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검찰 소환된 MB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13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4일 오...

“‘짜고 치기 식’ 셀프 연임 더 이상 안 된다”

얼마 전 마무리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을 놓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KB노조)는 ‘셀프 연임’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 윤 회장이 임기가 끝난 사외이사들...

“新관치냐, 자리 나눠먹기 방지냐” 정부·금융권 기 싸움

[편집자 주]금융지주 최고경영자 선임 과정을 놓고 금융 당국과 금융사 간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금융 당국은 현직 회장이 ‘셀프 연임’으로 장기간 재임하는 전횡을 하고 있다며 ...

변양균의 ‘부금회’ vs 장하성의 ‘하나금융회’

요사이 금융권에서 많이 회자되는 말이 ‘부금회’다. ‘부산 출신 금융인 모임’을 뜻하는 부금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 실세 모임’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마치 이명박 정...

“장하성을 어찌하오리까”

문재인 대통령은 참모에서 리더 자리에 오른 특이한 이력의 정치인이다. 우리 정치사에서 참모가 곧장 제왕이 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지...

[기자수첩] 부산상의 회장 선거에 '정치권 개입設' 퍼지는 까닭

내년 3월 초 치러질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바람을 주도해 온 박수관(67) 와이씨텍 회장이 11월16일 고향인 전남 여수시를 찾았다. 박 회장은 여수시청 기자실을 들러 &apo...

노무현 인사 BNK금융 새 회장에 내정되며 '낙하산 논란'

"문재인 정권의 금융권 분야 적폐 1호의 탄생이다. 이러한 ‘낙하산 인사’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을 추진하는 한편 여당의 적폐양산 행위 저지를 위해 앞으로 더욱 강력히 대응해...

하나은행 인사에도 최순실씨 개입했다…관련 인사 소환 '초읽기'

하나은행은 2015년 12월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25만유로(3억2000만원)를 대출해줬다. 최씨 모녀가 공동 명의로 보유한 강원도 평창 땅을 담보로 잡았다. ...

[Today] ‘국회의원’ 박근혜는 최순실의 작품?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왜 ‘롯데 수사’를 ‘MB 수사’라 하나

55년 전 인연이 지금에 와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고려대 경영학과 61학번으로 만난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장경작 전 호텔롯데 총괄사장의 만남이 바로 그것. 지금 서울중앙지검...

하나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익 4379억원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37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7.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분기 939억원 적자를 기록한 후 흑자로 전환했다. 특히 2012년 1분...

"권성문 회장 KTB증권 여전히 애착"

투자은행(IB)는 금융에서 가장 많은 혁신이 일어나는 분야다. 자금이 필요한 쪽에 효율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 IB업계에서 최석종 ...

대기업 임원, 서울대 졸업하고 美 MBA 유학 다녀온 52세 男

임원은 기업의 ‘별’이다. 직장인에게는 꿈이다. 임원에 오르는 순간 보수가 2~3배나 늘고, 개인 집무실과 비서가 생긴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이 주어지고, 비닐 의자가 가죽 ...

[2015 사업보고서 금융업종 분석]② 임금·남녀 성비 불균형 심각

시가총액 100위에 속하는 금융기업의 남녀 직원 급여 차이와 성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차이가 심한 기업은 하나금융지주, 남녀 성별 차이가 심한 기업은 KB금융지...

[2015 사업보고서 금융업종 분석]① 임원, 56세 비유학파 남성

'유학 경험 없는 경영학 전공자 56세 남성'.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 속하는 금융 업체 임원의 모습이다.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오른 신한...

[2015 사업보고서 금융업종 분석]③ 지주사들, 자산·순이익 증가

대형 금융지주사들이 지난해 자산과 당기순이익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오른 금융기업 사업보고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

지난해 은행지주사 순익감소…5.6조원으로 7800억원↓

지난해 은행지주사 당기 순익이 두자릿수의 감소율을 나타냈다.6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은행지주사 순이익이 5조5951억원으로 전년보다 7883억원(12.3%) 감소했다고 밝혔다.지주...

[30대 기업 임원 분석] 신한지주 '56세 학사학위 소지자'

‘학사 학위뿐인 순수 토종 56세 남성.’ 시가총액 12위 기업이자 국내 최고 금융그룹 소속 신한금융지주 임원의 전형이다.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오른 사업보고서 임원 현...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외부평가 안해

금융지주 사외이사에 대한 외부 평가를 도입해 사외이사제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은 근무시간에 비해 높은 급여를 받지만 거수기 역할을 하는데 ...

[2015 사업보고서 대해부] 100대 기업 현금 20% 늘려....투자 줄이며 몸사리기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이 지난해 현금 및 현금성자산 보유액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등 국내 상위 100대 기업은 국내외 경기 둔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