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직장어린이집 설치예산으로 직원용 카페 설치”

수협중앙회가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하지 않아 4년째 이행강제금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납부한 이행강제금 규모만 3억원에 달한다. 또 어린이집 설치 예산 수십억원을 전용...

[창원24시] 창원시립 봉안시설 추석 연휴 ‘폐쇄’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상복공원 등 실내 봉안시설을 추석 연휴 5일간 폐쇄한다. 또 추석 연휴 전후 2주간 사전예약제와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성묘·...

오프라인 '착한 소비', 포항 '강도다리 드라이브 스루'가 이끌었다

지난 3월 ‘감자 열풍’을 불러왔던 포케팅(Potato+ticketing)은 강원도의 감자 대신 팔아주기 운동에 따라 ‘오픈’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치원을 포함한 전국 학교의...

대출사고·적자행진·임직원 감옥행...흔들리는 100년 은행 ‘거제 수협’

1908년 7월10일 경남 거제 사등면 가조도에서 출범한 거제수협은 100년 넘은 역사를 자랑한다. 우리나라 수산인들이 조직한 단체 중 최초로 '조합'이란 명칭을...

[단독] “승진청탁 상품권 돌렸다”…인천수협 임직원 무더기 고발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인천수협) 직원들이 승진을 앞두고 이사회 임원들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건넸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수협중앙회도 이런 의혹에 대해 자체 특별감사를...

수협銀, 3조원대 매출 올린 계약업체에 “방 빼”

갑질 대출과 부실경영 등으로 매년 국정감사의 표적이 됐던 SH수협은행이 또다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3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대출모집법인 4곳과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

함평농협 이어 고흥수협, 필리핀 성매매 의혹 ‘확산’

전남 함평 농협에 이어 고흥군 수협 임원과 대의원들이 필리핀에서 성매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고흥군 수협은 전국 최대 규모인 조합원수 1만명을 자랑하는 조합이다....

감정가 부풀리고, 고객 돈 빼돌리고…농·수협 금융사고 ‘여전’

농협과 수협은 지속적인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전산 감사를 도입하는 등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대형화 추세에 있는 농·수협 지역조합 직원들의 횡령, 배임 등 사고 빈도 수를...

바닷모래 채취 금지...골재수급 영향 ‘글쎄’

바닷모래 채취 허가를 두고 바다 생태계 교란과 골재수급 영향이라는 주장이 맞서며 또다시 양측간 충돌 양상을 보인다. 수협중앙회와 어민들은 바닷모래 채취가 바다 생태계 교란으로 어족...

[부산브리핑] 오거돈 시장 “해양수도 향해 힘찬 전진”

제7호 태풍(쁘라삐룬) 및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7월2일 예정했던 취임행사를 전면 취소한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취임사를 발표하고 향후 4...

‘회장 권한 대폭 강화’ 무리수 두는 수협

해양수산부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이 각각 발의한 수협법 개정안을 두고 수협 안팎에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양측이 발의한 수협법 개정안은 수협의 신용부문을 자회사로 분리해 ‘...

공제사업자 연금정보, 통합연금포털서 조회 가능

공제사업자 연금정보도 통합연금포털(https://100lifeplan.fss.or.kr)에서 조회할 수 있다.4일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이날부터 개인연금 공제사업자인 신협중앙...

“단속 때마다 목숨 걸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해상 공권력이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10여 년 사이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해양경찰관 30여 명이 죽거나 다쳤다. 2008년 9월 목포해경 소속의 고 박경...

‘인재’ 봉우리들, 땅끝에 솟아오르다

한반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해남군은 전라남도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군으로서 북으로 목포시, 영암군과 맞닿고 동쪽으로 강진군을 두고 있다. 앞바다에는 남서로 진도군, 남동에 완도군...

도망 중인 회장님의 기막힌 변신술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은 ‘80년 진로 신화’를 무너뜨린 장본인이다.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탄탄하던 회사는 지난 2003년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장 전 회장 역시 수천...

도망 중인 회장님의 기막힌 변신술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은 ‘80년 진로 신화’를 무너뜨린 장본인이다.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탄탄하던 회사는 지난 2003년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장 전 회장 역시 수천...

‘1식3찬’에서 왜 ‘냄새’가 났을까

“아니, 군대가 무슨 쓰레기 처리장도 아니고, 군인들이 개·돼지도 아닌데 이런 것을 먹으라고 했단 말이야.” 지난 10월7일 저녁 8시쯤 서울 마포에 있는 한 음식점이 소란스러웠다...

'마지막 황금알' 누가 먹을까

홈쇼핑 사업자 경쟁률 '4 대 1'…전문 채널 2개는 중소기업유통센터·한국농수산방송 유리사진설명 황금알 낳는 거위? : 홈쇼핑 채널 5개 시대가 열리면 그 중 2...

[심층 취재]파란의 대북 사업가, 장석중은 누구인가

수사하면 할수록 안기부와 여권을 난처하게 만드는 인물. 판문점 총격 요청 사건의 장석중씨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그는 누구이며 어떤 활동을 벌였을까. 그의 활동은 △남북한간 무역을 ...

간척 사업에 망가지는 연안 어업

몇년 전 이맘때면 그 개펄에는 발디딜 틈도 없이 많은 아낙들이 몰려나왔다. 그러나 경기도 화성군 송교리 화성·옹진 지구(일명 화옹지구)를 간척지로 만드는 물막이 방조제 공사(총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