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한반도로 진격하다

실로 오랜만에 코믹스 쪽에서 대박이 터졌다. 출판 만화를 넘어서 애니메이션이 터지고 유행어로 등장하고 있다. 만화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로 이어지던 일본산 코믹스의 메가...

마음의 상처에 바르는 약 힐링

가정과 직장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겉으로 단란해 보여도 각방 쓰는 부부가 많다거나, 한국 사회의 행복지수가 다른 나라...

[창간23주년 차세대 리더 조사 / 만화] 만화의 미래 그리는 ‘웹툰 동네’사람들

만화계 전문가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리더는 웹툰 작가 강풀이다. 이에 필적할 만한 라이벌로는 의 윤태호 작가를 꼽을 수 있다. 이 둘은 지난 2008년 이래 의 차세대...

“FTA 허브 국가 되면 투자 유치에 큰 지렛대 생겨”

사실 글로벌 금융 위기 등으로 인해 투자 유치 여건이 어렵다. 다만, 최근 풍부한 외환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으로부터의 관광 분야 투자 증대와 일본 기업들의 수익선 다변화 전략 그리...

변화 바라는 민심, 신예들에 길 터주나

광주·전남·전북 지역 현역 의원 31명 가운데 7개월 후 19대 총선에서 살아남을 의원은 몇 명이나 될까. 내년 총선은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면서 수도권에서 야권 통합 바람이 거...

인맥 ‘고산 준령’ 넓게 뻗치다

2010년 6월2일 치러진 전국 동시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와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맞붙었다. 두 후보는 17년 차이의 원주중·고 선후배 사이이다. 이...

섞고 보태고 합쳐서…‘산업 융합 기술’이 몰려온다

딜로이트컨설팅은 ‘신 융합 산업 전략’ 연구 용역을 맡아 3개월간 조사한 보고서를 최근 지식경제부에 제출했다. 딜로이트컨설팅은 현대 소비자의 욕구를 네 가지로 분류했다. ‘고령화에...

[존경받는인물]“전·현직 대통령들보다 박근혜가 존경스럽다”

‘존경한다’는 것은 ‘좋아한다’는 말과는 격이 다르다. ‘존경’이라는 말에는 그 사람의 인격·사상·행위 등을 인정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내가 일하고 있는 영역에서 존경받는 인물이...

인터넷 정보 좋아하다 애먼 병 날라

최근 한 중학생이 아토피로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왔다. 아토피로 입원까지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이 학생은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였다. 학생의 부모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민간요법을...

임원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 10가지

최근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아인북스 발행(매일경제 김소연, 김병수, 정광재 기자 지음) 는 대기업 임원 2백인이 직접 선정한 ‘임원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10대 자질’을 분석해놓...

올해의 책/인문, 사회 서평과 박스 기사

^c895ach3.hwp^ ^올해의 책/인문, 사회 서평^ #인문 : 김영수 지음/이학사 필자 : 배병삼(영산대 교수·정치학) 는 고려왕조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에 이르는, 약 4...

선정 올해의 책

해마다 연말이면 편집국은 분주하다. 해당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학자·현장 비평가·전문가들에게 복수 추천을 받아 토론을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전문가...

황우석 뒤의 ‘과학 권력’을 살피다

시중에 황우석 사태 관련 서적이 다섯 종이나 나와 있지만 6월12일 출간된 (후마니타스)은 두 가지 점에서 여타 ‘황우석 서적’과 차원을 달리한다. 첫째는 이 책이 지난해 11월 ...

힘 있거나 돈 있어야 받는구나

지난해 9월 열린우리당 유기홍·최재성 의원이 공동으로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백8개 대학이 60여년 동안 수여한 명예박사 학위는 3천7백3개에 이른다. 명예박사 학위를 ...

인간 복제 배아는 '미래 황금알'

지난 11월26일 미국 어드밴스드셀테크놀로지(ACT)사가 인간 복제 배아를 만들었다고 발표함으로써 전세계는 또다시 논쟁에 휩싸였다. 복제 인간이 곧 출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

[출판] 기초 학문 황무지에 세운 '금자탑'

대우학술총서, 18년 만에 500권 돌파…고전총서·석학강좌로 새로운 도약 준비 사진설명 3자 연합 : 대학학술총서는 재정은 재단, 진행은 한국학술협회, 출판은 아카넷(사장 김정호·...

'구보씨'보다 예리한 '봅씨'의 눈

경실련 예산낭비감시단 김병수 부장(33)은 이름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 보고 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의 '봅씨'. 그는 이 이름으로 우리가사는 도시의 이 구석 저 ...

여름철 전력난 해소할 묘책 있다

매년 여름철만 되면 연례 행사처럼 전력난 소동이 되풀이 된다. 이유는 단순명료하다. 날씨가 더운 탓에 집집마다 전기 소모량이 많은 냉방기를 돌리는 바람에 전력 '&apos...

농약 · 비료 안썼다가 쫄딱 망했다.

신한국당 경선 예비 주자 최병렬씨가 서울시장으로 재임하던 95년 무렵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서울시의 핵심 현안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맑은 물을 공급...

“세계 최대에서 최고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가 1번지. 대한민국 행정구역 ‘1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주)교보문고(사장 김병수)가 오는 6월1일로 창립10주년을 맞는다. 이 상징적 위치가 말해주듯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