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아야 도시재생 활성화 가능”

시사저널은 한국도시행정학회와 지난 10월23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굿 시티 포럼 2018’을 열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협동조...

[충청브리핑]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최초로 대전서 개최

4월20일 정부는 제51회 과학의 날 및 제63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

[2014 지방선거] 충청 - “안희정·이시종을 밀어내라”

전국 선거 때마다 항상 충청권은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돼왔다. 6·4 지방선거 역시 전국 민심의 흐름이 충청권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하지만, 여야 모두 그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

“무슨 일 있어도 안희정은 꺾어라”

충청권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충청 지역이 여야 어느 쪽에 힘을 실어줄 것인가에 따라 전국 선거 판도는 크게 흔들렸다. 내년 6월 지방선거의 경우도 마찬가지...

“잘해서 ‘내 새끼’란 생각 들게 하겠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인터뷰가 있던 날은 마침 불거진 ‘NLL 대화록 공개’ 논란으로 정국이 어수선했다. 그는 지방 도지사지만 이 문제에서만큼은 사태 시작과 동시에 목소리를 냈다. ...

전통의 힘으로 뻗어가는 ‘명문 인맥’

농구 선수 허재(현 전주 KCC이지스 감독)는 현역 시절 최고의 테크니션이었다. 질풍 같은 기세에 상대는 추풍낙엽처럼 나가떨어졌다. 그는 속설도 깼다. “스타는 지도자로서 성공하기...

넓게 열린 도시, 인재도 ‘사통팔달’

천안삼거리와 호두과자는 천안을 말해주는 상징물이다. 천안삼거리는 조선 시대부터 한양에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내려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목이었다. 북으로는 평택과 수원을 거...

15억원 둘러싸고 분열되는 ‘이승만’

서울시 종로구 이화동 1번지에는 1천7백여 평의 넓은 대지에 고즈넉한 한옥이 들어서 있다. 이곳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거주했던 ‘이화장’이다. 이화장은 대통령의 거주지였다는 점 외...

‘이승만기념사업회’ 이사진 구성에 “동문회·종친회 형태로 모아서야…”

김일주 이승만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쟁쟁한 분들을 모았다. 전직 당 총재를 하셨던 분도 있고, 장관을 하셨던 분도 있다. 이사들은 기념사업회에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실 수 있거나 힘...

“불법 신도시를 세울 셈인가”

주택공사가 시행 중인 아산 신도시 개발 2단계 사업이 석연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개발 필수 단계인 토지·지장물 조사 등이 졸속으로 이루어지고, 주택공사가 천안시에 보낸 공문이 조...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 무법의 행정지도

“눈에 뵈는 완장은 기중 벨 볼 릴 없는 하빠리들이나 차는 게여! 진짜배기 완장은 눈에 뵈지도 않어!” 윤흥길의 소설 에서 술집 작부 부월이가 건달 종술이를 향해 내뱉은 말이다. ...

집값 잡기? 시장에게 물어봐

천안시가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급부상했다. 경제정의실천연합이 “지방자치단체장이 제 역할만 제대로 했어도 아파트 분양가의 15%는 낮출 수 있었다”라며 맹공을 하고 나선 뒤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