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강진’ 반도체 공급 차질로?…TSMC, 생산라인 직원 대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3일(현지 시각)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공장이 흔들리자 생산라인 직원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TSMC는 애플, ...

‘대만 강진’ 건물 무너지고 피해 속출…쓰나미 공포에 日·中 초비상 

대만에서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 붕괴와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대만은 물론 일본과 중국, 필리핀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유럽...

‘대만 7.4 강진’ 中서도 감지…“집 밖으로 뛰쳐나와”

대만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중국 남부 푸젠성을 비롯해 중부 상하이, 저장성 등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3일 중국 CCTV는 중국지진대를 인용, 이날 오전 7시58분...

[속보] 대만서 규모 7.4 강진…日 서남단에 높이 30㎝ 첫 쓰나미

3일 오전 7시58분(현지 시각) 대만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EMSC에 따르면, 지진은 대만 동부의 인구 35만 명의 도시 화롄...

박정희 외종손, ‘위안부 발언’ 김준혁 고소…“분명한 허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제 위안부 비하 논란에 휩싸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수원정 후보가 박 전 대통령의 외종손에 의해 고소당했다.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외...

삼성전자, ‘480조’ 냉난방공조 시장 노리나…8년 만의 빅딜 소문 무성

삼성전자가 대형 인수합병(M&A)에 한 걸음 다가선 모습이다. 매물은 다국적기업 존슨콘트롤즈의 냉난방공조(HVAC) 사업부다. 인수가는 60억 달러(8조원) 안팎으로 거론된다.삼성...

‘도쿄 흔들’ 日 수도권 규모 5.3 지진…신칸센 일시 중단

일본 도쿄 북쪽 수도권 지역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2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발생한 지진(진원 깊이 50km)으로 이바라키현과...

금융지주 주총 앞두고 확 달라진 정부…배당 커지나

오는 22일부터 주요 금융지주의 주주총회가 시작되는 가운데, ‘주주환원 확대’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금융지주들이 주주환원율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강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

[경기24시]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만든다

경기도가 도내 건설업 유관기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도...

[대전24시]대전도시철도 “개통 18년, 대전 균형 발전 견인차”

대전교통공사는 개통 18주년을 맞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3000만㎞를 대형사고 없이 운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거리는 지구를 750바퀴 돌 수 있고 달까지 39차례 왕복할 수...

日후쿠시마현 앞바다 규모 5.8 지진…“오염수 방류 중단”

일본 동부 후쿠시마현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15일 교도통신은 일본 기상청을 인용해 이날 오전 0시14분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지진 진앙은 후쿠시마현 앞바다라고 보도했다....

‘남자처럼 근육 커질까봐’…운동에 관한 대표적 오해 3가지

운동은 다이어트와 함께 현대인들의 평생 숙제라 할만하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사실상 동일시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사실 체중 감량은 운동의 여러 건강상 효과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

의대 교수들 “증원 추진, 법치주의 타락…개탄”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추진이 현행법에 위배돼 무효라고 주장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협의회)는 이들을 ...

상가 ‘건물주’ 1년 월세 수입, 평균 1억8000만원

1년간 상가건물을 소유한 임대인이 월세로 벌어들인 수입은 평균 1억8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 임차인 10명 중 한명은 월세 연체 경험이 있었다.5일 중소벤처기업...

“핵무기보다 위험한 딥페이크”…‘5시간’ 만에 선거판 뒤집을 수도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합성한 딥페이크가 전 세계 선거판을 뒤흔드는 가운데 국내에도 ‘딥페이크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미 튀르키예와 슬로바키아 선거 때 딥페이크 콘텐츠...

새로운미래, ‘文정부 첫 소방청장’ 등 2명 인재 영입

새로운미래는 27일 조종묵 초대 소방청장과 김성용 방재문화진흥원장을 각각 12·13번째 인재로 영입했다.새로운미래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6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소방 분야에 조 전...

후쿠시마 원폭 후 처음…피해지역 원전 재가동한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13년 만에 올해 피해지역에 있는 원전이 처음으로 재가동한다.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호쿠전력은 전날 기...

‘한 지붕 두 가족’ 이낙연-이준석 결별 초읽기

야심차게 닻을 올린 개혁신당이 항해 10일 만에 좌초 위기에 몰렸다. 총선 정책 결정권 등을 두고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가 갈등을 노출한 끝에, 이낙연 대표 측이 탈당을 시사하면서...

[단독] “김정철이 북·일 관계 막후 실세”…전격 수교 추진 가능성 

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그런데 기시다 총리를 ‘각하’로 깍듯하게 호칭하면서 “당신...

어린 자녀들 앞에서 불 지른 40대母 ‘선처’…이유는

어린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아파트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징역형의 선고유예 판결로 선처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현존건조물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