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 2001-08-23 '깡통' 차고 싶으면 철원 땅 사라? 부녀자 노린 '토지 사기단' 극성…10배 이상 바가지 씌우고 계약금 떼먹어 서울 광진구에 사는 주부 김미옥씨(46·가명)는 요즘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집을 사려... unknown 2001-01-25 피라미드에 깔리는 대학생들 불법 다단계 판매 회사의 '사람 장사' 피해자속출… 돈·친구·젊음 모두 잃어 사진설명 단체 이동 : 다단계 회사는 회원 이탈을 막기 위해 봉고차로 판매원들을 합숙... unknown 2000-12-14 교육 정책 초점이 과외 퇴치에 맞춰져서야 제578호 커버 스토리를 보면 학교 교육이 무너진다고 야단들이다. 교육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 우리 교육에 크게 실망한 사람들은 일찌감치 자녀를 유학 보내는가 하면... unknown 2000-11-09 언론 소유 구조도 이제는 개혁할 때 시론에 공감한다. 언론 개혁은 정부와 시민단체가 앞장서서 추진해야 한다. 특히 소유와 경영을 철저히 분리하고, 주식 과점을 방지해야 한다.김철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한양아파트) unknown 2000-04-27 당리 당략 넘은 ‘아름다운 동행’ 조상훈(38오른쪽)서울시의회의원(광진구 한나라당)은 16대 총선에 자신의지역구에 출마한 같은당 김영춘 후보의 선거운동에 전념하지 못했다. 틈틈이부산에가서 다른 n보의 선거를 ... unknown 2000-03-02 ‘제사 지내지 맙시다’ 주장에 공감 제537·538호 36~39쪽 기사 ‘제사 지내지 맙시다’라는 타이틀에 공감한다. 나는 나이와 걸맞지 않게 보수적인 편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제사가 하나의 형식에 불과하다는 생... unknown 2000-01-13 게놈 프로젝트, 만병 통치약 아니다 제532호 커버 스토리에 딸린 기사 ‘바이러스와의 전쟁 계속된다’를 보면, 2000년대에 게놈 프로젝트로 치매·파킨스씨병·혈우병·당뇨병 들을 치료한다는 대목이 나온다. 그러나 이는... unknown 1999-06-10 ‘탈북 동포, 죽음보다 못한 삶’을 읽고 제500호 커버 스토리 ‘탈북 동포, 죽음보다 못한 삶’을 읽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허나 내 눈물로는 탈북 동포들 삶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니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북한 ... unknown 1999-04-29 ‘성공한 쿠데타, 학교 탈출’을 읽고 제494호 커버 스토리 ‘성공한 쿠데타, 학교 탈출’을 읽으며 요즘 신세대들의 여러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확고한 주관, 마음먹은 일을 즉각 실행하는 의지, 넘치는 끼 발산 등... unknown 1999-04-22 간접 투자로 돈 버는 비결 현대증권은 4월9일 테크노마트 10층에서 서울 광진구 주부를 대상으로 주식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에는 주부 3백여 명이 몰려와 30평 내외의 공간을 가득 메웠다. 강사로... unknown 1999-03-25 ‘쉬리 신드롬’ 파헤친 기사를 읽고 극장가에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지난해 ‘스크린 쿼터제 폐지’ 논란 등의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가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사실에 충무로는 상당히 고무되어 ... unknown 1999-03-18 검찰, 좀더 자중해야 검찰, 좀더 자중해야검찰에 대한 신뢰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얼마전에 터진 대전 법조 비리 사건과 ‘검찰의 힘 이용해 생색 낸 영감님’[제488호]에 소개된 것 같은 ‘민폐’를 ... unknown 1999-03-04 ‘외환 위기 미국 배후설’에 동의 못해 ‘외환 위기 미국 배후설’에 동의 못해제485호 시사안테나 ‘외환 위기 원인 한반도 바깥에 있다?’ 에서 주장한 ‘미국 배후설’에 동의할 수 없다. 미국이 일본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unknown 1998-10-22 태극기 사랑에 찬물 끼얹다니… 태극기 사랑을 비판한 진중권씨의 문화비평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제466호]는 개인적으로 못마땅한 글이었다. 결론에서 ‘애국심을 비웃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그... unknown 1998-07-09 IMF 시대의 일그러진 초상 ‘청부 폭력’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주로 연립주택을 지어 분양해 온 주산주택 사장 김충기씨는, 지난 5월 말에 당한 폭행 사건을 떠올리며 아직도 몸서리를 친다. 김씨는 5월25일 남양주시 화도읍 ... unknown 1998-06-18 보건소, 낮은 문턱 닳는다 서울 강서구보건소를 찾은 사람들은 두 번 놀란다. 우선은 ‘여기가 보건소 맞아?’ 하고 물을 만큼 시설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내과·치과·산부인과는 기본이다. 첨단 인테리어로 화사하... unknown 1997-10-02 불공정 한·미 조세협약 개정해야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박찬호 선수가 최근 국내 굴지의 컴퓨터 회사와 8억원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뿐 아니라 한 제과회사와 7억원대, 한 음료회사와는 2억원대 등 광고... unknown 1997-05-22 우리 시대의 진정한 스승, 맥타가트 스승의 날이 올 때마다 나를 가르쳐주신 여러 선생님을 떠올리게 되고, 나 역시 교사로서 먼 훗날 학생들의 기억에 남을 스승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맥타가트 교수 ... unknown 1997-05-15 스포츠 신문, 4백원도 아깝다 평소 스포츠를 좋아해, 스포츠 신문을 사서 보면 지면을 가득 메운 저질성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강석진 교수의 글 ‘내가 스포츠 신문을 끊은 이유’[제391호]는 가려운 곳을 너무... unknown 1997-01-16 비극의 원인도 차분히 생각해야 페스카마호 사건[제373호]은 너무나 끔찍하면서도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다. 참혹한 사건 결과를 보면 피고인 전재천씨 등을 미워할 수 있겠지만, 그들이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