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민주당 36년간 아무것도 안 해…‘뻥 공약’ 멈춰 세울 것”

서울 광진을은 4·10 총선에서 첫 여야 대결 구도가 확정된 곳이다. ‘한강벨트’ 최대 격전지인 이곳을 절대 빼앗겨선 안 된다는 절박함에 여야 모두 서둘러 선수를 배치했다. 재선에...

‘무패 도전’ 고민정 對 ‘설욕전’ 오신환…광진을 ‘한강 혈투’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

‘사천 논란’ 권향엽, 민주당에 전략공천 철회 요구…“당당히 경선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아 ‘사천(私薦) 논란’이 제기된 권향엽(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가 당을 향해 전략공천 철회를 요청했다.권 후보는 5일 오후 전남 광양시 선...

‘바늘 구멍’ 뚫은 용혜인, 높아진 ‘비례 재선’ 가능성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 5번을 받아 원내에 입성한 용혜인 의원의 ‘비례 재선’ 가능성이 높아졌다.새진보연합은 5일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진...

이준석, 한동훈 겨냥 “센 타자? 방망이 절대 안 잡는 타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굉장히 센 타자라는데 방망이 절대 안 잡는 타자”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자신이 도전장을 던진 ‘경기 화성을’...

[단독]尹 검찰라인-이재명 법조군단 저격? 이낙연, ‘판·검사 출마 제한’ 띄운다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오는 5일 당 정강정책으로 판·검사들이 사표를 제출한 직후 총선에 출마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발표한다. 법조계 의무인 정치적 ...

[남양주24시] "사회적경제, 남양주시에 물어보세요"

남양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일자리·환경·경제적 불평등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일자...

이낙연 “광주서 총선 치르기로 결심…지역구는 곧 발표”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광주를 찾아 “광주·전남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며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다만 출마 지역구는 아직 밝...

이준석, 경기 ‘화성을’ 출마 선언…“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만들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이 대표는 4일 동탄호수공원에서 “반도체 중심지인 경기남부에서 미래 과학 인재를 배출하기 위...

‘文의 복심’ 윤건영 對 ‘탈북민’ 태영호…구로을 ‘초선 대전’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민주당 떠나 국민의힘으로…김영주 “한동훈 제안 수락”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3일 김 부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해 여의도 정치를 바꿔보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정치 입문 13년 만에 노원 떠나는 이준석…‘동탄 신도시’에 도전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총선에서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시 ...

‘명룡대전’ 확정…원희룡, 이재명 겨냥 “범죄혐의자” 일갈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단수공천하면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맞붙는 이른바 ‘명룡대전’이 성사됐다. 이에 원 전 장관은 2일 “범죄혐의자냐,...

민주당의 ARS 경선 여론조사, 극단 정치 부추긴다 [쓴소리 곧은 소리]

오는 4월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정당은 전국의 각 지역구에서 선거에 나설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한창 심사를 진행 중이다. 여야 공...

전현희 vs 윤희숙 ‘여전사 맞대결’…이광재·김병욱 vs 안철수·김은혜 ‘분당대전’

4·10 총선 각 지역의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대진표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총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으로 총선의 승...

김태호 “양산 민심 못 얻으면 다음 행보 없을 것”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거창에서 군수(2002~04년)를 지내며 정치·행정에 입문했다. 32·33대 경남지사에 이어 18·19대 국회의원(김해을)을 지낸 그는 여권에서 ‘대권 잠룡...

“조공에 중독된 조국…’이제 그만하세요’ 말하고 싶다”

“조국 딸, 두 번 낙제하고도 의전원 장학금 받았다” 2019년 8월 19일 한국일보는 이 같은 제목의 기사를 냈다.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

[르포] 민주당 내홍에 ‘낙동강 전선’도 흔들흔들

#1. “웅상 지역에 KTX 정차역을 만들겠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매서운 낙동강 바람이 몰아치던 2월26일 오후 2시 양산 시내에서 10여km 떨어진 동면 법기리 논두렁 옆. ...

김두관 “김태호 의원과의 대결, 양산 발전에 도움될 것”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경남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 이장을 시작으로 38·39대(1995~2002년) 남해군수를 거쳐 노무현 정부에서 행정장치부 장관을 역임했고, 경남지사, 20·21...

‘유리한 판세 뒤집는 참패의 교과서’ 쓰고 있는 이재명 [최병천의 인사이트]

“선거운동에 들어갈 때, 선거의 승패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 숱한 선거판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여의도 정치인들 사이에서 흔히 통용되는 말이다. 총선 투표일은 4월10일이다.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