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법안] ‘세월호’ 이어 ‘이태원 참사’도 막지 못한 ‘재난안전법’의 운명은?

“이번 이태원 사고와 같이, 주최자 없는 자발적 집단행사에 적용할 인파사고 예방안전 관리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구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했습니다. 이태...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 끝나면 “철저한 조사” 시작된다

5일 자정을 기해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애도기간이 종료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태 원인 조사에 대해 “결과에 따라 조치를 엄중히 취하고 국민 여러분께도 소상히 설명드리겠다”...

‘혈세 1조’ 투입된 재난안전통신망, 무용지물이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 규모 재난 사태에 대비하고자 1조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이 이번 이태원 압사 참사 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

[이태원 참사] 축제땐 우리의 도시, 참사땐 그들의 도시

156명(11월3일 기준)의 꽃다운 목숨을 앗아간 참사가 일어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19-3번지와 119-6번지 골목. 이태원의 랜드마크 격인 해밀톤호텔 뒤편 세계음식거리와 이...

[고양24시] 고양시 민선8기 조직개편안 입법예고…핵심공약 신속 추진

고양특례시는 1일 민선8기 조직개편안을 담은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8기 핵심공약 및 시정철학을 반영하는 한편, 중복 기능...

중대본 브리핑 주체 왜 바뀌나…‘장관 경질론’ 행안부 구원? 패싱?

재난 대응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두고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 발표자로 나선다. '장관 경질설'까지 제기된 행안부를 &ap...

‘경찰의 경찰 수사, 공정할까’ 우려에 당국 “엄격한 수사 이뤄질 것”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용산경찰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단행한 가운데 경찰이 경찰을 수사하는 모양새를 두고 공정성 관련 우려가 나온다. 이에...

원희룡, 항공사 대표 이어 철도운영사 대표 소집…“책임회피적인 태도 지양해야”

전날 국내 주요항공사 대표들을 소집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번엔 철도운영사 대표들을 불러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원 장관은 3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서 국내 주요 5...

서울교육청, 분향소 현수막 문구 ‘희생자’로 교체

서울시교육청이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현수막을 기존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로 교체한다.3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현수막에 대해 ...

크나큰 희생 후에야…한덕수 “1만 명 이상 축제 안전관리 점검”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오늘부터 시간당 1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정부합동점검’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대 수용인원, 종료 시 분...

“대통령 퇴진 집회에 기동대 집중”…일선 겨눈 수뇌부에 경찰 ‘술렁’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과 관련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용산경찰서장 대기 발령 조치로 이번 참사 후 첫 인사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경찰 내부...

이태원 참사發 ‘경질’ 본격화…일단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

이태원 압사 참사의 책임 소재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관할 경찰서장을 대기 발령 조치했다.경찰청은 2일 공지에서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이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상...

[창녕24시] 창녕군, 달창저수지 수변관광 자원화 사업 본격 추진

경남 창녕군은 최근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계 지역인 달창저수지에 창녕 북부권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수변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창녕군은 실시설계와 편입토지 보상...

중대본 회의도 브리핑도 불참, 이상민 장관은 어디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관련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불참했다.이날 오전 9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 이 장관...

‘코드0’ 지령에도 안움직인 경찰…‘사각지대’ 지원 안해놓고 현장 탓?

이태원 참사 당시 112 신고에 따른 대응 체계상 최단 시간 내 출동하라는 '코드 0' 지령이 내려졌지만 경찰이 상황을 안이하게 판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희근 ...

[울산24시] 울산시, 디지털트윈 활용 스마트 행정서비스 구축

울산시는 전날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울산 행정서비스 구축 최종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울산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

[영천24시] 영천 봉수 유적 3곳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예고

경북 영천시는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봉수 유적 3곳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사적으로 지정 예고된 봉수 유적은 성황당 봉수대, 성산 봉수대, 여...

“이태원 참사 책임져라”…이상민·오세훈 등 4명 고발 당해

한 시민단체가 ‘이태원 참사’의 예방 등에 정부, 경찰, 지방자치단체가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을 고발 조치했다.김한메...

[창원24시] 창원시-베트남 꽝닌성, 창원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경남 창원시가 베트남 관광수요 잡기에 나섰다. 1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시는 이날 베트남 꽝닌성 공무원·베트남 대기업 ‘썬그룹’·사단법인 창원시 여행사협회와 창원 관광 활성화를 ...

[밀양24시] 밀양시, 제5회 2022 밀양 국제 요가대회 개최

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일부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5회 2022 밀양 국제 요가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밀양시는 이번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