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내가 아니라 생각이 답을 찾아낸다”

“앞으로 남아 있는 나날을 위해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는 건 그저 마음만 고쳐먹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아름다운 구도자를 만나는 기쁨

엄마와 딸, 오랜만에 만난 여자 동창생…. 프리다 칼로(Frida Kahlo de Rivera, 1907~54년)와 멕시코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 중인 서울 방이동 소마미술관을 찾는...

‘이 X 같은 세상을 향한’ 약자들의 항거

임상수 감독의 과 김성제 감독의 은 전혀 다른 장르와 분위기의 영화다. 범죄와 액션, 코미디를 두루 겸비한 에는 20대 청춘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법정 드라마를 표방하는 은 용산...

‘국민 MC’ 유재석도 홀딱 넘어갔다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유재석이 드디어 종합편성 채널(종편)인 JTBC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한 것이다.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이라고 한다. 과거 KBS에...

꾸불꾸불 골목 안 허름한 여행 책방

“후생가외(後生可畏)가 무슨 뜻이오니까”라는 제자의 질문을 받고 송(宋)나라 주희(朱熹·1130~1200년)가 설명했다.“후생(後生)은 연부역강(年富力强)하여, 충분히 배움을 쌓고...

“박인비 언니, 다음 차례는 나야”

올 시즌 한국(계)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자 외국 언론사 기자들이 한 말이 있다. “이렇게 하다가는 한국 선수의 우승이 아니라 한국 선...

[New Books] 우리 역사는 깊다

우리 역사는 깊다무의미한 듯한 ‘오늘’들의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역사’들을 되살려 ‘2015년 대한민국’을 곱씹는다. 역사학자인 저자는 귀성 풍습의 기원, 예방 접종의 시작, ...

“얼마나 많은 딸이 인당수에 빠져야…”

한창 읽고 쓰는 일에만 골몰하던 아버지가 있었다. 그의 삶 속에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어린 딸은 잠자리에 들기 전 아버지의 굿나잇 키스를 기대하고 서재 문 앞에서 아버지를 불렀다....

마크 로스코의 작품 보노라면 가슴 저미는 애절한 슬픔

마크 로스코(Mark Rothko·1903~70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러시아 태생 비운의 작가다. 죽음의 원인을 놓고 볼 때, 자살이라는 점에서 네덜란드 출신의 후기 인상파 작...

이수근은 되는데 유승준은 왜 안 되지?

도박 파문으로 자숙에 들어갔던 개그맨 이수근이 돌아왔다. KBS N Sports 에서 MC를 맡은 것이다. 앞서 이수근은 tvN 에 게스트로 등장했었다. 자신이 복귀해도 괜찮은지,...

'심야식당', 자정이 되면 문을 열어 지친 어깨를 위로하다

바쁜 만큼 외롭고, 힘든 만큼 허기진 날들의 연속. 등과 어깨에 하루의 피로를 고스란히 매단 퇴근길이지만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기엔 못내 아쉽다. 친한 사람을 불러내자니 그와 마주 ...

40대가 혼자 떠나는 힐링 여행지 5곳

강원도 인제 방태산휴양림방태산(1444m)·구룡덕봉(1388m)·깃대봉 등 고봉에 둘러싸인 방태산휴양림은 찾아가는 길부터 강원도 오지 냄새를 물씬 풍긴다. 단 하루만 다녀와도 3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