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기간 국민의힘 지지율 역대 최고, 민주당은 20%대 폭락 [NBS]

2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0%대로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

부활한 ‘여의도 저승사자’에 떨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여의도 저승사자’가 부활했다. 한동훈 신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에서 폐지됐던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을 새롭게 출범한 것이다. 합수단 부활 소식에 금융가가 우선...

지방선거 완패한 민주…경기 역전으로 ‘체면치레’

‘대선 설욕’을 노렸던 더불어민주당으로선 뼈아픈 결과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광역단체 17곳 가운데 서울‧인천을 비롯한 12곳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그나마 최대 ...

‘원내 입성’ 이재명‧안철수, 당권 노리나…앞길은 ‘첩첩산중’

6·1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대통령 선거 패배 후 3개월만이다. 이로써 이 후보는 ‘0선’ 꼬리표를 떼게 됐고, 안 ...

이재명만 살아남았다…민주, 3연속 ‘참패’ 후폭풍 어쩌나

대선 후반전으로 불렸던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참패’였다.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국회 입성에는...

31년 전 ‘경찰국’ 부활 검토?…경찰 힘 얼마나 커졌길래

행정안전부가 31년 만에 '경찰국' 조직을 부활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1991년 내무부(현 행안부) 산하 치안본부에서 경찰이 외청으로 분리해 나오면서 폐지...

대통령실 “특별감찰관, 여야가 추천하면 지명할 것”

대통령실은 31일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인척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제 폐지 논란에 대해 “여야가 특별감찰관 후보를 추천하면 지명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출범 앞둔 ‘한동훈 직속’ 인사검증단, 정말 독립할 수 있을까

법무부 산하에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해 기존의 민정수석실이 했던 공직자 검증 기능을 맡기는 것을 두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탈검찰화가 되지 않은 법무부 아래 조직이 과연...

충돌하는 행정권력과 의회권력의 운명 가른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6·1 지방선거는 선거가 아니라 전쟁이다. 대선 직후 3개월 만에 실시되는 또 한 번의 전국 선거이기 때문에 한 치의 양보조차 불가능한 성격이다. 지난 대선은 역대 최소 득표율 차...

‘한동훈 빅브라더’ 비판에 입 연 尹 “미국서 하는 방식”

법무부에 공직자 인사 검증 조직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비서실에선 정책을 주로 해야 한다”면서 “사람에 대한 정보를 캐는 건 안 해야 한다”고...

‘꼼수탈당’ 민형배, 법무부 인사검증권에 “나치 친위대 떠올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를 목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해 '꼼수탈당' 논란을 일으켰던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현 정부에서...

한변 ‘검수완박’ 헌법소원…“국민 기본권 침해”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한변은 25일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

경기만 이겨도 선방?…野 지지율 침체에 무거워진 김동연 ‘어깨’

“민주당을 심판하시더라도 씨앗은 남겨 달라.”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이 낮은 곳으로 들어가 당의 변화를 만들어낼 씨앗이 되겠다”...

사과하는 자가 배신자?…‘수박 논쟁’ 휩싸인 민주당

“민주당을 팬덤 정당이 아니라 대중 정당으로 만들겠다.”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맹목적 지지에 갇히지 않고 대중에 집중하는 민...

‘검수완박’ 묘안에 경찰 힘 조절…‘윤석열식 검찰개혁’ 급물살?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전면에 복귀하며 전열을 가다듬은 검찰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흔들리는 검찰 위상을 지키고자 일사천리...

술렁이는 경찰…尹 정부, 청장 후보군 싹 바꿨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고위직 인사를 마주한 경찰이 술렁이고 있다. 치안정감이 대폭 교체되면서 차기 청장 후보군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면서다. 이같은 조치가 '경찰대 힘빼...

흔들리는 이재명에 커지는 ‘문재인 등판론’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입지가 휘청이고 있다. 당초 ‘보궐선거 낙승→지방선거 전국 과반 승리→당권 도전’의 시나리오를 그렸지만, 인천 계...

조응천, ‘박지현 사퇴론’에 “朴이 내부총질?…못할 말 했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박지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당내 일각에서 이른바 ‘내부총질’ 비판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박 위원장에 고마워해야 할 일이 훨씬 더...

이재명, ‘계양을 접전’ 여론조사에 “민주당 전체적으로 어려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23일 자신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라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최근 민주...

‘30일 출석정지’ 김기현 “윤미향·최강욱·박완주부터 제명하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징계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 과정에서 김 의원이 법사위원장석을 점거해 회의를 방해했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