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만큼 무서운 생화학무기 5천t 보유”

최근 많은 사람이 일본의 대지진에 따른 참혹한 결과와 원전 피해 후유증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다. 특히 물이 오염되어 생수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생생한 뉴스를 접하면서 필...

한반도 ‘3월 위기설’ 근거 있나

2월 초에 열린 남북 군사 실무회담이 결렬되면서 한반도 ‘3월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이 또 다른 형태로 도발할 가능성에 대비해서 우리 군이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

한·미 훈련 기간에 ‘수행’은 없었다

북한은 지난 9월28일 제3차 당대표자회를 통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후계자임을 대외적으로 공식화한 바 있다. 그렇다면 그 이후 김정은의 행보는 어떻게 되고 있을...

모험적 ‘생존 전술’은 계속된다

2010년 9월28일 북한은 제3차 당대표자대회에서 김정은을 당 중앙위원과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했다. 또한 하루 앞선 9월27일 김경희, 최룡해 등과 함께 김정은에게 ...

“확전 없겠지만 냉전 길어 진다”

북한이 연평도에 포 사격을 가해 민간인 사망자까지 발생하게 한 저의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의 도발은 목적한 것을 과연 얻었을까, 또 앞으로 추가 도발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며, 향...

김정은 후계 구도에 이상 있나

북한은 지난 9월28일 44년 만에 당대표자회를 개최해 최고 지도 기관을 인선하고 김정은 중심의 후계 구도를 대외적으로 공표한 바 있다. 이것은 사실상 후계자 김정은을 위한 대회였...

권력과 함께 ‘도발’도 세습

‘김일성’에서 ‘김정일’로, 다시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권력 이양기마다 한반도에는 전운이 짙게 감돌았다. 북한의 대남 무력 도발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는 모...

‘적신호’는 여전히 켜져 있다

현 시점에서 북한 체제의 최대 변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문제이다. 2008년 8월14일께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의 건강 상태...

‘포스트 천안함’ 출구는 있는가

우리 정부가 천안함 사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한 지 한 달여 만에 의장 성명이 채택되었다. 하지만 북한을 공격 주체로 명시하지 못하고 남북한의 주장을 나란히 병기하는 선에서...

인질 사태 발생하면 정면 충돌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에 몸담았던 한 인사는 지난 5월27일 기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 “현 정부는 북한을 너무 모른다. 북한을 압박하는 수단에는 대외적인 효과와 실제 북한 내부...

“북한 대풍그룹은 허황된 기업”

“개성공단도 법대로 처분해야 한다.” 지난 5월1일 중국 기업인들을 이끌고 개성공단을 방문했던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약칭 대풍그룹) 박철수 총재는 개성공단에도 금강산과 마찬가지로 동...

안에서 새는 북한 경제 ‘바깥 돈’으로 살길 찾을까

북한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말 단행했던 화폐 개혁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오히려 민심만 더 흉흉해졌다. 나랏돈이 그것을 사용하는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는 ...

북한의 ‘일제 타격식’ 포사격은 군 장악 나선 김정은의 ‘작품’?

1990년대 중·후반 우리 사회에서 북한 붕괴론이 맹위를 떨치고 있었을 때, 필자는 당시의 학계 논의를 분석하면서 ‘북한이 단기간에 붕괴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정반대의 결론에 도...

꽉 막힌 북핵, 실타래 풀까

미국의 보스워스 대북 정책 특별대표가 12월8일 평양을 방문한다. 그동안 대북 정책의 기본 목표와 접근 방법 등을 놓고 1년 가까이 시간을 끌어오던 오바마 행정부가 비로소 북한과 ...

변하는 미·일 태도 바뀐 ‘북’ , ‘남’만 남았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북측 특사 조문단이 서울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고, 청와대 예방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한반도 덮는 ‘미사일의 그늘’

이상희 국방부장관이 지난 2월1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마주 앉았다. 이장관은 이대통령에게 최근 긴박해지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대응 전략에 대해서 보고했다. 하지만 ...

북한 권력 구도가 요동친다

북한의 권력 구도에 커다란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국내 많은 북한 전문가들은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북한의 후계 구도 밑그림이 올해 또는 늦어도 내년 안에는 어느 정도 윤곽이 ...

주석궁 '자리' 기다리는 사람들

평양의 주석궁이 폭풍 전야에 놓여 있다. 절대 권력의 상징인 김정일은 병상에 누워 있다. 빠르게 회복한다 하더라도 올해 67세인 그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후계구도에 ...

중·하위권도 만만치 않다

김정일의 최측근에서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핵심 파워 엘리트 11인과는 달리 중·하위권 순위의 15인은 실질적으로 당·군·정에서 각각 정책 결정과 실무를 담당한다. 당중앙위원회...

멀쩡한 사람을 죽었다고? “오래 살겠네!”

지난 5월28일 한 인터넷 언론을 통해 보도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설로 한국 전역이 한동안 요동을 쳤다. 보도의 요지는 김위원장을 태운 승용차가 지난 5월26일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