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판치는 ‘웹툰 불법 유통’…“일벌백계해야”

웹툰IP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 쏟아진다. 웹툰이 콘텐츠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되면서 웹툰 시장도 날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늘은 있다. 바로 불법 복제물 문제다. 웹툰 정...

유튜브 ‘먹통’에 디지털 일상 마비됐다

대한민국이 단 2시간 만에 혼란에 휩싸였다. 11월12일 오전 유튜브에서 영상이 재생되지 않거나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터져나왔고, 기업의 온...

[안동24시] 안동서 영화 《외계인1부》 본격 촬영

경북 안동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안동 배경 영화 촬영 제작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화 《외계인1부》(가제)와 《아이윌송》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차세대리더-스포츠] 장하권 e스포츠 선수

한국 e스포츠는 세계적인 규모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e스포츠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비중은 15.1%다. 산업 규모는 1138억6000만원에 ...

[카카오 제국] 잘나가는 ‘라이언 전무’와 카카오프렌즈들

곰이 아니다. 갈기가 없지만 수사자다. 아프리카 둥둥섬의 왕위 계승자였지만 자유로운 삶을 동경해 탈출했다. 카카오톡 최고의 히트상품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선두에 있는 ‘라이...

“박경이 승소해도 음원 사재기는 없어지지 않을 것”

음원 차트 하루 100위권 진입은 8800만원, 50위권은 2억5000만원. 블락비 멤버 박경의 ‘실명 저격’으로 촉발된 음원 사재기 논란은 구체적인 사재기 ‘견적’과 관계자들의 ...

[음원 사재기 논란②] 2013년부터 근절 대책 내놓았지만 지금껏 효과 없어

블락비 멤버 박경의 '저격글'로 인해 그동안 설이 무성했던 ‘음원 사재기’ 의혹이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최근 김나영·양다일의 듀엣곡이 아이유의 신곡은 물론 1...

경기도, 하반기 18개 산하 공공기관 160명 공채…내달 23일 필기시험

경기도가 하반기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직원 160명을 공개채용한다. 이번 공공기관 통합공채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이 적용된다.18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채의 응시원서 접수는 오...

[화성브리핑] 민선7기 공약이행 평가 ‘주민배심원제’ 가동

경기 화성시가 민선7기 공약 이행의 상호 협력과 주민배심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약 주민배심원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8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

경기도 핵심 요직 10여명 총선 예열…'이재명, 대선 포석'

여권의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측근들이 내년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정지작업'에 돌입했다.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은...

[대전브리핑] 대전시, 도시환경 발전 시동 걸다

대전시는 2020년부터 향후 5년간 대전시 건축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담는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광역건축기본계획’은 건축물, 주거, 경과, ...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메이커스 국내외 판로개척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판로개척과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우수 메이커스들을 위해 지원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메이커스(Makers)는 제조 중심의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부산브리핑]부산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과거를 통해 미래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5월3일부터 5월6일까지 부산 용두산 공원 및 부산항만공사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과거를 통해 ...

[진주 브리핑] 진주시, 전략산업 육성 박차…12개 기업과 MOU

진주시는 24일 시청에서 12개 기업과 152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진주시에 항공우주·뿌리·세라믹산업 등 전략산업에 대...

[부산브리핑] 부산시, “피란수도를 세계유산으로” 시민아카데미 개최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오는 4월부터 ‘피란수도 부산’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세계유산 시민아카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올해 3회째인 시민아카데미는 한...

패드를 든 아재들, ‘제2의 콘솔 전성시대’ 이끈다

지난 1월29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제전자센터. 평일 낮 시간대인 탓에 다른 층은 한산한 분위기였지만, 유독 9층만은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콘솔게임기와 게임 타...

[미디어혁명①] 넷플릭스, 한국 미디어를 흔들다

주류가 바뀌었다. 지상파 시청률이 기본은 나온다는 얘기는 옛말이 됐다. ‘본방 사수’라는 개념도 사라지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TV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수동적으로 보는 것을 거...

넥슨 김정주, 그가 말한 ‘좋은 사람’은 어디로 갔나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대표는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가 1994년에 만든 넥슨은 수많은 게임을 통해 신화적인 역사를 만들어 나갔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

[단독] 중소기업의 ‘뿌까’ 독점사업권, 대기업에 통째로 넘어가

‘뽀로로’는 한국이 낳은 대표적인 캐릭터다. 국내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밖에선 다르다. 지난해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해외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 캐...

[만화산업 고속성장 빗장 풀자①] 고공비행 날개 꺾는 암초들

한국만화산업이 관련법 미비로 고속성장세가 꺾였다. 최근엔 이를 악용한 불법복제가 만연해 수천억 원의 피해까지 냈다. 이 와중에 웹툰 종주국 자리도 후발주자인 중국에 내줄 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