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공분 자아낸 엽기적 행각

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6월4일 구속된 고유정(36)의 엽기적 행각이 연이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고씨는 5월25일 제주의 한 펜션에서 수면제에 취한 전남편을 흉...

완전범죄 노린 고유정의 잔혹한 살인 일지

제주 전남편 살해 사건은 ‘역대 가장 잔인한 범죄’ 중 하나로 남게 됐다. 사전에 계획된 치밀한 범행, 살해방법, 시신훼손, 시신유기, 증거인멸 등 범행 전 과정이 일반인의 상상을...

남편을 잔혹하게 죽인 아내들

흔히 부부 사이를 ‘천생연분’이라고 일컫는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짝을 이룬 것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부부가 모두 행복하고 백년해로하는 것은 아니다....

왜 일본의 늙은 아비는 아들을 죽여야 했을까

전 일본 농림수산성 사무차관 구마자와 히데아키(76)는 일본 최고 명문인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1967년 농림수산성에 들어갔다. 출세가도를 달리던 그는 행정관료로서는 최고 위...

고유정 재혼 남편, “고유정이 내 친아들 죽였다” 검찰 고소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현 남편 A씨(37)로부터 고소당했다. 의붓아들, 즉 A씨가 전 부인과의 사이에 낳은 네 살배기 아들 B군을 살해했다는 혐의다.6월...

고유정이 유기한 ‘前남편 시신 추정 물체’ 완도 바다서 의심 신고

고유정(36)이 유기한 전 남편 시신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해양경찰에 접수됐다.6월13일 해경에 따르면, 전날인 6월12일 오후 6시쯤 전남 완도 고금면의 바다 위 ...

북·미 간 ‘친서 외교’ 재가동…교착상태 풀릴까

6월12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만나 북·미 정상회담을 가진 지 꼭 1년째 되는 날이다. 이런 시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으로부...

경찰, ‘전 남편 살해’ 고유정 계획범죄 판단…“반수면 상태서 살해 추정”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검찰에 넘겨진다.제주동부경찰서는 6월11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오는 6월12일 고씨를 기소 의견으로 ...

고유정 ‘사형’ 서명 7만5000명 돌파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의 사형을 요구하는 청원이 게시된 지 나흘 만에 7만500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지난 6월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쌍한 ...

범행도구 미리 구입한 고유정…경찰 “수법 너무 잔혹해”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전 남편이 성폭행 하려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우발적 범죄를 주장한 걸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씨가 범행 전 마트에서 흉기와 청소용...

[Up&Down] 류현진 / 고유정

UP류현진, 박찬호 이어 두 번째 MLB '이달의 투수' 선정‘괴물투수’ 류현진, NL ‘이달의 투수상’ 수상'괴물투수' 류현진(32‧LA다저스...

‘악마’로 돌변한 마지막 손님

지난 2003년 5월23일 아침 5시50분쯤, 경북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의 한 주민은 논에 나왔다가 길가 둑 밑에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다. 그는 “이봐요” “이봐요” 하며 몸을 흔...

워마드에 청해부대 순직 하사 조롱글…여성들조차 “너무 나갔다”

남성 알몸 사진 유포, 부산 아동 살해 예고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에 청해부대 최영함 홋줄 사고로 순직한 고(故) 최종근 하사를 조...

마지막 세 명의 손님 참혹하게 숨진 두 여인

울산광역시 중구 옥교동(현 중앙동)은 울산 상권의 중심지였다. 특히 유흥업소가 많아 밤에는 화려한 네온사인이 불야성을 이뤘다. 2001년 7월3일 저녁 7시쯤 옥교동의 한 5층 건...

[칸을 가다] 《기생충》 관중을 홀렸고 《악인전》 밤을 수놓다

5월14일 개막한 제72회 칸국제영화제(25일 폐막)가 반환점을 돌았다. 개막작인 짐 자무쉬 감독의 《더 데드 돈트 다이(The Dead Don’t Die)》를 시작으로 황금종려상...

자살로 영원히 진실 묻은 유력 용의자

부산에서 창틀 제조업체를 운영하던 최낙율 사장(57)과 아내 조영숙씨(52)는 부부 금실이 좋았다. 최 사장은 신규 사업에도 의욕적으로 투자하던 중소기업가였다. 그런데 2007년 ...

아내 때려 숨지게 한 유승현, 오늘 구속 여부 결정

아내를 둔기와 주먹으로 때려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55)의 구속 여부가 5월17일 오후에 결정된다.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상해...

민주당, 아내 살해 혐의 유승현 前 김포시의장에 제명 이상 징계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승현(55)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소속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징계를 받게 됐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5월16일 유 전 의장에 대해 “민...

일본 불교, 일제 침략에 편승해 식민지를 탐하다

엊그제가 ‘부처님 오신 날’이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보니 이와 관련된 불교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근대 문화도시 군산에서는 일본 조동종 승려가 기탁한...

흔적 없이 아파트 안에 숨어버린 살인자

경기도 남양주시 북부에 위치한 진접읍은 인구가 10만 명에 육박하는 대읍(大邑)이다. 2009년 12월30일 이곳에 S아파트가 준공됐다. 단지는 총 10개 동 538세대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