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회에도 ‘90년생이 온다’…21대 총선 ‘이색 당선자’

용혜인·전용기와 더불어 ‘90년생 3인방’ 이뤄 국회 새바람 기대케 해비례대표┃류호정 정의당 당선인21대 국회엔 20대 국회에 전무했던 1990년대생들이 입성할 예정이다. 용혜인(...

총선으로 희비 엇갈린 잠룡들은 누구?[시사끝짱]

21대 총선으로 여야 차기 대권주자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이낙연 전 총리는 대권 주자로서 위상과 입지를 더욱 끌어올렸고, 뒤쫓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정치 생명을 가늠...

예견된 참사, 미래통합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적지 않은 정치평론가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선거 역사에 남을 단일 정당의 압도적 승리에 대해 정치컨설턴트 및 선거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석을 쏟아냈다. 하지만 ...

‘文 대통령 복심’ 윤건영·고민정, ‘MBC 출신’ 배현진·김은혜 ‘화려한 신고식’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린 21대 총선은 정치권에 세대교체 바람을 예고했다. 신예 정치인들이 선배 중진들을 물리치고 국회 입성을 준비 중인 반면, 정치권을 호령했던 ...

충남 당선인들 “침체한 지역경제 반드시 살린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남도 지역 당선인들은 여야 할 것 없이 지역 경제활성화를 우선 정책과제로 삼았다. 지역 내 화합해 일하는 모습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지 ...

윤상현 “황교안, 외연 확장 전략 없었다”

윤상현 당선인(무소속, 인천 동미추홀 을)이 총선 패인을 황교안 전 대표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외연확장전략 부재로 지적하고 보수 야권 재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공...

절반 이상이 초선…21대 국회 젊어졌다

한국 정치를 이끌어갈 300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이 확정됐다. 21대 국회에서 일하게 될 국민이 뽑은 대표자들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불어시민당 포함) 180명, 제1 야당...

'열린우리당' 소환해 단속나선 민주당vs고심 깊어진 통합당

4·15 총선에서 희비가 엇갈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선거 이후 행보를 서두르고 있다. 민주당은 '열린우리당'의 기억을 소환하며 내부 단속에 나섰고, 통합당...

세종 당선인 홍성국·강준현, 행정수도 완성 ‘한목소리’

세종특별자치시갑 선거구에서 초선 국회의원이 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57) 당선인은 "경제를 활성화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홍 당선인은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6.4%...

 4·15 총선, 변화 거부한 통합당에 내린 ‘준엄한 심판’

여당이 18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하리라곤 미처 예상치 못했다. 그것도 집권 3~4년 차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에서. 사상 최악의 총선을 만든 정치권이지만, 국민들은 질서정연한 ‘코...

홍준표 “김종인 비대위원장 긍정적…대권은 마지막 꿈”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대표가 미래통합당으로의 복당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에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친박’

미래통합당이 총선에 참패하면서 10여 년 넘게 보수 정치의 중심에 있던 ‘친박’(親朴·친박근혜)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이번 총선에서 친박계라 불리는 인물들이 대거 21...

이성만 인천 부평갑 당선인 “성공적인 국정과 부평 발전 위해 헌신 하겠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과 부평 발전을 위해 충심을 다해 헌신 하겠습니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부평갑에서 승리를 거머쥔 이성만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의 일성이다....

윤상현 인천 동미추홀을 당선인 “야권 대통합 동력 확보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야권 대통합의 새로운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미추홀구의 발전과 그리고 여당의 폭정을 막기 위해 이 한 몸을 바치겠습니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배준영 인천 중강화옹진 당선인 “무너진 자유민주주의 재건하겠다”

“인천의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은 공항과 항만, 신도시와 원도심, 섬이 어우러진 작은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각오로 지역을 위해 일 하겠습니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맹성규 인천 남동갑 당선인 “남동의 교통혁명을 끝까지 챙기겠다”

“이번 선거 결과는 중단 없는 남동 발전, 남동의 교통혁명을 끝까지 챙기라는 남동구민의 염원입니다. 재선 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진실하게 주민들과 소통하겠습니다”제21...

유동수 인천 계양갑 당선인 “계양의 르네상스를 열겠다”

“인천 계양구는 우수한 교통과 주거, 일자리, 교육, 문화를 모두 제공하는 인천의 중심으로 도약합니다. 계양구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시대, 계양의 르네상스를 열겠습니다”제21대 국...

허종식 인천 동미추홀갑 당선인 “경인전철 지하화하고 승기천 물길 복원하겠다”

“동구와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경인전철 지하화와 승기천 물길 복원, 동인천 북광장의 혁신상권 조성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동구미추홀갑에서 승리를 ...

정일영 인천 연수을 당선인 “송도·동춘·옥련, 명품도시로 만들 것”

“자세는 낮추고 주민들의 목소리는 크게 듣겠습니다. 송도국제도시와 동춘·옥련동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준비해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연수을에 출마해 승리...

동서로 갈린 대한민국…슈퍼여당이 탄생한 4가지 이유 [시사끝짱]

1987년 개헌 이래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제21대 총선에서 180석 이상을 차지하는 슈퍼여당이 탄생한 것이다. 야권은 궤멸 수준에 가까운 참패를 기록했다. 여권이 기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