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 겸비한 인맥의 ‘별 천지’

17만8천명 회원 전체의 최저 학력이 대졸, 가장 낮은 (군대) 계급이 중·소위이다. ROTC를 두고 하는 말이다. 1961년 태어난 ROTC가 지난해 창설 50주년을 맞았다. R...

‘공대’ 파워 바탕으로 ‘인재 대궐’ 짓다

한양대는 흔히 ‘한양공대’라는 이름이 익숙한 학교이다. 1939년 고 김연준 설립자가 동아공과학원으로 문을 열어 1941년 동아고등공업학원으로 인가를 받았다. 사업가이자 교육자 그...

국산 중고차 수출, ‘덩치’는 크는데…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국산 중고차 수출 규모가 1조원을 넘었다. 러시아가 최근 주요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외국 바이어들이 생산된 지 5년 미만의 중고차를 선호하는 것도 최신...

실속형 ‘미니 보금자리’가 열린다

그동안 보금자리주택 지구는 대부분 중·대형 규모로 지정되었지만, 앞으로는 소형 단지로도 만들어진다. 최근 첫 대상지로 서울 오금동(오금지구)과 신정동(신정4지구)이 선정되었다. 서...

신선한 파격으로 지은 금자탑 ‘장윤규 건축’, 높은 곳에 서다

건축 부문에서는 장윤규 국민대 건축학부 교수(운생동건축 대표)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장교수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건축가 조민석 매스스터...

‘중구난방’ 갈라진 정부 기관 이미지

요즘 큰 기업들은 회사 로고나 서식, 서체 등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되는 디자인 부분을 경쟁력의 원천 가운데 하나로 간주하고 각별하게 신경 쓴다. 이것을 기업 이미지 통합 작업(C...

‘백년대계’가 ‘국가 파괴 대계’인가

이명박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경남 진주로 이전하기로 한 데 대해 전라북도가 반발하고, 과학벨트를 충남 대덕으로 지정한 데 대해 경상북도가 저항하는 등 온 나라가 홍...

정·관계에 너른 ‘인물 바다’ 펼치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돕고 있는 주변 인사들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크다는 7인의 원로 그룹이 있다. 박 전 대표에게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있는 이 그룹은 초대 과학기술부...

‘가치 창출·변화 주도’가 핵심 덕목

한국토지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 주거 안정을 실현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LH는 ‘행복한 ...

리베이트 수사에 더 추운 건설사들

주요 건설업체를 겨냥한 검찰의 칼날이 매서워지고 있다. 지역 건설업체 대표의 비리에서 출발한 검찰 수사가 대형 건설업체로 확대되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는 지난 9월29...

“사회적 약자 문제도 신경 써 줬으면”

제1기 독자위원회 회의가 7월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7월 한 달간 발행된 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이 앞으로 더 보강해야 할 점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녹색 경영 앞장선 ‘공기업 3인방’

한국농어촌공사,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농촌 살린다농어촌공사는 고유가와 기후변화 협약에 대비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 성장 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유휴 부지와 수자원을 활용한 신재생 ...

돈 구멍 뚫린 ‘4대강’ ‘보상금 도둑’이 판친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눈먼 돈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22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세금을 투입하다 보니 곳곳에서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2012년 완공을 목표...

‘4대강’에 빠져 허우적대 는 국회 예산 심의 ‘뱃길’은 누가 여나

국회가 ‘4대강’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새해 예산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지만 여야 간 기 싸움이 치열하다. 논란의 중심에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놓여 있다. 민주당은 정부가 제...

문 열자마자 곳곳에 ‘지뢰밭’

4월 임시국회가 1일 시작되었지만 첩첩산중의 형국이다. 28조9천억원 규모의 ‘슈퍼’ 추가경정예산안과 비정규직 관련 법 개정안 등 각종 쟁점 법안이 다루어질 예정인 데다 대정부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