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미래기금’ 운영위 설치…“전범기업 동참 여부, 개별 판단”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이 ‘한일·일한 미래파트너십 기금’ 조성 발표 후속조치로 공동운영위원회 설치에 합의했다.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

광주~나주 광역철도 ‘청신호’…예타 대상사업 선정

광주시와 전국 유일 공동혁신도시가 위치한 전남 나주시를 잇는 호남권 최초 광역철도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다.나주시는 광주-나주...

‘미래기금’ 의미 퇴색? 日징용 피고기업, 참여 여부 “노 코멘트”

한국과 일본 재계가 참여하는 ‘미래파트너십 기금’(기금)이 출범을 앞둔 가운데 일본 강제징용 소송 피고 기업들이 기금 참여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모습이다.피고 기업 중...

[인천24시] “재외동포청, 청라국제도시에 설치돼야”

인천시 서구가 재외동포청을 청라국제도시에 설치해 달라고 인천시에 요청했다. 서구는 9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재외동포청 청라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

[대전24시] 대전시-KAIST, 인공지능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한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인공지능반도체(AI반도체)대학원 지원사업’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AI반도체 분야 설계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전문...

文정부보다 나았다? 尹대통령이 자평한 ‘尹정부 1주년’

윤석열 대통령이 평가한 취임 후 지난 1년은 어땠을까. 윤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거야(巨野) 입법에 가로막혀 필요한 제도를 정비하기 어려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日 기시다, 韓 경제6단체장과 간담회…“기업 먼저 나서달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 경제단체장들과 비공개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시다 총리는 "한일 간 협력에 있어 기업이 먼저 나서서 협력해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

스즈메와 슬램덩크, 한국 극장가를 질주하다

2023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이자 극장가의 승자. 《스즈메의 문단속》이다. 지난 3월 개봉한 이 영화는 518만 명(5월3일 기준)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면서 ‘국내 개봉 흥행 1위...

[단독]강원도, 공모 없이 '매출 1조社' 배제하고 남헌기에 토지개발권 줬다

‘건축왕’ 남헌기(61)의 전세사기 의혹과 그의 동해 개발사업에 대한 당국의 고강도 대응이 예고된 가운데, 남씨의 행적을 뒷받침할 근거 자료를 시사저널이 대거 입수했다. 남씨 회사...

[이정근 노트] “친문 자금책” 홈앤쇼핑, 1000억원대 비자금 의혹

친노·친문·친명계의 돈줄이 적힌 이른바 ‘이정근 노트’가 공개됐다(4월21일자 기사 참조).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업체 ‘홈앤쇼핑’은 이정근 노트에 등장한다. ‘문재인’이라는 제...

尹대통령, 기시다 방한에 “한‧일 간 협력 점차 확대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만나 “안보는 물론 산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한·일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한‧일 간 협력의 폭...

[인천24시] 세계 66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장, 인천서 아시아의 미래 그린다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66개국의 경제, 재무 분야 장관·은행장들이 인천에 모여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지역 경제 질서에 대해 논의했다.3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56차 아시아개발은...

경기도-경기북부 10개 시·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첫 맞손 성황리에 마쳐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했던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 대상 설명회’가 4월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

지방공단 스포원 부산시설공단과 통합…市 "공공기관 효율화"

부산시 산하 공기업인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1일 통합됐다. 공공기관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하겠다는 부산시 정책 기조에 따른 것이다. 다만 새로운 임금체계...

‘워싱턴 선언’ 언제 빛 보나…들쑥날쑥 尹대통령 지지율

5박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율 반등’이라는 성적표를 받게 됐다. 1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주 ...

“인천 출신 강원 직원, 망상 개발에 관해 최문순하고만 공유했다”

최재석 국민의힘 강원도의원은 남헌기에게 눈엣가시 같은 인물이었다. 남씨가 추진했던 동해 망상 개발사업을 말 그대로 ‘온몸’으로 막았기 때문이다. 최 의원은 동해시의원 시절이던 20...

中 “머리 깨지고 피 흘릴 것” 발언에 김기현 “깊은 유감”

중국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을 놓고 연일 거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얼토당토않은 역사 왜곡으로 정상회담 폄훼에 나섰다”고 지적했다.마오닝 중국 외교...

中경찰, 美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 상하이 사무소 급습

중국 경찰이 미국 컨설팅회사 베인앤드컴퍼니의 상하이 사무소를 급습해 직원들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통신은 27일 베인앤드컴퍼니의 대변인이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

영향력 넓히는 中…아르헨, 中수입대금 달러 아닌 위안화로 결제

아르헨티나와 중국의 위안화 스와프 발동으로 아르헨티나가 수입하는 중국산 제품을 미국 달러가 아닌 위안화로 결제하기로 했다. 세르히오 마사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은 26일(현지 시각) ...

“中, 대만 내부 교란할 목적으로 ‘전쟁임박’ 분위기 조성”

중국이 대만과의 통일을 위해 대만해협에서 전쟁 직전 분위기의 조성을 시도하고 있다는 대만 정보기관의 분석이 나왔다.26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가안전국(N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