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재산등록…박영선 56억·오세훈 59억·안철수 1551억

4·7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재산이 19일 공개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아들의 재산으로...

신규확진 445명, 이틀째 400명대…끝나지 않는 ‘3차 유행’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5명이다. 지역발생 42...

‘한강 투신’ 공무원, 생전 수천 건 민원에 시달렸다

지난 1월 한강에 투신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의 시신이 발견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공직사회가 악성 민원으로 쓰러져 가고 있다”며 추모 성명을...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유의할 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집단감염을 고리로 계속 이어지면서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4일 자정까지 수도권은 ...

신규확진 440명,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당분간 더 늘어날 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440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올라선 것은 사흘 만이다.설 연휴 가족...

아파트 실거래가 믿어도 될까…최고가 매매 신고 후 ‘돌연 취소’ 빈번

지난해 매매된 것으로 신고됐다가 돌연 취소된 서울아파트 거래 신고 2건 중 1건은 당시 역대 최고가(신고가) 거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인천, 제주 등에서도 취소 건수의 절...

코로나 신규확진 200명대…“설 이후 영업시간 연장 검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해 11월 하순 이후 처음으로 200명대로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설 연휴 때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연장 여부를 ...

방역 무시하고 유흥 즐긴 2030…건대 헌팅포차 ‘집단감염’ 확산

서울 건국대학교 앞 헌팅포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일로다. 확진자들은 사실상 클럽처럼 운영된 주점에서 마스크 착용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채 장시간 '음주가무...

신규확진 451명, 이틀 연속 400명대…곳곳 산발감염 지속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된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진정세를 보였지만, 최근 다시...

코로나에 신음하는 자영업자들…월매출 3400만원→140만원 ‘뚝’

유명 헬스 트레이너이자 유튜버 ‘핏블리’로 활동 중인 문석기씨(31). 그는 1월8일 운영 중인 헬스장 네 곳 중 한 곳을 폐업하겠다고 알렸다. 정부의 계속된 운영 중단 지침에 “...

정부, ‘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내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

지난 8월 의사단체 집단행동에 참여하며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과 관련해 정부가 내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실기시험을 시행하겠다고 31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

‘위험의 외주화’ 故김용균 2주기…“중대재해처벌법 제정하라”

2018년 12월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씨의 2주기를 맞이한 이날 서울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시민사회단체는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 위해 중대재해...

여당의 딜레마 “서울이 왜 이래?”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관심이 한순간에 집중되었다. 코로나19 방역 때문일까. 아니다. 내년 4월에 있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문이다. 한 언론사가 더불어민주당의 ...

[단독] 옵티머스에 120억 물린 건국대, 또 멋대로 투자?

교육당국 승인 없이 옵티머스 펀드에 120억 원을 집어넣어 문제가 된 학교법인 건국대가 똑같은 방식으로 신생 벤처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건국...

“국시 취소 의대생에 일일이 전화…전례 없는 배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정부 정책에 반발해 올해 의사 국가고시를 '대리 취소'한 의대생 2800명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의사를 확인한 뒤 수수료 일부...

경찰, ‘광화문 집회 차단’ 경찰 800여명 동원

경찰이 개천절인 3일 서울 광화문광장 등 도심에서 집회와 시위가 열리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경찰은 현재 서울 시내 진입로 90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도심...

의대생들, 국시 거부 유보 이어 동맹휴학도 멈춘다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들이 의사 국가고시 거부를 잠정 유보한 데 이어 동맹휴학도 멈춘다. 국시 응시자인 본과 4학년생을 제외한 전국 의대생 1만5542명 중 휴학계를 제출했던 1만...

檢, ‘특혜 의혹’ 논란에 선 추미애 아들·보좌관 소환 조사

검찰이 군 복무 당시 휴가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를 소환 조사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전날 추 장...

의사들에게 계속 싸우자는 의대생들 “낙동강 오리알 신세”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동맹휴학을 벌이고 있는 의대생들이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현장으로 돌아간 의료계 선배들을 향해 지지와 동참을 호소했다. 11일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

정부-의협 싸우는데…“시험보겠다” 말 없는 의대생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 등에 반발해 ‘동맹휴학’과 ‘의사 국가고시(국시) 응시 거부’를 이어온 의대생들이 동맹휴학을 계속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본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