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수술에 대한 5가지 오해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 수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이 넘었다. 그만큼 효과가 입증됐다고 볼 수 있지만, 여전히 시력교정술에 대한 오해도 많다. 최진석 새빛안과병원 진료부장과...

“더위를 이겨라” 여름이 두렵지 않은 우리 가족

여름은 고온다습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무더위로 잘 생기는 피부·눈·귀 질환을 조심하고, 식중독·냉방병·열대야도 피해야 한다. 휴가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건강이 먼저다. 이래저...

5~10분 만에 끝나는 새로운 녹내장 수술법

녹내장은 안압이 상승하고 그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점차 실명에 이르는 병이다. 일반적으로 정상 안압은 10~20mmHg이다. 안압이 오르는 이유는 방수(안구의 내용물 중 하나...

미세먼지에 눈 건강을 지키는 TIP

눈은 미세먼지와 직접 접촉하는 장기다. 눈은 장기 중 유일하게 점막이 밖으로 노출되는 기관이어서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자극에 민감하다. 특히 외부 자극이 결막(눈꺼풀의 안쪽과 안구...

한눈에 보는 올해 '식품·의약품 안전' 정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일명 '클렌즈 주스'는 디톡스 열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체내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온라인에서 회자하면서 인기를...

[이종이식②] 왜 돼지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할까?

인간에게 필요한 장기를 동물에서 얻으려는 시도는 19세기부터 있었다. 여러 동물 가운데 사람과 가장 닮았고 체구도 비슷한 침팬지나 원숭이가 우선적으로 선택됐다. 1960년대부터 침...

[이종이식①] 국내 의료진 ‘돼지 췌장 세포 이식’ 세계 첫 시도

2019년 1월 국내에서 당뇨병 환자 2명에게 돼지 췌도(췌장 세포)를 이식할 계획이다. 15년 동안 쌓아 올린 세계적인 이종 장기 이식 기술이 결실을 맺는 셈이다. 이 임상시험이...

속 눈꺼풀 올리거나 내리는 '눈 마사지' 필요한 계절

햇볕이 강한 요즘은 눈 건강에 신경 쓸 시기다. 눈 건강의 최대의 적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선글라스를 착용으로 막을 수 있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 가장 고려할 점은 자외선 코팅 ...

“주고 싶은 게 아니라 받고 싶은 걸 드려야”

‘보통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이뤄 대중에게 열광적인 사랑을 받는 사람.’ 영웅(英雄) 또는 히어로(hero). 이 단어의 정의다. 사전에 따르자면 영웅이란 영화 속에만 존재하지...

제약사들, 황사·미세먼지 마케팅에 열중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러자 제약사들은 의료 전문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예컨대 동국제약은 보건용 ...

雨土 내리는 날엔…여전한 ‘봄의 불청객’ 황사

황사가 처음 등장한 문헌인 《삼국사기》 신라본기(174년)에는 ‘春正月 雨土’라고 기록돼 있다. ‘정월 봄에 흙비가 내렸다’는 의미인데, 흙비란 지금의 황사가 섞인 비를 의미한다....

“미세먼지 심한 날 환기는 3분 이내로 해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4년 전 세계에서 약 700만명이 미세먼지로 사망했다. 1998년부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조사한 초미세먼지 노출도에서 한국은 부동의 ...

작은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진다?

왜곡된 건강 상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예컨대 간에 좋다는 특정 식품으로 간 기능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시사저널은 의사·식품학자·약사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스몸비’(스마트폰+좀비)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든 모바일 기기 포함)에 정신이 팔려 주변을 인지하지 못한 채 걸...

[명의 시즌2] 최선의 백내장 예방책 ‘선글라스’

전루민 이대목동병원 교수는 누구 1997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과 2005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각각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04년 세브란스병원...

“인권경찰은커녕 백남기 사건 반성도 없다”

6월10일 87년 6∙10항쟁 30주년을 맞아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 열렸다. 가톨...

“덤벼라! 미세먼지야 내겐 돼지고기가 있다”

# 07:28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중서부지역은 국내·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겠으나, 그 밖의 권역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

박근혜 대통령 눈물의 과학적 분석

12월1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돌아오는 차 안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이 청와대를 통해 전해졌다. 대통령이 눈물을 흘렸단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

[강장묵의 테크로깅] 곧 다가올 증강의 세계를 디자인할 때

2030년,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 된 K군은 방 천장에 붙은 달걀귀신을 잡는다. 아버지는 눈을 씻고 보고 또 봐도 그저 천장일 뿐이다. 하지만 아들 K군은 연신 헛것을 보고 웃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