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심한 날 환기는 3분 이내로 해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4년 전 세계에서 약 700만명이 미세먼지로 사망했다. 1998년부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조사한 초미세먼지 노출도에서 한국은 부동의 ...

작은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진다?

왜곡된 건강 상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예컨대 간에 좋다는 특정 식품으로 간 기능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시사저널은 의사·식품학자·약사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

금연·금주보다 중요한 수명 연장법 10가지

이키가이(いきがい). ‘사는 보람’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 일본 말은 예전부터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 전해 온다. 세계 장수촌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이 지역에는 은퇴라는 개념이 없다...

[단독] 환경호르몬 5代까지 대물림된다

올해 초 《SBS 스페셜》 제작팀이 인터뷰한 미국 영화배우 피터 코요테는 40년 동안 유기농 음식만 먹고, 15년 동안 캘리포니아 서부에서 깨끗한 물과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살았다....

[단독] 식약처의 수상한 ‘인공 유방’ 승인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가슴 성형보형물(인공 유방)이 ‘명품’으로 둔감해 비싼 가격에 수술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 보건 당국은 지난해 이 제품을 승인해 줬다. 보건 당국과 업체...

신성일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복잡한 시선

80세의 노배우 신성일이 최근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새삼 이슈의 중심에 섰다. 그가 폐암 3기 투병 중이라는 뉴스가 나왔고, 바로 이어 송중기-송혜교 스타 커플의 결혼...

文 “완장 찬 점령군 되지 않겠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보름이 넘었다. 당선인 신분 없이 곧바로 대통령에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업무를 시작한 후부터 내각 인사와 동시에 개혁 작업에 나섰다. 이명박·박근혜 전 ...

한미약품 R&D의 결실은?

한미약품은 공격적인 연구·개발(R&D)의 결실로 현재 30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개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개 신약은 8개 글로벌 제약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현재 활발한...

한미약품은 R&D에 미쳤다

지난해 늑장공시와 미공개정보 유출로 아픔을 겪은 한미약품이 신뢰 회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경영방침으로 ‘신뢰경영’을 내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Up&Down] 피우진 보훈처장 vs ‘음주운전 뺑소니’ 강정호

UP‘부당전역·유리천장’ 이겨낸 피우진 보훈처장 문재인 대통령은 5월17일 피우진 예비역 중령을 국가보훈처장에 임명했다. 피 처장은 군내 ‘유리천장’을 깬 주인공이다. 특전사 중대...

[Today] 김상조의 칼끝은 4대 재벌로 향한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칫솔질만 잘하면 치약 없어도 된다

예전엔 사기그릇을 지푸라기에 흙을 묻혀 닦았다. 흙은 그릇에 묻은 이물질을 잘 긁어낸다. 치약도 같은 원리다. 치아 표면에 붙은 이물질과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각종 화학성...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치료가 가장 쉬운 암 7가지

암은 무서운 질환이지만 점차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관리하는 병’이라는 인식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물론 췌장암 등 일부 암은 여전히 발견하기도, 치료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 바이오시밀러의 길, 셀트리온이 만들겠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56)는 지난해 12월18일 일요일 아침 인천 송도 본사로 달려갔다. 유럽으로부터 날아온 희소식에 일산 집에서 송도까지 가는 내내 마음이 설레었다. 유럽의...

뱃살 고민? 근육량을 키워라!

비만 특히 뱃살을 빼기 위해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 행동은 장기적인 체중감량에 도움이 안 된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체내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도록 ...

[2016 올해의 인물-과학] 알파고 ‘뇌 있는 로봇 시대’ 예고

컴퓨터가 세상에 등장했던 1950년대 과학자들은 사람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상상했다. 존 매카시 스탠퍼드대 교수는 1955년 이를 인공지능이라고 명명했다. 1967년 개발된 인공지능...

[명의 시즌2] “간암 조기 발견에 MRI가 초음파보다 3배 우수하다”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누구? 199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과 2002년 동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조교수로...

세계 공통 환경호르몬 리스트 없다

10년 전 큰 충격파를 던졌던 SBS의 《환경호르몬의 습격》에선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담아 얼린 밥을 전자레인지에 몇 분간 데운 뒤 밥을 꺼내 시험한 결과 환경호르몬 물질의 하나인...

[명의 시즌2] 100세 시대 걸림돌 ‘당뇨병’ 줄기세포로 완치 시도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은 누구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은 내분비내과 교수다. 1991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과 2002년 각각...

AI, 어디까지 써봤니?

지난 3월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에서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가 승리한 이후, 인공지능(AI)의 활동 영역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몇 년 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