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 분노한 ‘개딸들’에…민주당 ‘박지현 딜레마’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를 선봉에서 이끄는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위기에 직면한 모양새다. 박 위원장이 ‘조국 사태’와 당내 ‘성 비위 논란’을 비판하자 당원 일각에서 “내부 총...

민주에 실망한 양향자, 복당신청 철회…“이재명·송영길 사퇴해야”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오는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이재명 인천 계양을 후보에 사퇴를...

안티도, 팬도 많다…급부상한 ‘한동훈 신드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름이 연일 뉴스 1면을 장식하고 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에서 검찰 인사권을 손에 쥔 한 장관의 존재감이 커진 가운데 그의 일거수일투...

보수정당 출신 대통령으론 첫 ‘5·18 민주의 문’ 넘은 尹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보수 진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 문’을 넘었다. 기념식장으로 가는 통문(通門)격인 민주의 문에서 5·18민주화운동유족회장...

문희상 “한동훈 최악의 인사지만…野, 한덕수 인준은 해줘야”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을 두고 “최악의 인사”라며 더불어민주당 측 주장에 가세했다. 다만 총리 인준과 연계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

잘 벼른 ‘한동훈 법무부 장관’ 카드, 어떻게 쓰일까?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했다. 한동훈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이 16일 자정에 마감되면서, 17일부터 윤 대통령...

민주당, ‘상식으로 린치 맞서’ 한동훈 발언에 “매우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부적격'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 후보자가 사직 전 검찰 내부망에 '광기에 가까운 집착과...

尹 취임식에 가린 ‘이재명 효과’

“심판만 하면 소는 언제 키웁니까?”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13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번 지선에서는 국민의 살림...

아직도 ‘대장동 공방’ 중…이재명 “與 적반무치” VS 김기현 “도둑놈이 큰소리”

6·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총괄선거대책위원장)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관련해 “적반무치”라며 국민의힘을 공격했다. 이에 국...

尹 ‘反지성주의’ 내걸고 내각 ‘개문발차’한 결정적 이유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지금 세 가지가 없다. 국무총리와 지지율, 그리고 거대 야당과의 허니문이 없다. 제20대 대통령으로 5월10일 취임한 윤 대통령이 현재 갖지 못한 정치적 자산이...

[6·1격전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만들겠다“…박형준, 출마 선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2일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박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의 가장 큰 목표는 부산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진중권 “한동훈이 조국 보다 악랄? 그러니 민주당 참패한 것” [시사끝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 대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밀어붙였던 민주당 의원들이 한동훈 후보자에게 참패를 당했다”고 평가했...

권성동 “인천으로 도망간 이재명, ‘불체포 특권’ 포기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6·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향해 “당선될 경우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라”고 말했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임기 이제 시작했는데…尹대통령 앞에 놓인 ‘삼중고’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하면서 ‘윤석열식(式)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다. 국회가 ‘여소야대’로 재편된 가운데 제1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윤 ...

김종민, 김남국 ‘이모’ 해프닝에 “약간의 실수…외숙모와 헷갈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전날 진행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 ‘이모’ 관련 질의를 한 데 대해 “친인척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

청문회 승자는 한동훈?…민주당 ‘무딘 칼’에 쏟아진 혹평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17시간 넘게 진행됐지만 결정적 한 방 없이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후보자의 부실한 자료 제출로 고강도 검증이 어려웠다는 입장...

부산고검장, 靑 반려에도 재차 사의…“‘검수완박’, 국민 평가 있을 것”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추진에 반발해 사의를 표했던 조재연(59·사법연수원 25기) 부산고검장이 청와대의 반려에도 불구하고 재차 사직 입장을 밝혔다.9일...

청문회 기다렸나…‘작심발언’ 쏟아낸 한동훈

“검찰은 조국 장관 수사를 심하게 했다.” (민형배 무소속 의원)“민주당도 조국 사건에 대해서 사과한 걸로 알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

국힘 “떠나는 文정부의 과오…반면교사 삼을 것”

국민의힘은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5년의 공과(功過)는 모두 문재인 정부가 축적한 유산으로 역사와 국민이 평가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

윤호중 “文정부, 흔들 수 없는 나라 만들고 떠나…尹정부, 귀 열어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날인 9일 "(현 정부는) 인수위원회도 없이 시작해 숱한 위기와 역경을 딛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었다"고 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