전략(NSS)을 비롯한 3대 안보문서(국가방위전략, 방위력정비계획)를 개정했다. 이를 통해 적 기지...

장모에 필로폰 투약 후 성폭행 시도한 40대 패륜 사위

장모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여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사위에 징역 12년이 선고됐다.10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2단독(이민형 부장판사)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

“영적 체험” 속여 20대 신도 성폭행한 목사, 항소심도 징역 3년

태어날 때부터 자신이 담임하던 교회의 교인이었던 20대 여신도를 수차례 추행하고 성폭행한 목사 권아무개씨(70)가 2월9일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

‘미성년 여동생 성폭행’ 혐의 오빠, 항소심도 무죄…이유는?

미성년자인 여동생을 수년 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오빠가 1심에 이어 2심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피해자 상황상 허위 진술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재판부...

“CIA에 고문당했다” 증언 前 알카에다 요원, 16년 만에 석방

미국 중앙정보국(CIA)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증언한 전직 알카에다 요원이 16년의 형기를 마치고 풀려났다.AP·AFP통신 등은 2일(현지 시각) 미군이 과거 알카에다 자금 전달...

檢, 김근식 ‘화학적 거세’ 추진한다

검찰이 연쇄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55)의 ‘화학적 거세’를 추진한다. 김씨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서에는 성충동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3일 법조계에 따...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에 잔혹 살해된 주부…11년 만에 ‘국가배상’

2012년 8월20일, 두 자녀를 유치원 통학버스에 태우고 돌아온 길이었다. 집으로 온 엄마를 기다리고 있던 건 흉기를 든 전과 11범의 성범죄자였다. 성폭행을 목적으로 가정집에 ...

女 2명 성폭행했는데…여성 구치소 수감된 트랜스젠더에 英 ‘발칵’

여성을 상대로 2건의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트랜스젠더가 여성 교도소에 수감된 사실이 알려지며 영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29일(현지 시각) 더 타임스·가디언 등 영국 현지 언론에...

“귀여워서”…9세 의붓딸 성폭행한 50대男이 받은 죗값

9세에 불과했던 의붓딸을 수 차례 성폭한 50대 남성이 1심 재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서전교 재판장)...

“몇 명이 죽어야하나” 故신해철 집도의 또 실형…‘방탄면허’ 논란 재점화

의료과실로 고(故) 신해철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가 또 다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료사고로 환자가 목숨을 잃는 일이 반복되고 있지만 이들의 의료 행위를 제한할 수 있는 장치가 ...

‘제2 조두순’ 막는다...법무부,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 

법무부가 아동 성범죄 전과자의 거주지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을 도입한다.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 후 보육시설 근처에 주거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6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조주빈 “판사 못 믿어”…국민참여재판 주장

미성년자 성폭행 등 추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8)이 ‘법관에 의한 재판을 신뢰할 수 없다’며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피해자 측은 ‘...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원룸서 극단 선택…“부모님만 가끔 다녀가”

출소 후 경기 화성시 원룸촌에 거주하던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칩거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박병화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檢,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사건 살인죄 기각에 ‘불복 항소’

검찰이 인하대학교 캠퍼스서 여자 동급생을 성폭행 하려다 추락사시킨 20대 남학생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1심 재판을 맡은 ...

‘유사강간 당했다’ 신고한 30대女…조사해보니 무고?

대학 동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무고 혐의로 기소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형사1부(오세문 부장검사)는 무고 혐의...

[전북24시] 전북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서 ‘갑질·4대 폭력’ 공개한다

앞으로 전북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장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갑질과 4대 폭력이 공개된다.전북도의회는 국주영은 전북도의장과 김관영 전북지사가 전날 도의장실에서 ‘전북도 산하 ...

‘성폭행 추락사’ 가해 학생, 살인 혐의 기각…이유는?

캠퍼스에서 동급 여학생 성폭행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창밖으로 떨어뜨려 사망케한 20대 인하대학교 남학생에게 징역 20년형이 선고됐다. 다만 검찰이 적용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

성범죄자 거주 논쟁에 ‘보호수용법’이 해답인 이유 [이수정 기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공약집 속 사법 공약에는 ‘가석방조건부 보호수용제’가 숨어있었다. 당시에는 누구의 관심도 제대로 받지 못했으나, 최근 성범죄자 김근식·박병화의 출소 ...

성범죄자 신상 공개…‘주홍글씨’ 낙인인가, 재범 막을 장치인가

최근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제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뜨거운 관심은 ‘불안’이라는 감정과 겹쳐 있다. 김근식·조두순·박병화 같은 강력 성범죄자들이 출소한다는 소식이 나올 때마다 ...

“오죽하면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집 앞에 밥과 김치 가져다주겠나”

박병화가 오고 나서 모든 게 변했다.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출소한 지 세 달째가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그가 머물고 있는 경기 화성시 주민들은 불안과 고통 속에 지내고 있다.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