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 권한대행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유력

차기 회장을 물색 중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적절한 후보가 나타나지 않자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회장을 회장 권한대행으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재계에...

금융권에 번지는 尹심…정부의 견제인가, 新관치인가

정부는 은행 등 금융지주사가 공공재이니만큼 일정 수위의 견제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한다. 이미 정부는 금융지주 등 소유 분산 기업의 경영 승계나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의 투명성...

‘尹 수행실장’ 이용 “대통령을 가족처럼 모셔…尹 정부 지키겠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낸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시사저널과 만나 차기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 소통 가능하고, 윤 대통령을 잘 아는 사람들이 당선돼야 한다며 “제가 최적...

예탁결제원 사장에 尹 인수위 출신 거론

주식과 채권 예탁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신임 사장으로 윤석렬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참여한 인물이 유력 거론되고 있다. 예탁결제원 차기 사장에 은행 전문가인 해당 인사가 ...

[단독]“국정원에 두 개의 태양은 없다” 인적 청산-간첩 수사 내홍 진압

2024년 1월1일 대공수사권이 국가정보원에서 경찰로 이관되는 가운데, 국정원이 ‘문재인 정부의 흔적’을 철저히 지우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김규현 국정원장과 문재인 ...

장예찬 “‘586 운동권 퇴장’ 등 3대 개혁은 명백한 청년공약”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청년최고위원 한 자리에도 10명이 넘는 후보들이 몰리고 있다. 이중 가장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는 후보는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다. 그는 전당대회...

‘천공’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에 대통령실 “허위사실”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의 새 관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2일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시사저널...

역술인 ‘천공’,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 일파만파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불거졌던 역술인 ‘천공’의 국정 개입 의혹이 재부상했다. 대통령 새 관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천공이 한남동 공관을 다녀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이 같...

박홍근 “대통령 관저 ‘천공 관여설’ 실체 밝힐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지인으로 알려진 유튜버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설’과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실체를 밝히겠...

‘친윤’ 박수영, 안철수에 견제구…“윤심은 100%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김기현 의원을 지지하고 있는 친윤(친윤석열)계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윤심(尹心)이 100% 김기현 의원에게 있다며 김 의원 지지세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오또케’ 논란에 “죄송하다” 사과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이 30일 정식 취임하면서 과거 자신의 ‘오또케’ 표현에 관해 직원들에게 사과했다.정 부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쩌면 적지 않은 직원분들이 이...

尹대통령, 권익위 부위원장에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에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이 같은 차관급 인선 결과를 공개했다. 권익위 ...

지성호 “尹정부의 대북정책이 강경일변도? 동의하기 어려워”

‘꽃제비(일정한 거주지 없이 떠돌아다니는 가난한 북한인)’ 출신 탈북민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의 청년최고위원 도전은 그 자체로 ‘사건’이다. “가난한 꽃제비가 목발을 짚고 자유를 찾...

안철수 “윤심, 유승민 빼고 모든 주자에 열려있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차기 당대표 후보를 둘러싼 윤심(尹心) 논란과 관련 “유승민 전 의원을 제외한 모든 주자에게 열려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정관용의...

[경기24시]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임명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유인택 전 예술의전당 사장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에 안혜영 전 도의원을 30일자로 각각 임명했다.유인택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경복고등학교...

충성하면 영전?…‘밀정 의혹’ 김순호 파격 승진에 동요하는 경찰

경찰 내 ‘서열 2위’ 인사를 두고 파장이 일고 있다. '밀정' 의혹 속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맡거나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인사검증팀 위원으로 파견됐던 ...

농협금융회장에 관료출신 이석준 내정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관료 출신 외부 인사가 결정되면서 농협중앙회의 의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의 연임을 염두에 두고 현 정권과 가까운 낙하...

‘빠른 생일’ 사라진다…내년 6월부터 ‘만 나이’로 통일

내년 6월부터 ‘빠른 생일’(1~2월 출생)이 사라진다. 사법(私法)관계와 행정 분야에서 ‘만 나이’로 사용이 통일된다.국회는 8일 본회의에서 만 나이 사용을 명확히 규정한 민법 ...

‘최대 2살 어려진다’…민법·행정법상 ‘만 나이’ 개정안 법사위 통과

내년부터 민법·행정법상에서 국제 통용 기준인 ‘만 나이’가 적용될 전망이다. ‘만 나이’ 적용 개정안이 이달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공포 6개월 후부터 적용된다.7일 국...

NH농협금융 수장 교체되나…관료 출신 尹 캠프 인사 하마평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불투명해졌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 몸담은 관료 출신 인사가 차기 회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