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의학] 정재호…암줄기세포 연구로 암 재발과 전이를 막는 전문가

항암제를 투여하거나 방사선을 쬐면 암 대부분은 죽는다. 그런데 일부 암은 재발하거나 전이한다. 센 항암치료에도 암이 살아남는 이유는 암세포가 암줄기세포로 변하기 때문이다. 암줄기세...

강아지 구충제로 말기암 완치?…간독성 부작용 사례 발견 

강아지 구충제로 말기암을 완치했다는 내용이 해외 블로그를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9월4일 유튜브에는 2016년 말 소세포폐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1월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3개월 ...

현역 의사가 개발한 의료기기, 세계 시장에 도전장 

암 환자는 장기간 지속적으로 항암제 주사를 맞는다. 그러나 일부 항암제는 독성이 있어 작은 혈관이나 근육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없애기 위해 고안한 것이 이...

[인천브리핑] 셀트리온, 인천에 25조 투자…일자리 1만개 만든다

셀트리온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인천에 25조원을 투자하고 1만개 일자리를 만든다.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셀트리온그룹...

금기창 연세암병원장 “치료 잘하는 병원이 목표”

연세암병원은 '치료 잘하는 병원'을 목표로 삼았다. 올해 3월부터 연세암병원을 이끌고 있는 금기창 신임 원장은 "2014년 개원 후 5년 동안 양적 성장을 해왔다...

[꿈의 150세①] “150세 가능” vs “130살이 한계”

세계는 ‘현대판 불로초’를 찾고 있다. 구글이 2013년 설립한 바이오기업 칼리코는 노화 원인을 찾아 인간 수명을 500년까지 연장하는 목표를 세우고, 벌거숭이두더지쥐와 효모에서 ...

멀고 먼 암 정복의 길…‘면역항암제’도 아직은...

200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지미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015년 악성 흑색종을 면역 항암제로 완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면역 항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면역 항암제는 기...

[노진섭의 the건강] 쉽게 풀어본 ‘노벨의학상 연구’

2018년 노벨생리의학상은 두 명의 연구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습니다. 제임스 앨리슨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교수(70)와 타스쿠 혼조 일본 교토대 명예교수(76)가 ...

“식약처의 몰이해로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환자에겐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고통 받는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건 의사들이다. 그 중에서도 강건욱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답답하기만 하다. 신경내분비 종양 환자...

치료법 있는데도 죽어가는 환자들, “국가의 직무유기”

“신경내분비 종양 환자들은 지금도 죽어가고 있다.” 8월5일 ‘[죽음에 내몰리는 신경내분비 종양 환자들] 루타테라 치료를 의료 보험에 포함시켜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청와대 국민...

대체의학은 정통의학을 대체할까?

대체의학은 정통의학을 대신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말이다. 여기서 정통의학이라는 것은 과학적 분석에 기반을 둔 서양의학을 말한다. 정통의학은 제도권 의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인터뷰] ‘위암 치료 세계 1위 한국’ 만들어낸 의사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위암을 가장 잘 치료하는 나라는 한국이다. 그중에서도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외과 교수)은 국제 의학계에서 최고 대우를 받는다. 수많은 외국 의사들이 한 수 가르침...

미래의 암 치료법 면역치료

암에 대한 첫 번째 기록은 기원전 400년경 히포크라테스 때부터 찾아볼 수 있다. 의학의 신 히포크라테스는 환자의 종양을 진찰하고 나서 그 표면이 게 껍데기처럼 울퉁불퉁하고, 주위...

검찰, ‘다스’ 찍고 ‘BBK’까지 정조준하나

17대 대통령 선거를 두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미국 법원은 2007년 10월18일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당시 대선은 이명박(M...

가족과 함께 삶을 마감할 마지막 권리

43세의 한 남성이 위암 진단을 받았다. 암이 뼈와 폐로 번져 수술은 어려웠고, 1년 동안 항암치료를 받았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 듯했지만, 그 뒤 약에 내성이 생겨 암은 서서히...

겨레 자생식물 보전과 육성 위해 당국 안목부터 높여라

[편집자 주]우리 금수강산에서 조상과 숨결을 같이해 온 겨레 자생식물이 최근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미 다가온 종자 및 식물유전자 전쟁에 대비해 겨레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농산물 ...

한미약품 R&D의 결실은?

한미약품은 공격적인 연구·개발(R&D)의 결실로 현재 30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개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개 신약은 8개 글로벌 제약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현재 활발한...

한미약품은 R&D에 미쳤다

지난해 늑장공시와 미공개정보 유출로 아픔을 겪은 한미약품이 신뢰 회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경영방침으로 ‘신뢰경영’을 내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말기 암 극복한 한만청 前 서울대병원장의 식습관

한만청 박사는 195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영상의학 전문의다. 평생 의사로 일하는 동안 담배를 피웠고 술을 즐겼고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다. 그만큼 건강에 자신이 있었다. 199...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치료가 가장 쉬운 암 7가지

암은 무서운 질환이지만 점차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관리하는 병’이라는 인식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물론 췌장암 등 일부 암은 여전히 발견하기도, 치료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