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불량품' 양문석 운명은? 이해찬 “그대로” 김부겸 “더 보호 못 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사이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 건에 이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후보의 거취를 두고도 이견...

‘박용진 배제’ 놓고 민주당 또 불협화음…김부겸 “선거 망칠 위험”

‘막말·거짓 사과’ 논란으로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 강북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직에서 낙마한 가운데, 지도부의 ‘강북을 전략 선거구 지정’ 후폭풍이 거세다. 경선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

‘박빙’으로 돌아선 바이든과 트럼프, 초경합주 잡는 게 관건

3월초 슈퍼 화요일 경선 직후에 헤일리가 공화당 대선후보에서 사퇴함으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제 미국 유권자들은 오는 11월, 2020...

‘비례 10석’ 가시권 조국혁신당…총선 판세 다시 요동친다

“조국혁신당이 지금 총선판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지금까지의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를 밀어내고 ‘조국 대 윤석열’ 구도를 만들고 있다.”(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민주당 이...

4년 전의 괴물이 다시 돌아왔다…위성정당 흑역사 반복

“현행 선거제는 4년 전에 잘못 탄생한 괴물이 다시 재림한 거나 다름없다.” 여야 정치권 관계자와 정치 전문가들이 현행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한결같이 내놓은 촌평이다. ...

막말에 부정 의혹까지…비상회의 들어간 與野

국민의힘은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혜훈 후보 측의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14일 추가 논의 계획을 밝혔다. 일제를 옹호한 대전 서구...

이혜훈 ‘여론조사 거짓응답 의혹’에 與 대책 고심

국민의힘 공천 실무를 담당하는 장동혁 사무총장은 14일 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 이혜훈 전 의원 측이 경선에서 거짓 응답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 “상황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주호영, 유죄 확정 땐 비례 승계 불가한 ‘조국·황운하 방지법’ 발의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이른바 ‘조국·황운하 방지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하급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유죄 판결을 받고도 비례대표에 출마해 당선된 경우, 형...

나경원, 류삼영 허위사실로 고발…“용산 출마 검토한 적 없어”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가 13일 경쟁자인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경찰에 고발했다.나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류 후보는 전날 SB...

與공관위, “정우택 ‘돈 봉투 의혹’ 객관성 없어”…이의제기 ‘기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9일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4·10 총선 청주 상당 지역구 공천에 대한 이의제기를 최종 기각했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

이천수에 드릴 겨누며 ‘아내·딸’ 거론…허벅지도 가격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씨를 길거리에서 폭행하거나 협박한 남성들의 신원이 특정됐다. 이씨는 4·10 총선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아...

[세종24시]세종시의회, ‘대전·세종·충남·북 함께 금강 자전거길 정비 하자’

세종시의회가 행정수도에 걸맞는 문화·관광·레져 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세종·충남북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금강 자전거길 정비사업를 공개 제안했다.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제안을 통해 ...

이재명 작심발언 “저와 아내 법정 드나드는데…대통령 부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맹공을 가했다. 이 대표 자신과 부인 김혜경씨가 각종 혐의로 법정에 드나드는 것에 비해 김건희 여사의 특검법 입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

폭행당한 ‘원희룡 후원회장’ 이천수…경찰, 용의자 추적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후원회장인 이천수씨가 폭행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착수했다.8일 경찰에 따...

尹, ‘18차례’ 민생토론회에 선거개입 논란 일파만파…與 “문재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18차례에 걸쳐 진행 중인 민생토론회를 두고 ‘선거 개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횟수가 너무 잦은 데다 선심성 공약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尹-이재명, 서로 방탄…‘진짜 민주당’ 재건해 ‘상식’ 되돌릴 것”

최근 ‘이재명식 공천’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줄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진짜 민주당’을 기치로 내걸고 야권 대안세력을 자처하고 나...

총선 보폭 넓히는 조국, ‘재수사’로 제동 건 검찰

검찰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본격화했다. 조국혁신당을 창당하고 총선 행보에 나선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또 다시 ...

민주 “尹, 총선용 공약 남발해 선거 개입”…경찰에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을 돌며 민생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는 윤 대통령이 ‘총선용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與, 권향엽 공천 철회에 “뒤늦게 바꿔봤자 소용없어…시스템 무너진 것”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공천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를 수행한 사람에게 전략공천을 쥐여준 이상...

정동영 “20대로 해달라” 발언 문제 삼은 김성주…경찰 고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북 전주시병 선거구 경선 경쟁자인 민주당 소속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시민 200여 명 앞에서 “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20대로 응답해달라”고 한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