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맥주 수입, 5년 만에 1위 탈환…中 ‘소변 맥주’ 파문 영향?

지난해 일본이 5년 만에 맥주 수입국 1위를 탈환했다. 기존 수입국 1위였던 중국은 칭다오 맥주 공장의 ‘방뇨 영상’ 여파로 순위가 3위까지 떨어졌다.1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

삼성家 세 모녀, 지분 평가액 증가했지만 상속세 부담 여전

삼성가(家) 세 모녀가 최근 계열사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한 뒤에도 여전히 여성 주식 부호 1~3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

“30년 묵은 부시장·부군수 낙하산 인사”…전남서 또 논란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30년 묵은 전남도와 일선 시군 간에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갑진년 새해 벽두 1월 2일 오전, 전남 고흥군 청사 1층 로비. ...

설연휴? 특검 표결 후? 총선 후?…김건희 여사는 다시 등장할까

김건희 여사가 정확히 한 달째 두문불출하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의 재등판 시기를 두고 전망이 분분하다. 이르면 설 연휴부터 국회 특검법 재표결 시점, 4월 총선 이후 등 여러 시...

“2억 내놔”…초등생 납치해 부모 협박한 40대男, 법정行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아파트 옥상으로 납치하고 부모에게 거액을 내놓으라 협박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2부(김재혁 부장검사)는 ...

北유엔대사, ‘러 北무기 사용’ 의혹에 “근거없는 비난” 반발

최근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가 북한 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에 대해 북한이 “근거 없는 비난”이라고 반발했다.김성 유엔주재...

‘특검법 정국’ 여권의 고육지책 “김건희, 총선까지 안 나타난다”

‘김건희 특검법’ 정국이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에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이 사안이 4·10...

[밀양24시] 굴삭기에 레이더까지 동원…밀양시, 지하시설물 DB구축 ‘박차’

경남 밀양시가 지난해부터 지하시설물 data base(DB) 정확도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많은 DB가 공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밀양시는 지난 2006년부...

새해 소망은 ‘의자와 헤어질 결심’…서서 움직이는 신체활동 늘려야

‘의자와 헤어질 결심’을 새해 소망으로 삼으면 어떨까. 현대인에게는 의자에 앉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운동보다 더 절실하다는 게 국내외 의료계의 최신 시각이다. 하루에 앉는 ...

“文은 거부권 ‘제로’, 尹은 2년 만에 ‘4번’”…특검법 거부에 뿔난 文참모들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대장동 50억클럽 의혹)’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야권은 김 여사 방탄을 위한 목적이라며 강력 규탄에 나섰다....

[서부경남24시] 별주부전의 무대 사천 비토섬에 갯벌 생태탐방로 조성

별주부전 설화로 유명한 경남 사천 비토섬에 수려한 자연경관과 갯벌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가 조성됐다. 사천시는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

올해 10대 그룹 신년사에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성장’

국내 10대 그룹의 새해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키워드는 '성장'인 것으로 조사됐다.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10대 그룹의 '2...

건강 유지의 필수조건 ‘원시생활’

한국인에게는 화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울증과는 또 다른 이 병을 의학용어로 만들어 국제 의학계에 알린 사람이 이시형 박사입니다. 이후 그 치료법으로 세로토닌(신경전달물질)을 제...

[경기24시] 경기도, ‘2023 공공디자인 나눔사업 성과보고’ 열어

경기도가 지난 28일 '2023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디자인 나눔 사업 추진 성과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지난 2013년부터 추...

성탄절 아파트 비극, ‘부주의 가능성’ 무게…최초 발화점은 ‘컴퓨터방’

성탄절 새벽에 발생한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주민 2명이 사망한 가운데 당국의 합동 현장감식이 종료됐다. 당국은 인적 요인에 의한 발화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김상훈 서...

“가족 다 살리고” “아이들과 모습 눈에 선해”…비탄 빠진 유족과 이웃

“내가 죽었어야 했는데 가족 다 살리고 혼자 가면 어떡하나”26일 오전 10시50분께 노원구의 한 장례식장.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로 숨진 임아무개(38)씨 ...

아파트 화재에 어린 딸 안고 뛰어내린 父…1차 소견 ‘추락사’

지난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30대 남성 2명의 사인이 각각 추락·화재사라는 1차 부검 소견이 나왔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이...

7개월 딸 안고, 가족 대피시키고…30대 2명 앗아간 화재 참변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30대 남성 2명이 숨졌다. 어린 아기를 품에 안고 화마를 피해 뛰어내린 30대 가장은 아이를 살린 뒤 하늘로 떠났고, ...

화마 피해 2살·7개월 자녀 안고 뛰어내린 부모…30대父 끝내 하늘로

성탄절인 25일 새벽 아래층에서 난 화재를 피하려 어린 자녀를 끌어안고 뛰어내린 30대 남성이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또 다른 30대 1명도 대피 도중 연기 흡입으로...

비극이 된 성탄절…도봉구 아파트 새벽 화재로 2명 사망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57분께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27층짜리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