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친이계가 안철수 띄웠다?

새로운 정당이 뜨긴 뜰 모양이다. 그것이 진보 진영이건, 보수 진영이건, 아니면 중도를 표방하건 간에 말이다. 이것은 어떤 식으로든 정계가 개편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지난 1...

‘창간하면 돈 된다’며 아직도 생겨나는 경제 매체들

미디어업계에 경제 매체 창간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신문, 잡지, 인터넷 매체를 망라해 각 매체들이 경제 매체 창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구 단위의 한정된 지역을 기반으로...

물 맑고 사람 맑은 곳, 인재도 풍성

우수주, 삭주, 광해주, 춘주로 불렸던 이 고장은 조선 태종 13년(1413년)에 처음으로 춘천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전국을 8도로 구분하던 지방 행정 조직을 1895년 23부 3...

‘최태원 선물 투자’에 숨은 5대 미스터리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형제가 선물 투자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에서는 최회장 형제가 선물 투자 등에 총 5천억여 원의 돈을 투자해 이 중 3천5백억~...

권력 따라 뜨고 진 북한 ‘외척’들

북한의 심장부는 수도인 평양이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평양의 모든 정보는 철저하게 통제되었다. 북한 정권 내부의 일은 외신을 통해서나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

리영호 참모총장의 아들이 이끄는 ‘1·8그룹’이 뜨고 있다

북한의 ‘새로운 권력자’로 서서히 그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는 김정은은 1년 전인 2010년 9월28일 당대표자회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처음 공식 등장했다. 하지만 이...

‘좋기만 할까’ 경계하는 시선 받으며 돌아오다

‘김성용’이라는 이름을 가진 중학생은 1970년대 중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다. 4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뒤, 까까머리의 중학생은 50대 ‘성 김’이라는 이름을 가진 ...

SNS 호령하는‘트위터 대통령’은 누구인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지난 서울시장 보선에서도 큰 위력을 발휘하자 정치권이 ‘SNS 민심’ 잡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되는 인물들이 바로 대표적인 ...

트위터 영향력 말해주는 ‘클라우트 점수’는 어떻게 매겨지나

‘클라우트 서비스’는 점수로 자신의 영향력을 뚜렷이 나타내준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서비스이다. 클라우트 점수는 공신력에서 가장 인정받는 지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클라우트 평가 ...

‘SNS 전쟁’ 실탄 찾기 바쁜 정치권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정치권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경쟁에 돌입했다. 지난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통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의 위력을 실감했기 때문이...

“홍준표 대표, 오만하고 너무 전투적”

최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대학생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꼴같잖은 게 대들고, 패버리고 싶다”라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홍대표가 언급한 ‘꼴같잖은’ 정치인으로 원희룡 한나라당...

경찰 출신이니 우리 편이겠지?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0월27일 대통령실 경호처장에 김인종 전 처장의 후임으로 어청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김 전 처장은 이 10월8일 특종 보도한 ‘내곡동 사저’...

방송 광고 시장 뒤흔들 ‘공룡들의 전쟁’

내년부터 방송 광고 시장에 극심한 혼돈이 예고되고 있다. 12월 출범키로 한 종합편성 채널(이하 종편) 4사가 직접 광고 영업을 펼치고 있는 데 이어 지상파 방송사인 SBS와 MB...

재계 큰 산맥들 높이 뻗어오르다

서부 경남의 중심인 진주시는 명문 진주고등학교를 주 무대로 한 인재의 산실로서 자부심이 강하다. LG그룹의 모태가 되는 ‘락희화학’과 ‘금성사’를 창업한 구씨와 허씨 가문을 필두로...

[커버스토리] ‘안철수 신당’ 깃발 오를까

한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측이 서울 광화문 부근에 대선 캠프용 사무실을 낸다는 소문이 돌면서 사정기관 관계자들이 바빠졌다. 안원장측이 중도에 포기하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커버스토리] ‘비박근혜 연합’ 3인방이 뜬다?

“이제 ‘박근혜 독주’는 끝났다. 더 이상 독주 체제는 없다.”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 결과에 대한 한 ‘친박계’ 핵심 의원의 진단이다. 범야권 단일 후보인 무소속 박원순 후...

[커버스토리] 승리를 승리라 부르지도 못하니…

10·26 재·보선이 끝났다. 가장 관심을 모은 서울시장 선거는 야권의 승리로 끝났다. 민주당에서는 환호성과 함께 박수 소리가 터졌고, 한나라당은 당혹감과 패배감에 고개를 떨구었다...

이영수 KMDC 회장, “박영준 전 차관 도움 안 받았다”

이영수 KMDC 회장이 언론의 표적이 된 지는 오래다. 민주당 등 야권에서도 그를 추적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현 정권과 관련된 굵직굵직한 대형 사건들마다 그의 이름이 등장하...

뛰는 경찰 위에 나는 ‘21세기 조폭’

경찰이 ‘조직폭력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경찰청은 “총을 포함한 장비를 적극 사용하라”라는 구체적 지침까지 내렸다. 얼마 전 인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조폭들이 난투극을 벌였고, 출...

‘4인4색’ 금융 수장들의 ‘무한 도전’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과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해외 출장길에 나섰다. 시기가 겹쳤지만 이유는 제각각이었다. 어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수...