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인명구조' 박병진씨 vs '성추행' 최호식 회장

UP너울성 파도 뚫고 인명구조 나선 박병진씨 속초시 영랑동 장사항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를 뚫고 바다에 빠진 시민을 구한 박병진씨(41)의 용기 있는 행동에 국민들의 갈채가 쏟아지...

“반기문 前 총장, 가족 이익 위해 ‘유엔’ 이용했다”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의 링에 오르자마자 검증 펀치가 날아들고 있다. 반 전 총장과 그의 형제들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외교관에서...

‘반기문 23만 달러 수수 의혹’ 일파만파

‘반기문 23만 달러 수수 의혹’ 파문이 거세다. 시사저널은 2016년 12월24일 오전 10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23만 달러를 줬다”고 보도했다....

“우리는 파리 목숨 사(私)노비에 불과하다”

국회의원의 ‘갑질’이 도를 넘어섰다. 국정감사나 예산안 처리 시점이면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던 행위가 선거를 앞두고 민낯을 드러내는 양상이다.취재 과정에서 접한 국회의원의 갑질은 생각...

“뭘, 그 정도를 일일이 문제 삼느냐”

국회의원의 ‘갑질사(史)’를 얘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다. 최근 30년의 사례들만으로도 두툼한 책 수십 권으로는 소화하기 어려울 터다. 뉴스로 다룰 만한 비중 있는 갑질만 열거해도 ...

이상득, 국회의원 시절 재산신고 누락했다

박기춘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011년 10월 남이천I.C.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중부고속도로에 새로 건설되는 남이천I.C. 인근에 이명박 대통령의 선영과 형인 이상...

욕망 채우는 데 권력이 샌다

‘정치와 성(性).’ 유사 이래 주로 정사(正史)가 아닌 야사(野史)를 통해 정치인과 얽힌 섹스 스캔들은 회자돼왔다. 실제 에도 이와 관련된 기록이 여러 군데서 발견된다. ‘정승 ...

[단독] 박지만 "정윤회가 날 미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지난해 말 미행을 당했다. 미행을 사주한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정윤회씨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이에 대한 내사를 진행할 ...

‘공대’ 파워 바탕으로 ‘인재 대궐’ 짓다

한양대는 흔히 ‘한양공대’라는 이름이 익숙한 학교이다. 1939년 고 김연준 설립자가 동아공과학원으로 문을 열어 1941년 동아고등공업학원으로 인가를 받았다. 사업가이자 교육자 그...

최시중, 2008년 공천 헌금도 받았다

‘MB 멘토’로 불렸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인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거액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시중 ...

이상득-박영준, 파이시티 수렁에서 공동 운명체 되나

국회의원 이상득과 그의 보좌관이었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현 정권 최고 실세로 군림했던 두 ‘군신(君臣)’이 파이시티 게이트가 불거지면서 백척간두의 위기에 몰렸다. 대검찰청...

‘산 권력’과 ‘죽은 권력’ 칼날 위의 대결

총선 정국에서 ‘살아 있는’ 이명박 대통령과 ‘죽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맞붙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검찰이 판을 만들었다. 검찰은 고 노 전 대통령의 딸인 노정연씨와 이대통령의...

“여권 최고 실세에게도 거액 주었다”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지난 10년간 수십억 원대의 금품을 건넸다고 에 최초로 폭로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의 폭탄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회장은 취재진과 3주간에 ...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에게 수십억 원대 금품 줬다”

이국철 SLS그룹 회장(50)이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그동안 수십억 원을 건넸다”라고 밝혀 향후 상당한 파장이 일 전망이다. SLS그룹은 철도 차량과 선박 기자재를 ...

검찰, ‘또’ 제 식구 감싸기 하나

‘스폰서 검사’ ‘그랜저 검사’ 사건 등으로 큰 홍역을 치렀던 검찰이 또다시 ‘제 식구 감싸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검찰은 지난해 11월 한 건설회사 사외이...

확신에 찬 주장에 속지 마라

TV 시트콤 (이하 )에서 가장 설움 받은 캐릭터는 배우 정보석이 연기한 ‘쥬얼리 정’이다. 장인에게 매일 야단맞고, 아내에게는 무시당하기 일쑤이며, 심지어는 막무가내인 초등학생 ...

‘심복’ 없으니 충성 경쟁도 후끈

지난 11월10일 국회 의원회관 708호에서는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한 통의 전화 때문이었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의 사무실이다. 국회 대정부질문이 끝나고 편안하게 손님을 만나던...

“돈 받은 여권 인사들 더 있다”

도대체 ‘박연차 리스트’의 끝은 어디인가. 박연차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는 그동안 이광재 민주당 의원과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을 잇달아...

‘환상의 트리플’, 일 낼까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칼날이 서슬 퍼렇다. 수사 속도도 예상보다 빠르다.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

“금융권 거물 인사도 포함됐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국세청이 태광실업과 정산개발에 대해 실시한 세무조사의 전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국세청 내에서도 그 전모를 아는 사람은 단 두 명이다. 한 명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