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최대 리스크는 ‘이재용 구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상무보 시절인 2002년 9월 미국 뉴욕주 크로톤빌에 위치한 GE(제너럴일렉트릭) 리더십개발센터에서 한 달가량 교육을 받았다. 크로톤빌 연수원은 GE의 ‘...

갇힌 主君 대신해 家臣들이 뜬다

절대 권력은 없다. 대통령도, 총리도, 심지어 일당 독재국가인 중국의 주석도 10년이 되면 권력에서 물러나야 한다. 제왕적 권력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통령도 ‘권불오년(權不五年)’...

이제 박 전 대통령도 구속 못 피할 듯… “징역 10년 예상”

‘세기의 재판’이 일단 징역형으로 결정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8월2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삼성그룹의 총수가 감옥살이를 하게 된 ...

[Today] 아버지가 섰던 그 법정에 설 이재용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인테리어업체 비리, 조양호 회장 부부 정조준

자신의 집 인테리어 공사비를 회사(대한항공) 돈으로 대납케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한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8월18일 조양호 ...

불편한 동거 이어가는 57년생 삼성물산 3인방

현재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위치하고 있다. 건설·무역·패션·레저시설(테마파크) 운영 등 사업 부문도 다양하다. 이 정도면 가히 웬만한 중견그룹 수준이다. 때문에 대...

이재용 ‘구속 180일’ 삼성에 무슨 일 있었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 게이트’로 구속된 지 반년이 지났다. 구치소와 재판정을 오가며 재판을 받아온 그에게 특검은 8월7일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운명을 가를 ...

[Today] 안철수 당대표 출마 촉구 서명까지 조작됐다는 국민의당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하늘의 기회는 견고한 요새에 미치지 못하고 견고한 요새도 사람의 화합에는 미치지 못한다.” 맹자 말씀이다. “우리들은 형제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바보...

임우재-이부진 부부 이혼 소송 뒷얘기

삼성그룹은 그동안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삼성 계열사에 입사한 뒤 삼성복지재단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만났다고 홍보해 왔다. 그러나 사실 두 사람은...

이부진 앞에 놓이게 될 혹독한 이혼 대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부부의 이혼 소송 결과가 나왔다. 한때 누구보다 가까웠던 두 사람은 최근까지 이혼과 친권자 지정 소송을 벌이며 얼굴을 붉혀왔다. 결...

‘K社 리스트’에 떨고 있는 재벌家들

재벌기업들이 ‘K사 리스트’에 떨고 있다. K사는 호텔 및 상업·사무·주거공간을 전문으로 하는 인테리어 시공사로 1979년에 공식 설립됐다. 회사 규모의 바로미터인 시공능력순위의 ...

최순실 모녀 ‘막장 드라마’에 삼성 ‘멘붕’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유라 특유의 기질이 터져 나왔다. 앞으로 재판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및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에 대한 제38차 공판이 있었던 ...

[한강로에서] 삼성전자의 미친 실적을 보고

“미쳤어!” 7월7일 출근길을 달군 뉴스를 두고 직장동료가 보인 반응입니다. 삼성전자 실적 뉴습니다. 삼성전자가 2분기에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올렸군요. 이 회사는 분기 매출 60...

“이재용 혐의 인정해야” 윤석열 취임 일성에 삼성 초긴장

“오랜만에 제대로 된 ‘재경기’를 보게 됐다. 축구로 치면, 첫 번째 경기는 검찰이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이겼다고 할 수 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두 번째가 진짜다. 확실한...

“삼성의 불확실성 커진 지금이 재벌개혁 적기”

삼성은 한국 사회의 기본 축이었다. 그래서일까. 누군가는 삼성 총수를 구속하면 한국 경제 근본이 흔들린다고 우려를 쏟아냈다. 하지만 정작 삼성전자는 총수 구속 후 최대치 실적을 분...

[단독] ‘이재용 구하기’에 나선 전설의 검객 이종왕

​‘검객’ 이종왕 전 대검 수사기획관(검사장급)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순실 게이트 재판’ 변호팀을 막후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사정당국 관계자에 따르...

LS 잡음 없는 ‘사촌경영’, 관건은 새 먹거리 발굴

재계 순위 16위, 20조원에 육박하는 자산총액, 25조원 규모의 연매출. 범(汎)LG가(家)인 LS그룹의 현주소다. 그러나 이런 위상에도 불구, LS그룹은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진대제 前 장관 “산자부장관 부총리 격상해 한국형 비즈니스 키워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2003~06년)은 정권 교체기인 2008년 1월,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김형오 부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았다. “정권...

재벌 총수 일가들 변함없는 배당잔치로 ‘돈벼락’

국내 재벌 총수 일가들이 지난해에도 변함없이 주식배당으로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e가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